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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폐자원 모아 환경사랑 실천
충남 홍성군은 폐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홍성군지회 및 13개 단체와 336개 모든 마을이 참여해 주택가, 농경지 등에 산재되어 있는 폐자원을 마을별로 수집하고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에 품목별로 집하하는 등 읍․면간 경쟁을 통하여 더 많은 양이 수집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 형식으로 치러졌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공터, 야산, 하천변 등에 무단 투기된 폐가전제품 약 3백여점이 수거됐고 주택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도 함께 모아져 환경정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집된 재활용 자원 판매수입금은 불우 이웃돕기나 경로행사 등에 쓰여질 계획이어서 행사에 좋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운동 홍성군 지회는 지난해 각 읍․면 마을에서 거둬들인 재활용 자원 290톤을 판매해 11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재활용품이 모아지면 돈이 된다는 인식과 환경사랑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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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영농상담 가까운 곳에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영농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그 첫 단계로 찾아가는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이 3월 13일 구항면 마온리 온요마을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순회수리 중 발생되는 1만원 이하의 부속품 대금은 무료로 수리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은 전직원이 분담지역으로 출근을 하여 농업인들과의 밀착된 현장지도 및 영농상담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여론은 체계적으로 기록 분석되어 홍성의 친환경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또한, 기존 4개소의 농민상담소 외에 3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구항, 서부, 은하, 장곡, 홍북, 금마 지역에 각각 1개소씩 상담소를 증설하여 총 10개소의 농민상담소 운영으로 영농현장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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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화출연 경험도 쌓고 돈도 되고
충북 제천시 축제영상팀과 청풍영상위원회가 지역 영상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결성중인 제천보조출연조합 “아름다운 사람들”이 결성을 앞두고 제천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대거 출연한다.청풍영상위원회는 보조출연의 결성에 앞서 조합운영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촬영중인 영화 에 200여명의 가입신청자를 출연시켰다. 또, 3월 28일에는 400명의 신청자와 세명대학교 방송관련학과 와 한국폴리텍 제천Ⅳ 대학들도 일부 참여하며 디지털 전자고등학교 미디어학과 학생들은 산학연계 프로그램의 의미로 촬영현장에 함께 참여했다.디지털 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담당 선생님들과 영상위원회 전문강사가 촬영 현장에서 강의를 병행하여 산학협력의 획기적인 사례를 남긴다. 보조출연진도 2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남자 여자 대학생 등이 골고루 배분되어 보조출연조합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들은 일상생활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출연이 가능하며 노동 강도가 높지 않은 직종으로 자녀들 교육을 마친 중년 여성과 장, 노년층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직종이다. 다만 노동 강도가 낮은 대신 촬영준비에 따른 대기시간이 매우 길어 지루함을 극복할 수 있는 자기와의 싸움이 필요한 직종으로 젊은이들 보다 중년층 이상의 연륜도 필요하다.이를 증명하듯 제천 보조출연 조합원도 40대 이상 여성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세명대 방송관련학과 학생 50명도 현장실습 수업이라는 의미와 함께 학비도 벌겠다는 각오로 참여하고 있다. K-1 경기의 관객으로 출연할 예정인 조합원이 받을 출연료는 1일당 3∼5만원으로 이는 서울에서 운영되는 기획사가 보조출연자에게 지급하는 출연료와 같은 금액이다. 이 과정을 통해 청풍영상위원회는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보조출연) 창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서울 전문업체와의 제휴 등으로 제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촬영에도 제천 조합원이 투입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다. 나아가 앞으로 조합이 결성되고 안정되면 조합 자율운영을 통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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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용업소 불법행위 근절
충북 청주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소의 불법영업 근절 및 수준향상을 도모하고자 관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이에따라 시는 관내 미용업소 1,073개소에 대해 오는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제점검할 계획으로,점검내용은 점빼기, 귓불뚫기, 쌍꺼풀수술, 문신, 박피술 그밖의 이와 유사한 의료행위 여부 피부미용을 위하여 약사법 규정에 의한 의약품 또는 의료용구를 사용 여부 미용기구중소독을 한 기구와 소독을 하지 아니한 기구는 각각 다른 용기에 넣어 보관 여부 업소내에 미용업 신고증, 개설자의 면허증원본 및 미용요금표 게시여부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청주시는 위생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공중위생관리법 관계규정에 의거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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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눈높이 구강교육 실시
충남 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이닦기와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50개 미취학 시설 대상으로 일제히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2007년 미취학 아동 구강보건교육을 위하여 논산시보건소는 2006년 11월에 “홍지남 인형극회”을 초청 구강보건담당자 9명이 구연동화 교육 이수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짱구는 양치왕”이라는 제목으로 막대인형 9종을 제작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논산시보건소에서 준비한 인형극 등장인물은 짱구, 짱구엄마, 액션가면, 왕세균, 충치세균1․2, 어금니, 송곳니, 앞니가 등장한다. 아이들은 함께 “액션가면 나와라~~ 액션가면이 충치세균을 물리치러왔다.”라고 큰 함성을 외치는 등 짱구음악과 함께 어울려지는 흥미로운 인형극이다.또한, 인형극 등장인물 역할은 구강보건담당자 9명이 직접 참여하여 짱구, 짱구엄마 등 목소리를 개성 있게 녹음 15분짜리 CD로 제작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보건소 구강보건 담당자들은 우리지역 아이들 구강관리는 우리가 지키겠다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미취학아동 시설 구강관리는 충치를 예방하는 만5~6세 아동에 대한 불소도포, 충치아동 조기발견 치료유도를 위한 구강검사가 이루어지며, 아동 개인별 가정통지로 부모에게 자녀의 구강건강상태를 알려줘 충치 없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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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간이상수도 개량, 맑은 음용수 공급할 터
충북 음성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식수 공급 및 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마을상수도 개량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특히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용수고갈지역을 우선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까지 상수도 개량사업을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주민 활용도가 높고 수혜대상이 많은 지역 및 설치연도가 오래된 지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사업에 착공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 배수탱크 이번 마을상수도 개량 및 신규사업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음성읍 삼생4리 외 금왕․원남․삼성․생극․감곡면 일원 13개소를 대상으로 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로 20.5km 구간에 걸쳐 관정개발 및 급ㆍ배수관로, 배수탱크 교체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또 기 설치된 간이상수도 배수탱크 교체 시에는 물이끼가 끼지 않는 위생적이고 관리가 편리한 STS(스테인레스) 탱크로 교체할 계획이다.또한, 개량 및 신규사업 외 지구에 설치된 배수탱크에 대해서도 일 년에 2회 배수탱크 청소를 실시하여 주민생활의 공중위생 개선 및 수질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마을상수도 개량 및 기존 시설 유지보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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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
충북 충주시가 지역현안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시는 동서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등 모두 84건에 4175억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국비확보대책반을 편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특히 중앙단위의 지역출신 인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월2회 이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미진한 사항을 체크하고 독려하는 한편 ‘카드화’ 관리로 체계적 대응 논리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2008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은 동서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1078억원,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비 491억원, 충주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200억원, 중원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150억원 등 중앙부처 시행사업이 16건에 3174억원이며 클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일반 국고보조사업이 37건에 707억원이다.또 무술테마파크 조성사업비 16억원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이 31건에 294억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부지조성공사가 본격 시행될 내년은 충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충주시가 요구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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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벚꽃에 물든얼굴 청풍호에 비치고
▲ 청풍벚꽃축제 충북 제천시에서는 제11회 청풍호반 벚꽃축제를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일정으로 내달 7일과 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아름다운 청풍호반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본행사는 4월 7일과 8일 양일간으로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서 각색한 『청풍부사의 봄나들이』를 시작으로 개회되며, 오전 11시 30분 청풍문화재단지내에서 전통과 현대과 어울어진 개막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먹거리장터에서 “고구려”“세바”등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인디밴드 공연』이 개최될 예정으로 벚꽃과 어루러진 선율이 청풍면 일원에 울려 퍼질 것이다. ▲ 청풍벚꽃축제 또한 행사 둘째날인 4월 8일에는 세명대 버슴새의 풍물공연, 전통 무용공연, 추가열, 둘다섯, 윤태규, 신계행, 소리새 등이 참여하는 『호수 사랑 환경음악회』가 펼쳐지며, 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하는 벚꽃사생대회가 개최되어 만발한 벚꽃과 어린이의 푸른 꿈을 화폭에 담을 예정이다.아울러, 안성 바우덕이의 “왕의남자 줄타기공연이” 오전11시 30분(문화재단지), 오후 2시(먹거리 풍물장터) 2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수준 높은 볼거리을 기대하는 관광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 청풍벚꽃축제 한편, 행사 양일간 문화재단지 고가에서 체험행사로 실시하는 파대놀이, 천연염색 및 약초음식체험, 꽃대궐 청풍에서 띄우는 엽서, 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체험과 무료사진촬영이 있을 예정이다.또, 청풍문화마을 공터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각종 크고 작은 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농특산물 전시와 먹거리 풍물장터도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최측에서는 매년 되풀이되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부터 솔선해 차량 자제하기와 일방통행의 동참을 홍보하는 한편 안내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축제 관계자는 “새봄의 정취를 온 시민이 모두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마련할 계획”이라며“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벚꽃의 향연과 함께 제천시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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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07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충북 보은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지난 24일 시설관리사업소를 시작으로 공무원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벌였다. 군은 공무원의 자원봉사를 일회성에서 지속되는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마일리지를 도입하고 선진 자원봉사활동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은 관내 지역의 사회복지법인과 사설신고시설에 우선 실시하여 지역과의 밀착성을 높이고, 각종 행사 도우미 역할 수행, 농촌일손돕기 및 독거노인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분야를 설정해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거 일과 시간에 하는 자원봉사활동에서 탈피해 공휴일과 휴가 날 자원봉사활동을 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며 헌혈봉사도 자원봉사 마일리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회째인 금번 행사는 26개 동아리 469명이 참여하여 3월부터 11월 말까지 상반기, 하반기 총 2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연말에는 열심히 과제를 추진한 우수 자원봉사 동아리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지난 24일에 첫 자원봉사를 시작을 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최재열) 나눔동아리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수한면 거현리 박양주씨 댁에서 집수리 봉사 및 주변 청소를 실시하며 동아리 명칭처럼 참다운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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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요현안사업 벤치마킹 장으로 각광
충북 청주 화장장 등 청주시의 주요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모범사례로 알려져 타시․도 자치단체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벤치마킹 장으로 줄을 잇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들어 목포시에서 담당과장을 비롯해 많은 공무원 들이 방문한데 이어, 2월에는 정읍시, 3월 들어 하남시, 화성시 관계공무원 방문하였으며, 23일에는 용인시에서 관계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대표 60여명이 방문했다.청주시도 2003년 3월 화장장 입지를 월오동에 결정 후 해당지역 주민들이 연대해 시청광장 집회 등 지속적인 반대로 인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주민들과 주․야 간담회 등 끈질긴 대화와 설득, 선진장사시설 견학을 통해 화장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구축하면서 지역주민의 동의속에 기공식을 하는 등 지금까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었으며, 협정체결 후에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주민들과 매월 1회 실무회의를 통해 협정사업에 대한 추진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신뢰 구축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많은 자치단체에서 기피․혐오시설을 건립하면서 지역주민들과 마찰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청주화장장건립 사업을 지역주민들과 원만하게 해결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2년부터 총사업비 135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무심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이 총공정율 8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경기 성남시청, 부산 동래구청, 강원도 철원군청 공무원들의 방문에 이어 금년들어 지난 14일 경북 울산시 울주군청 이훈환 환경관리과장외 5명, 22일 강원도 원주시청 박덕기 건설도시국장외 5명이 무심천을 방문, 견학하고 무심천 생태복원 추진과정 설명과 조성된 생태복원 현장을 안내받고 자연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무심천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원주시청 박덕기 건설도시국장은 원주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을 시작하기전 바람직한 모델을 삼기 위해 청주 무심천을 방문했으며, 도심지에서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지고 백로․청둥오리 등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며 한마디로 무심천은 자연형 하천의 옛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시 청주 무심천의 사업과정 등을 벤치마킹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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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불법 광고물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 단속’
▲ 심상인 음성서장 충북청 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는 "쾌적하고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주변에서의 질서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4일간 불법 광고물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 음성경찰서는 발표했다.집중 단속 대상은 철거대상인 에이라이트.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비롯하여 차량통행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있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과 담배꽁초 투기,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등 거리질서 위반 행위이다.특히, 불법 광고물은 단속 즉시 현장 수거되고 불법 광고물 설치자나 업주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 및 경범죄처벌법 등에 의해 형사처벌이나 과태료 또는 즉결심판의 처벌을 받게 된다.음성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25일 동안 불법광고물 자진철거와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선정하고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유기적 협조 속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해 왔으며 ‘생활주변에서의 질서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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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작은 행복을 주는 福항아리
충북 제천시 고암모산동사무소(동장 이규복)에 들어서면 현관에 놓인 복항아리를 만날 수 있고 직원들은 매일 아침 출근과 동시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복항아리 이 복항아리는 한 달 동안 모아진 동전은 수거해 다음달에 가장 먼저 출생신고를 하는 아기에게 전달할 기념품을 사는 데 사용된다. 또한 모든 유아에게는 출생축하 전보를 보내고 있는데, 이는 출산모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자녀출산을 함께 축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 복항아리 아기물품은 여직원들이 직접 시장에서 구입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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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장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 방문
오세현 충남농업기술원장은 22일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농업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세현 원장은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규용 홍성군의회 의장을 예방했으며,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구현회 소장으로부터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센터 내에 설치된 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지원실, 농기계 대여은행 시설, 농산물 가공교육장, 딸기 육묘장 등을 둘러봤다. ▲ 충남농업기술원 오세현원장의 농가방문모습 오원장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운 우리농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농업, 활력 있는 농촌건설에 목표를 두고 농촌지도사업에 더욱 힘써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시범 사업장으로 맹영호 농가(결성면 금곡리 원촌마을)와 우리 꽃 상품화 사업장인 “맑은 아침 수목원” 방승갑 농가(구항면 내현리 )등 우수시범사업 장을 방문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품질경영 국제인증 획득 지원사업’ 등 총 34개 사업 90개소에서 시범사업이 추진되며 그밖에 농업인들에게 시대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각종 평생 교육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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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연속 웰빙 무심천 시민건강 한몫
충북 청주를 상징하며 시민들의 애환을 담고 흐르고 있는 무심천에도 봄이 시작되면서 공원과 자전거도로변에는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로 늘어나고 있다.시에서는 무심천의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시민들의 레져, 웰빙 공간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천초등학교앞 둔치의 하상주차장을 철거한 부지와 청남교 상류 공원 및 자전거도로 광장 등에 온몸노젓기 등 최신형 야외헬스기구 30여종을 설치하여 자연 생태하천을 감상하면서 자신들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 관리하고 있다. 현대화된 야외 운동기구 설치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을 챙기는데 여념이 없으며,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즐거움과 건강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앞으로 무심천 롤러장 주변 노후된 체육시설도 현대화된 체육시설로 교체할 예정에 있어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될 전망이다.아울러 시 관계자는 “일일 1,000여명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심천변 체육시설을 깨끗하고 소중하게 이용하여 줄 것과 쓰레기 투기, 낚시 및 취사행위 등 자연을 훼손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한편 무심천변에는 자전거도로 11㎞를 비롯한 걷기코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롤러스케이트장, 둔치내 철봉과 평행봉․윗몸일으키기 등 여러종류의 운동기구가 설치돼 음악도 감상하며 건강을 다지는 도심속 자연하천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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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명성은 계속된다.
▲ 충주로고 전국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얻으며 명품의 반열에 오른 충주사과가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는 품질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에서는 사과재배 농가의 전문기술 향상을 통한 충주사과 명품화를 위해 지역 참여 희망농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컨설팅 교육을 운영한다.컨설팅 교육은 3월-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정대 사과 전문 연구사와 과수의 생육시기에 맞춰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지난달 실시된 컨설팅 교육에는 관내 과수농업인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원 조성 및 1년 설계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다음달 교육은 적뢰 및 적화 방법 등에 관한 주제로 마련되는 등 과실의 생육단계 시기에 따라 맞춤형교육으로 열려 과수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기대된다.진정대 연구사는'충주사과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지역의 사과산업이 지속으로 성장 발전하려면 사과품질의 균일화뿐만 아니라 사과재배 농가의 기술력 상향 평준화가 요구 된다”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농가가 시기별로 해야 할 농작업을 핵심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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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 사랑. 물 절약
충북 청주시는 UN이 정한 세계물의 날「2007. 3. 22」을 맞이해 물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제고 및물 절약공감대 확산 위해 물 사랑․물 절약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 했다. 유네스코와 세계기상기구는 현재 25개 국가가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으며, 2025년에는 34개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물절약켐페인 우리나라도 장기적으로 볼 때 국민생활 수준 향상과 도시화 및 산업화의 진전으로 용수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3월 한 달을「세계물의 날」행사기간으로 설정해 물 사랑․물 절약등 물의 중요성 홍보하고, 이와 함께 가압장 물탱크 및 배수지 등 13곳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2천400개의 절수기를 각 가정에 보급할 방침이다. ▲ 물절약켐페인 22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시의원, 시민단체, 한국수자원공사, 공무원 등 200여명이 성안길(제일은행앞 사거리)에서 「수돗물 아껴쓰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물 절약 요령을 소개한 홍보전단(4,000매)배포 및 수돗물 시음회를 실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물 절약의 생활화를 홍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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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중국 금주.낭방시 방문 성공리에 끝마쳐
▲ 금주시 동지무 당서기와 상호교류 충남 논산시가 임성규 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및 기업인 등 17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5박6일간의 중국 방문을 끝마쳤다.이번 방문은 금주시장의 「제11회 농업신기술 박람회」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국 요녕성에 위치하고 있는 금주시는 2001년부터 논산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어 상호 8차례에 걸쳐 상호교류가 이루어진 도시로 인구가 300만명, 면적이 일만제곱미터에 이르며 경제기술개발구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발전하는 도시이다. ▲ 금주시 한국인투자기업진영정밀견학 15일 농업신기술 박람회장에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시를 홍보하고 상호교류 활성화 의지를 표명해 환호를 받았다. 금주시 최고 지도자인 「동지무(佟志武)」당서기는 논산시의 박람회 방문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논산시의 딸기 재배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내달 4월 6일부터 열리는 딸기축제에 초청했고, 이에 동지무 당서기는 논산에서 딸기관련 상호교류를 협의하자며 방문을 희망했다.금주시 방문과 함께 이루어진 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낭방시 방문에서도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고 농업기술 이전에 대한 교류의사 표명에 따라 논산시 딸기축제에서 두 도시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에 합의했다.또한 양 도시 간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홈 스테이 방문에 대하여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교류가능성도 타진하고 경제․교육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활성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농업신기술박람회장). 낭방시에서 9월 개최되는 농산물 전시회에 우리시 농산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제의함에 따라 우리시 농산품 전시를 통한 홍보 및 수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이번 방문에 동행한 우리황토 이창인 대표는 황토에 관심 있는 장춘시의 기업인과 북경에서 상담을 통해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황토공장 견학에 동의해 초청하기로 약속했다.논산시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기업체의 활발한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 아울러 청소년 및 대학생 교류, 농산물 수출 등 점차적으로 민간부문으로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 중국 금주항 개방시 발전 가능성이 많은 금주시와 낭방시에 대한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시의 국제화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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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물 관리 우리 모두의 과제
충북 충주시는 2007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전 10시 충주댐 좌안 잔디구장에서 김호복 충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유관단체, 군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충주호변 정화활동이 펼쳐졌다.이날 기념식은 세계 물의 날 행사 추진배경 설명과 물 관리 유공자 표창에 이어 충주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를 한 뒤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최정식(48세)씨가 물 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강필구(46세)외 민간인 7인과 상수도과 이강석(38세)외 공무원 2인이 충주시장 표창을, 충주YWCA에서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기념식을 마친 후 시민, 공무원, 군부대 장병 등 참석자들은 충주댐 주변을 구역별로 나누어 쓰레기수거 등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또한 수상에서는 한국수상레져안전연합회, 충주해병전우회, HID특수임무동지회,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잠수부 20여명이 수중 쓰레기수거작업을 전개해 수질오염을 막고 물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이와 함께 시는 읍면동별로 3월 한 달 동안 약수터 주변 청소, 간이 상수도 물탱크·정화조 청소, 하천·호소 정화활동을 추진토록 해 물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에서 물 문화관 및 전망엘리베이터(높이 51.25m)를 개방,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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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비산먼지 단속 실시
충남 홍성군은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고 황사현상과 더불어 비산먼지 발생량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 및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군은 30일까지 토목공사장,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운반차량, 기타 토사석 채취장 등 건설공사현장 40여개소와 상습민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점검 사항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이행여부, 방진벽, 세륜시설, 통행도로 살수조치 등의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조치이행여부, 토사운반차량 준수사항 여부 등으로 먼지 발생의 주원지가 지도 단속된다..군은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필요시에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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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보은지구협의회 사회봉사유공 표창 받아
▲ 류재철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 보은지구 협의회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봉사유공의 공로가 인정되어 단체상을 받게 된다. 보은지구협의회는 93년 설립되어 36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류재철(52세)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보은지구협의회는 보은부녀봉사회(회장 박학순)와 속리산 봉사회(회장 송창자), 연송 봉사회(회장 고정식), 대원 봉사회(고인순), 구병산 봉사회(회장 김선분), 대교 봉사회(회장 신선자), 내북 봉사회(회장 김광자) 등 7개의 봉사회가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 회원 중 자원봉사 5000시간 표창자 김종예(구병산), 고은자(대원), 자원봉사 3000시간 표창자 박은영(보은 부녀), 이의백(연송)씨 등 적십자 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다수 있어 보은지구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보은지구협의회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보은읍 교사리에 봉사관을 개관하고 방학기간을 이용 결연세대 및 소년소녀가장 73세대에 반찬배달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발생하는 재난재해 지역에 수재민 구조활동 및 수해복구지원과 군내 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경로잔치를 12회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결연세대 및 장애인 가구 중 선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학생 및 봉사원을 대상으로 문화답사 행사, 응급처치교육, 장례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