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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세계적인 명품 복합 첨단산업단지로 - 8월 27일 오전11시 테크노폴리스 사무실에서 현판식
  • 기사등록 2008-08-27 1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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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설립된 (주)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회사는 8월 27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봉명동 2692번지 사무실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테크노폴리스 현판식 및 홈페이지(www.cjtp.co.kr) 오픈행사를 갖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총 투자비만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화계동․향정동․외북동․문암동 일대 326만㎡에 산업․연구개발․주거․상업․근린생활․교육․스포츠․공원․공공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무엇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산업과 주거․휴양시설이 복합된 미국 실리콘 밸리나 프랑스 소피아 앙띠폴리스 같은 외국의 산업단지들을 벤치마킹한다.

타 지방산업단지에 비해 도심 인프라 및 주변 여건을 완벽히 갖추게 된다. 아울러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단지계획과 저탄소 녹색산업단지를 표방해 관리비가 저렴한 경제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지난 8월 8일 지구지정 고시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계획공고가 이뤄지게 되며, 금년 12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산업용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요자 조사를 진행해, 입주자들이 원하는 면적과 위치를 지정한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인허가 및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리스크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주 테크노폴리스가 완공되면 국내외 우량기업 200여개 등 모두 1,000여개의 첨단업체가 입주해 연간 3조2,000억원의 생산유발과 함께 1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주)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 한용수(韓龍洙, 59세) 대표이사는 “청주테크노폴리스를 업무는 물론 주거ㆍ쇼핑ㆍ여가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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