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산미분장동사무소에서 아침마다 세련된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이 청사 밖에서부터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어 오가는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산미분장동은 지난 3월 그동안 받은 시상금으로 ‘직원 근무복’을 장만했다. 직원 근무복은 민원인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며, 친절한 청주시 공무원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수차례의 토의절차를 거쳐 최적의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한 것이다,
청사내에서는 말끔한 직원들의 이미지가 방문객에게 신뢰감을 주며, 청사 밖으로는 입구에서부터 팬지, 금잔화 등 봄꽃으로 단장해 찾는 이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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