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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1 07: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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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소재 대우 꿈동산(대표 류응모)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학생 10여명이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꿈동산에서 같이 살고 있는 어르신 25명과 관내 독거노인 10명 등 35명을 모시고 영화관람 및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저녁식사를 접대했다.
 
지난 4월부터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의 문화서비스 일환으로 여성발전문화센터 요리 동아리인 “맛자랑”(회장 조춘환)과 대우 꿈동산을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신나고 재미있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 꿈동산 아동들은 같이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관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서 4개월 동안 요리교실에서 배운 솜씨로 닭계장과 삼색나물 등 맛있는 요리는 물론, 영화관람을 같이 하였다.

조춘환 맛자랑 회장과 우선미 요리강사는 요리교실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요리하는 날을 기다리며, 배운 솜씨로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공경하는 갸륵한 마음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신나고 멋진 요리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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