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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3 1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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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유니세프후원신청서 전달식을 2층 집무실에서 가졌다.
 
지난 7월 반기문 UN사무총장께서 청주를 방문하여 유니세프 지원활동 소개를 계기로 남상우 청주시장은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시산하 각부서별 “1직원 1유니세프 회원 가입운동”을 적극 벌여 왔다.

이에따라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1,082명이 후원자로 나섰고, 후원금액도 1,000원부터 30,000원까지 직원 형편에 맞게 신청한 결과 총 후원금 449만원이 매월 직원 개인의 통장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자동이체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태안반도 기름유출 태안 주민돕기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재난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준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는 항상 청주시가 앞장서서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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