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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2 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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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농기계 공급증가에 따른 현지 순회수리 교육 강화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급 농기계의 이용율 제고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보은읍 종곡리를 시작으로 농기계 순회수리팀이 본격 가동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자가 수리능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수리요원 5명이 2개조로 편성하여 11월 3일까지 2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농기계 정비점검은 물론, 농업인들이 고장 원인과 수리방법을 배워 직접 농기계를 고칠 수 있도록 2,640명을 교육하고 11월 5일부터는 10개면사무소에서 월동기 농기계 관리요령 교육과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농가당 1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년3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새해영농설계교육 부교재인 월력(달력)에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수리토록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이 노령화 부녀화로 고장이 나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빠른 출장수리로 적기영농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정비 점검 교육을 실시해 농기계 수명 연장에도 크게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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