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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1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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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 보은지구 협의회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봉사유공의 공로가 인정되어 단체상을 받게 된다.

보은지구협의회는 93년 설립되어 36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류재철(52세)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보은지구협의회는 보은부녀봉사회(회장 박학순)와 속리산 봉사회(회장 송창자), 연송 봉사회(회장 고정식), 대원 봉사회(고인순), 구병산 봉사회(회장 김선분), 대교 봉사회(회장 신선자), 내북 봉사회(회장 김광자) 등 7개의 봉사회가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 회원 중 자원봉사 5000시간 표창자 김종예(구병산), 고은자(대원), 자원봉사 3000시간 표창자 박은영(보은 부녀), 이의백(연송)씨 등 적십자 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다수 있어 보은지구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보은지구협의회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보은읍 교사리에 봉사관을 개관하고 방학기간을 이용 결연세대 및 소년소녀가장 73세대에 반찬배달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발생하는 재난재해 지역에 수재민 구조활동 및 수해복구지원과 군내 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경로잔치를 12회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결연세대 및 장애인 가구 중 선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학생 및 봉사원을 대상으로 문화답사 행사, 응급처치교육, 장례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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