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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구제역 CPX 훈련 및 방역교육 실시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구제역 전염원 유입방지 및 발생시 초동방역 능력을 배양코자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농가, 공동방제단, 공무원, 축산관련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가상훈련 및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 방역교육장면 세계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구제역 발생시 조치사항, 임상증상 및 예찰방법, 축산농가 소독방법 등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 관련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대됐다. ▲ 방역교육. 이날 오종근 축산과장은 “현재의 축산업은 한미 FTA 타결 및 2000년 이후 계속된 전염병 발생에 따른 소비자의 불신감 팽배로 존립기반이 위태로운 상황으로 만약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한다면 축산업 자체가 붕괴될 수도 있는바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차단방역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 전염병이 없는 청정축산 논산이 되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또한, 의심환축 신고에 따른 신속한 방역조치와 임상검사, 질병예찰, 역학조사 등 방역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야간 및 공휴일에까지 근무를 하고 있다 며 의심증상을 발견 시에는 읍․면 및 시 축산과(☎730-3407)로 바로 신고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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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투자설명회
충북 보은군이 추진하는 신정지구 종합리조트조성 사업설명회가 11일 오후 2시 보은군청대회의실에서 사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군수의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투자설명회에는 신영, 금호아시아나 등 국내 개발업체 22개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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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청주’ 우리는 지금 친절 메신저!
충북 청주시 산미분장동사무소에서 아침마다 세련된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이 청사 밖에서부터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어 오가는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산미분장동은 지난 3월 그동안 받은 시상금으로 ‘직원 근무복’을 장만했다. 직원 근무복은 민원인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며, 친절한 청주시 공무원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수차례의 토의절차를 거쳐 최적의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한 것이다,청사내에서는 말끔한 직원들의 이미지가 방문객에게 신뢰감을 주며, 청사 밖으로는 입구에서부터 팬지, 금잔화 등 봄꽃으로 단장해 찾는 이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 산미분장동 친절사진 특히 실내에서는 꽃화분으로 꾸며진 실내정원과 잔잔히 흐르는 음악이 일상에 쫒기는 민원인의 감성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산미분장동이 처음부터 지금같이 친절했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최하위의 점수를 받은 이후 전직원이 ‘친절평가회’를 열어 머리를 맞대고 「친절」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또 실천하며 1년여가 지난 지금 친절이 아예 생활속에 체질화된 것이다.2007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절청주」만들기 범시민운동 원년이다. 지금도 매일아침 동청사 앞마당에서 울려퍼지는 활기차고 우렁찬 인사소리와 함께 산미분장동이 ‘청주의 친절 일번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 산미분장동 친절사진 여기에 뒤질세라 상당구 금천동 아파트단지의 통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관리소장도 13일 한자리에 모여「친절청주」만들기 다짐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이는 금천동사무소가 아파트단지 관리소장들과 함께 친절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웃는 낯으로 이웃과 인사하기’, ‘눈길을 마주하며 밝은 표정 짓기’, ‘부드러운 말씨로 경어 사용하기’, ‘예의바르게 웃어른 공경하기’ 등을 솔선 실천하여 친절한 청주를 만드는데 동참키로 한 것이다.이와함께 아파트관리소장들은 친절운동의 일환으로 단지내 화단에 아름다운 꽃길 조성, 주변환경 정비, 관리사무소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을 통해 깨끗하고 친절한 청주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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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사 내를 말쑥하게 이발하셨군요!
“청사 내를 말쑥하게 이발하셨군요! 특히 우리의 민족혼과 함께 한 소나무야말로 잘하셨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충북 음성군 홈페이지 내 열린 게시판인 ‘사이버신문고’에 민원인 유재열 씨가 올린 ‘시원합니다. 멋쟁이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글 가운데 일부다.음성군은 새봄을 맞아 3월 말부터 지난 6일까지 군 청사 앞 정원수 전지․전정작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군은 소나무, 반송, 향나무, 모과나무 등에 대해 필요없는 가지나 생육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자 정원수 전지․전정 작업을 펼쳐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4월부터 10월까지 솔잎흑파리, 응에, 잎마름병 등의 병충해 방제를 위해 수시로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음성군청사조경수 서길석 음성군 재무과장은 “정원을 가꾸는 일이야말로 문화시민의 첫 걸음”이라며 “음성군의 얼굴인 청사를 아름답게 가꾸어 군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군 청사에는 소나무 31본을 비롯해 무궁화, 산수유 등 정원수 186본이 식재돼 있어 군청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및 여유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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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은지점, 전력서비스의 달 전개
한전 보은지점(지점장 최규상)은 4,5월을 ‘전력서비스의 달’로 정하고 ‘밝게 비추고 함께 나누는 한국전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서비스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이 기간 동안 ‘농촌마을 재난예방 활동’, ‘기업체 사랑나누기 자원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객설비 무료교체, 생필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무료급식 자원봉사, 미아예방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전력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역민 대상 발전소 시찰도 실시한다. 최규상 지점장은 “지난해 공기업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겨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위와 같은 다양한 행사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전 보은지점은 지난 10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서비스 다짐대회를 열고,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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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기계식주차기 철거 유도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자주식 주차장으로 전환이 가능함에도 이를 이행치 않고 기계식주차기를 사용하고 있는 소유자 90여명에게 일제히 철거 안내문을 발송했다.현재 흥덕구 관내에는 138개소의 기계식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최근 다양한 레저차량 및 대형차량의 증가로 차량주차시 사용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운전자들이 기계식주차기를 외면하면서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오히려 도심의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10대 이하 기계식주차기는 자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필요시 부설주차장설치 면제비용납부)함에도 소유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몰라 기계식주차기에 물건을 적치하는 등 불법으로 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정기점검시 기계식 주차장 10곳이 전원을 차단하고 물건을 적치하다 적발되어 시정명령을 받기도 하였으며, 1곳은 무단철거로 고발 조치된 바 있다.구는 앞으로 이러한 불법행위를 해결하고 도심지 부설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계식주차기 소유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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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거북이 마을에서 벚꽃 구경하세요
충남 홍성군 거북이 마을에서 봄의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벚꽃 축제가 4월 13일부터 열려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을목(구목)이라고도 불리는 거북이 마을은 시원한 그늘로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500년 된 느티나무와 ‘권농가’의 저자인 남구만 선생이 기거한 곳으로 아름다움과 역사가 깃든 곳이다. 특히 삼형제 바위, 보살바위 등의 전설이 깃든 보개산이 마을 주변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좋은 산책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담양 전씨의 깊은 맛이 담겨진 전통음식과 보리고추장으로 유명해 웰빙을 찾는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거북이마을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 축제는 구항면 내현리에서 지정리까지 풍물패를 따라가며 마을길에 만발한 벚꽃과 함께 아늑한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벚꽃길 길잡이’를 시작으로 장승제 및 고유제의 신나는 풍물놀이가 한바탕 펼쳐진다. 또한 농산물 반짝시장, 동동주 주막, 쑥개떡 시장 등 풍부한 먹거리와 솟대만들기, 장충영각 보리 고추장 만들기 등 도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어 행사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4월 13일부터 구항면 오봉리에 있는 한우 먹거리타운 3개소가 개장될 예정이어서 벚꽃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맛좋고 저렴한 홍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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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추장담기, 사랑의 장뜨기 행사
충북 보은군생활개선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9일 수한면 후평리 김영순 회장댁에서 1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고추장 담가와 사랑의 장뜨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고춧가루 54kg을 구입 고추장을 담갔으며 연말에 된장과 간장 배부시 함께 지원되고 장뜨기 행사는 2월 26일 14명의 이사가 참석해 콩 3가마 분량의 메주를 담갔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40여농가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김영순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농사철이라 회원들이 모이기가 어렵고 된장을 만들고 고추장을 만드느라 힘은 들었지만 불우한 이웃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가벼웠다며 주위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있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생활개선회는 4년째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연간 40여명 씩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보은군생활개선회는 과제교육시 4개 읍면에서 쌀 320kg과 30만원을 불우한 농가에 지원했고 앞으로도 열무김치, 고추장 등을 만들어 지원하며 떡과 음료수 등을 경노당에 지원할 계획이다.생활개선회는 불우이웃돕기 외에도 근검절약 및 저축의 생활화, 시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분리수거, 농특산물직거래, 지역향토음식 발굴, 봉사활동 등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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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 증가세로 돌아서
충북 청주시의 인구가 2006년 인근 오창지구의 아파트 입주에 따라 3,251명 감소하다 올 들어 829명이 증가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청주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청주시 인구는 230,163세대 631,466명으로, 지난해말 229,125세대, 630,637명보다 세대는 1,038세대, 인구는 829명(0.13%)이 증가했다.이 같은 증가세는 인근 청원 오창지구의 입주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그간 청주시 인구의 이 지역 유출이 줄었고, 요즘 한창 입주중인 산남 3지구 입주와 신학기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오는 6월까지 산남(3)지구의 약 4,900여세대의 입주가 끝나고, 성화(1)지구 2,900세대, 강서(1)지구 2,600여세대가 현재 건설중에 있으며, 이어서 성화(2)지구 3,000세대, 율량(2)지구 6,000여 세대, 동남지구 14,000세대 등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또한 대농지구 7~8,000여 세대, 사직2-3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재정비지구의 사업 등 조합 및 민간사업의 주택사업이 잇달아 개발될 예정으로 그간 타지역으로 전출하였던 유동인구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 청주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3월말 기준, 주민등록상 연령별 인구구조를 살펴보면 15~64세의 생산가능 인구는 452,307명으로 전체인구의 72.1%를 차지하고 있으며, 14세 이하의 유년층 인구는 130,791명(20.9%),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는 44,019명(7.0%)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말과 비교하여 유년층 인구는 7,025명 감소한 반면, 생산가능 인구와 노인인구는 각각 39,868명, 13,413명 증가한 것이다.국적별로는 내국인이 627,117명, 외국인이 4,349명으로 외국인은 중국인이 2,925명으로 전체 67.3%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이완 205명, 베트남 191명, 일본 169명, 미국 139명 순이다.또한 청주시 동별 인구는 산미분장동이 51,354명으로 가장 많고, 가경동 47,039명, 율량사천동 44,650명, 용암1동 43,202명 순이며, 가장 적은 동은 강서2동 4,226명으로 가장 적고, 오근장동 4,514명, 사직2동 6,997명, 중앙동 7,652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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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확정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2007년 영화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2005년 시작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음악과 영화, 자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컨셉으로 대중의 폭넓은 호응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불과 2년 만에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국제영화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오는 5월 열리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로부터 한국을 대표할 우수 축제로 초청받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화제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2007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높아진 위상처럼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공연으로 환상적인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3회를 맞아 변화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이미지는, 마치 음악이 흐르듯 신비롭게 상승하는 포스터가 잘 표현해주고 있다.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스터는, 동서양 미술이 혼합된 '서예적 회화'로 주목받고 있는 박종하 화백의 2007년 작품이다. 동양적인 선(線)이 강조된 수채화처럼 여린 붓터치에는 신비로운 리듬감이 배어있으며, 맑은 색조가 단아한 리듬을 쌓으며 위로 뻗어가는 이미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꾸준히 성장하는 형상을 담고 있다. 푸른 빛과 녹색을 오가는 청량한 색감은 시원한 여름 바람처럼 자유롭고, 푸른 자연처럼 생명력 넘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풍성한 즐거움을 보여준다. 여기에, 전통적인 서정성이 묻어나는 목판화가 이철수의 서체는 지난 1,2회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고 정겨운 제천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청풍호반 무대, 제천 TTC극장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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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장 충주구치소 방문
2007년 4월 9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전광식 지원장과 형사단독판사 등 8명이 충주구치소(소장 정원섭)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교정시설 방문을 통한 인권의식 함양과 동시에 형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정행정주요 업무현황과 수용시설, 의료시설, 민원봉사실 등 교정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방문을 마친 전광식 지원장은깨끗하고 현대화 된 수용시설을 직접 보고, 수용자 처우에 관한 설명을 청취함으로써 교정행정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충주구치소장은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 및 업무협조를 위한 유관기관에 대한 시설의 개방은 물론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에게도 교정시설을 확대․개방함으로써 열린 교정행정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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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충북 충주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사업 참여노인 570명과 자원봉사자 등 6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충주시니어클럽(관장 조계묵)이 주관하고 충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우영 사회복지과장으로부터 경과보고와 사업 소개를 듣고, 조계묵 관장의 인사와 내빈 축사,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충주시는 올해 8억4360만원을 투자해 16개 사업에 570명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충주시노인복지관에 5개 사업 160명,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1개 사업 140명, 충주시니어클럽에 10개 사업 270명으로 나눠 위탁 운영하고있다.주요사업으로는 공익형사업(은빛환경지킴이외 1개), 교육형사업(손주사랑 강사사업 외 2개), 복지형사업(실버홈돌보미사업 외 5개), 시장형사업(고향쌀과자사업 외 4개) 등 총 16개 사업이 추진된다.사업 참여자들은 기본적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참여기간은 7개월 기준 1일 3~4시간씩 주당 3~4일 근무하고 20~3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은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적 부양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사회적 경쟁력 강화 기틀 마련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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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축제 피날레 “걷기 잔치 한마당”
충남 논산딸기 축제와 더불어 개최한 “강따라 추억따라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에 논산천 둔치에서 딸기생산 농민, 학생, 시민 등 천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일요일임에도 농민과 상인, 학생이 소풍을 연상하듯 가족 단위로 참가해 화려하게 핀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한 봄을 만끽하며 참가자들은 걷기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논산천 둔치 큰 마당에 나와 가볍게 몸을 풀었다. 특히, 박력과 절도있는 멋진 응원단 시범은 행사의 흥을 북돋아 참가자들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한정현 보건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최고의 딸기를 생산하는 논산 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기초이므로 평상시에도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걷기 대회의 문을 열었다. 출발을 알리는 축포와 참가자 모두의 하나, 둘, 셋 구령과 함께 긴 행렬을 이루며 걷기 시작했다.참가자들은 딸기 축제 마당을 출발하여 논산천 둔치와 뚝길을 돌아오는 3.5㎞구간을 1시간여에 걸쳐 걸었고, 걷기대회에 참가한 김00(내동 남/43)씨는 “논산천을 자주 지나쳤는데 경치도 좋고 흙길이라 걷기에 아주 좋아 자주 찾아 걸어야겠다.”며 즐거워했다.한편, 주행사장 부스에서는 성공적인 금연전략, 아침밥 먹기 영양상담과 캠페인과 그림판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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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추명예연구소 음성청결고추 정식
▲ 박수광 음성군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북 음성청결고추 정식(아주심기) 작업이 9일 오전 10시부터 고추박사 이종민(54) 씨의 농장인 충청북도고추명예연구소(원남면 하당리)에서 실시됐다.2,500평 규모의 비가림하우스에서 실시된 이날 정식작업에는 음성군청 공직자 및 농협 직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 풍년농사의 기틀을 마련했다.이날 본답에 이식된 고추모는 지난 1월 20일경 파종해 뿌리 생육을 촉진을 위해 1회 옮겨심기를 거쳐 9일 본답에 이식을 하게 됐으며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해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된다.대한민국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된 이종민 소장은 지난 30여년간 고추농사만 지으며 고추재배기술을 개발해 ‘고추박사’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그의 농장은 지난 97년 충북도로부터 ‘충청북도고추명예연구소’로 지정됐다.또 온갖 기술과 정성을 들여 형형색색의 관상용 고추화분 재배에 성공해 대도시 아파트 및 농산물 직판장, 농산물 품평회에 전시 판매하는 등 음성청결고추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1994년 전국 최초로 비가림 고추 재배기술을 개발해 노지 재배에 비해 수확량을 5배 이상 올리고 있으며 3단계 고추 세척을 거친 청결고추를 생산하고 태양열 건조장을 개발하여 건고추 고품질화를 꾀하는 등 잇따라 신기술을 내놓았다.그 공로로 1995년 충북농산물 품평회 대상, 1996년 제1회 음성 고추왕 선정, 1997년 새농민상과 신한국인상, 1999년 신지식농업인상, 2000년엔 농업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인 대산 농촌문화상과 충북도민대상을 받기도 했다.30여년간 고추농사만을 짓는 이 소장은 농장 10,600여평에 연간 50t가량 생산하며 1억 2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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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하수 폐공신고, 포상금 5만원
충남 홍성군이 지하수의 주요 오염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방치폐공 찾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은 폐공의 무책임한 방치로 지하수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 방안으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지난 1월부터 전개하고 있다.신고대상은 채수량 부족 및 수질불량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경우, 상수도공급에 따른 지하수 사용 중단, 기타 지하수법 또는 다른 법률의 규정에 의해 폐쇄된 폐공 등으로 신고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되고 있다.신고자에게는 150㎜이상 대형 또는 암반관정에 대해서는 공당 8만원, 그 이외는 공당 5만원이 지급되며 방치공의 원상복구의무자가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홍성군 건설과(630-1291)와 각 읍․면사무소 및 한국수자원공사 폐공신고센터 무료전화(080-654-8080)로 하면 된다.한편 지하수개발이용 종료신고를 하지 아니한 소유자에게는 지하수법 제39조의 규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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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충북 음성군은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거리질서확립을 위해 4월 한 달간을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음성군에 따르면 매년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직도 자동차 무단방치, 임의로 구조변경하는 행위 및 무등록 상태로 운행하는 행위 등으로 주민불편, 자동차 승차자의 안전성 저해, 교통질서 문란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단속․처리를 위한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불법자동차 전담처리반 편성 운영해 읍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자동차소유자의 관심을 높여 불법행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일제정리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소위 대포차)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추진, 불법자동차를 근절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장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무단방치행위자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통고처분)하고, 불법구조변경과 무적·무등록 행위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무단방치차량 신고 및 문의는 음성군청 공업경제과 교통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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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기 많이 낳으세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은 관내 주소지에 출생등록을 하는 가정에 출산축하 선 물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시책은 새 생명이 탄생할 때마다 관공서와 각 직능단체가 작은 선물을 마련 증정함으로써 주민일체감을 조성하고 정부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은 부모중 한명이 오근장동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자녀를 출생신고하는 가정으로, 동사무소 측은 관내 소재 문화재인 정북토성 그림(충북대학교 홍병학교수作) 영인본이 담긴 액자와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발급해 주고,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마다 출생축하 기념통장․아기의류․백미․미역 등 축하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동사무소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큰 기쁨을 주는 주민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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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PET온실 활용 천마재배 성공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동헌)는 PET온실을 활용한 천마재배에 성공해 천마 재배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지금까지 천마재배는 투광율 저하로 시설하우스의 작물재배에 문제점이 있어, 농업기술센터는 제천이 약초의 고장으로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적당한 천마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게 됐다.2005년 천마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면서, 600평의 PET온실을 통해 천마재배기술을 보급시켜 그동안 일부 농가를 통해 재배한 결과 3년차인 2007년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으며, 송학면 무도리 신태순씨(41세)농가는 수확을 앞두고 있다.천마는 약초의 일종으로 신경질환, 강장, 두통, 간질, 언어장해, 고혈압, 마비, 경기, 중풍치료 등에 효능이 있으며, 인공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인근 PET온실재배 농가에 확대 될 전망이다.예상수확량은 1차 현지 조사결과 300평 기준 3톤 수량이 예상되어 농가의 새 소득 작목으로 정착될 전망이며, 시는 천마를 특화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천마재배의 성공으로 시에서는 2010년 한방엑스포를 대비하여 재배 희망농가가 늘어나고 면적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천마재배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기술정보를 알고 싶은 농가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641-4141)으로 연락하면 천마에 대한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천마에 대한 가공기술도 보급하여 체계적인 생산, 가공,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지도로 새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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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살, 사랑과 관심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 제천시보건소(소장 노경호)가 제천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활동에 나섰다.최근 유명연예인들의 자살사망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살로 불운한 생을 마감하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일반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우울증의 치료와 자살 임박 징후 등 자살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이 자료에 따르면 외로운 이웃들이 더 어려움을 느끼는 명절 등에 가족과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따듯한 관심이 중요하고,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서 우리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자살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단 시행되면 생명이 위험한 것이 자살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은 자살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철저히 관찰하는 것이 관건”이라며“무엇보다도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밖에 정신의료기관에 가기 전에 자신의 정신건강문제를 스스로 손쉽게 점검해 볼 수 있는 우울과 스트레스 자가검진도구를 가정이나 직장에서 주기적으로 해 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생활 주변의 우울증과 자살 징후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제천시 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http://www.jcmind.or.kr/)나 제천시 보건소 방문보건팀 정신보건 담당(641-4061,4062)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을 활용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의 137개소의 정신보건센터에서는 방문상담도 가능하며, 자살예방협회 사이버상담실(www.counselling.or.kr)에서 온라인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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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을 위한 한방진료봉사 실시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한길감리교회(목사 서영호)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주민들에게 무료 한방봉사활동을 펼치며 고마움을 샀다.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출신 한의사로 구성된 봉사단체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하루 온종일 지역주민 100여명의 건강을 체크하며 예방과 치료활동을 전개했다.또 전․현직 이․미용사로 구성된 교회 봉사단체에서는 이날 참석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서영호 목사는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교회가 친교의 장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개요1. 일시 : 2007. 4. 8(일) 10:00 ~ 17:002. 장소 : 음성한길감리교회3. 주최 : 한길감리교회, 동국대 한의과대학 침구학회4. 문의 : 서영호 목사(011-9331-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