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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청주의 선정도서 전입세대에 전달
″한 책 함께 읽기, 한권으로 하나되는 청주″를 위해 전개되는 범시민 전개 운동과 친절한 운천신봉동 알리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섰다.충북 청주시 운천신봉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오)에서는 11일 타시도에서 전입한 세대 중 10세대를 선정해 책 읽는 청주의 선정도서 「나의 아름다운 정원」과 각종 시정홍보물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달부터 매월 10세대씩 책 읽는 청주의 선정 도서와 관내도, 생활민원 처리 방법, 시정홍보물, 관내도, 재활용봉투 등 유익한 행정서비스를 따뜻한 전입 환영 인사말과 함께 통장이 직접 전달하면서 다가가는 친절운동 실천에 적극 나섰다.선정도서를 전달받은 전입자는 ″낯선 곳에 이사 와서 쓰레기 배출방법과 관내도 등의 유익한 홍보물과 전입을 환영해주는 친절한 이웃을 만난 것도 기분 좋은 일인데 청주시의 책읽기 범시민운동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운천신봉동민이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나기수 운천신봉동장은 책 읽는 청주의 선정된 도서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이웃간의 정서적 일체감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친절한 운천신봉동 알리기와 행복1번지 운천신봉동 가꾸기에 적극 노력하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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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LG 복지재단 이동목욕 차량 기증
사회복지법인 LG 복지재단(회장 구자경)은 음성지역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이동목욕 차량(4천만원 상당)을 기증해 고마움을 샀다.LG 복지재단 정윤석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3명은 11일 오후 4시 충북 음성군청을 방문해 이동목욕 차량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이동목욕 차량은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금왕읍 무극리 소재)에 배치해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 지원해 신체적 청결을 통한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난 91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LG 복지재단은 96년부터 전국 85개 지자체에 이동목욕 차량을 기증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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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희망건강랜드 서진순씨 특허청장 표창
충북 제천에서 희망건강랜드를 운영하는 서진순씨(여ㆍ51ㆍ제천시 화산동)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42회 발명의날 행사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는다.서 사장은 우리 농산물에 한방을 접목한 마늘과 양파, 도라지, 생강, 쑥을 이용한 마시는 과채음료를 개발하여 상품화한 것이 인정되어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됐다.시상은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타에서 거행되는 제42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실시되며, 지식기반사회 구축을 위한 범국민적 발명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전국의 발명관련 기업체 및 개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세계는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외국인들의 한방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늘음료의 샘플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그동안 음료시장을 석권해 온 콜라를 제치고 세계시장에 나설 날이 밝은 것으로 전망된다.서 사장은 지난 2003년『늘』이라는 상표등록을 한 후‘늘 양파음료’로 특허를 받았고 ‘늘 마늘음료’로 산자부 산하 한국기술시험원에서 인증하는 K마크(안전)를 획득했으며 2004년에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신지식인에 선정된 바 있다.이후에도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중소기업청의 신지식인 기업에 선정되었고 여성발명 우수사례 장려상, 여성특허기술대전 동상, 여성발명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한편 지난 5월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여성발명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얻었으며, 5월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4회 중국 심양 한국상품전 박람회에도 참가하여‘늘 마늘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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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심야 상가대상 전문 절도단 일망 타진
▲ 김재원 홍성경찰서장 심야 상가 및 슈퍼 등 사람이 없는 상점을 대상으로 커터기로 셔터 문을 자르고 침입하는 방법으로충남 홍성, 보령 등 서해안 일대를 돌며 총 16회에 걸쳐 차량 및 현금 등을 절취한 4인조 특수 절도단 검거 일망타진하는 성과를 거뒀다.홍성경찰서(서장 김재원)는 지난 8일 홍성, 보령, 서해안 일대에서 카터기로 샤터문을 자르고 침입하는 등 수법으로 차량, 현금 등을 절취한 전모(남,18세, 아산시), 우모(남,17세, 홍성), 최모(남,18세, 홍성), 서모군(남,18세, 보령시) 등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이들은 7일 01:00경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소재 패밀리마트 앞 노상에서 오토바이 2대를 나누어 타고 가던중 불심검문중인 경찰관을 피해 오토바이를 둔채 도주중인 것을 추적 검거해 여죄추궁 한 바, 학교 친구 관계로 올해 4월 28일 01:00경 홍성일대를 배회중 오토바이를 절취, 상가 등에 있는 물건을 절취하기로 공모 후 5월 1일 01:00경 광천읍 옹암리 ◦◦상회에 침입 현금을 절취한 것외에 차량, 귀중품 등 총 16회에 걸처 500여만원 상당을 털어온 것으로 현재 계속하여 여죄 수사중에 있다.홍성경찰은 그동안 체감치안의 핵인 절도예방 검거를 위해 취약시간 목검문소 운영을 생활화 하였으며, 최근 발생한 절도현장 분석을 통하여 수사기법 등을 전직원에게 교양 검거에 주력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예방과 검거만이 평온한 지역치안의 최선임을 강조해 왔으며 앞으로도「목」검문소 운영을 활성화하여 발본색원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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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민자치대학, 이숙영씨 강사로 나서
“행복한 삶이란 인간관리, 가정관리, 건강관리 등 세가지의 성공적인 균형을 통해 만들어져 갑니다.” 5월 10일 열린 홍성군민자치대학에 강사로 초빙된 이숙영씨는 이같이 말하고 “성숙한 인간관계와 행복한 부부생활, 낙천적인 마음가짐과 좋은 음식 섭취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숙영씨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해 KBS FM대행진, MBC TV 수요스페셜 MC 등을 진행해 PD 협회가 주는 진행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SBS 이숙영의 파워 FM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홍성군민자치대학의 앞으로 일정은 6월 7일 서상록, 6월 21일 신재용, 7월 5일 김병준, 7월 19일 엄길청, 8월 30일 임중기, 9월 13일 황수관 등이 강사로 초빙돼 목요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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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포스터 공모 작품 전시회 개최
보은군은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 작품 전시회를 보은읍사무소 현관 로비에서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시한다. 보은군에서는 방재의 날(5.25일)을 맞아 국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지난 3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의 중요성,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자연재해의 경각심 등을 일깨워줄 수 있는 주제를 대상으로 포스터 및 표어를 공모하였다. 공모한 결과 총 포스터 31점, 표어42점이 각각 접수되어 이중 우수한 포스터 작품만 20점을 선정하여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은군에서는 지난 3월 심사를 통하여 포스터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3점을 표어는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을 선정하였다. 이들에게는 오는 25일 군수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 포스터- 최우수작(1점) : 탄부초등학교 차민주, - 우수작(2점): 회인초등학교 이소혜, 산외초등학교 김희수,- 장려(3점): 산외초등학교 황유진, 동광초등학교 김현지, 삼산초등학교 안수정 - 표어- 최우수작(1점) : 판동초등학교 송현진, - 우수작(2점): 수한초등학교 황규민, 판동초등학교 진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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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문화센터 일시보호실, ‘맑은누리’로 새단장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는 상담사업과 관련해 가정폭력, 성폭력, 가출, 학대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여성과 아동의 신변보호와 쉼터제공을 위한 일시보호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보호기간은 3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7일까지 연장 가능하며, 일단 보호실에 의뢰되면 전문상담원이 위기 개입하여 안전한 보호와 상담, 유관기관과 연계해 의료, 법률지원 서비스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그동안 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운영해 오던 일시보호시설은 시설 노후화로 환경이 열악하여 현시설을 수혜자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최고의 보호시설로 전면 개․보수하고, 시설 위상에 맞게 부드럽고 친밀감을 주는 새로운 이름맑은누리(깨끗한세상)로 명칭을 변경, 입소자가 최상의 시설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감동받는 희망의 쉼터로 오픈했다.쉼터에 연계되는 위기여성․아동은 년간 400여명에 이르고, 해마다 5%이상 증가추세이다.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적극적인 예방사업 또한 필요하다.이에 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유아 및 청소년, 학부모 대상으로 년간 110회/ 20,000명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행복한 부모, 꿈을 키우는 자녀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한 가족형성으로 행복한 청주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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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저소득층 의료급여 이렇게 바뀐다
충주시가 저소득층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생활 유지비 지원, 1종수급자 진료비 본인 일부 부담제, 선택 병·의원제 등 금년부터 달라지는 의료급여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개정 제도 홍보 안내문을 의료급여 수급자 전 가구에 배부한데 이어, 의료급여 홍보책자를 제작, 이달 중 수급자 가구에 전달하여 수급자가 빠짐없이 수혜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금년부터 개정되는 의료급여 제도는 AIDS환자의 의료급여 일수 상한제 비적용이 지난 3월 27일부터, 호흡기 장애인 등이 가정에서 산소 치료시 요양비를 지원하는 제도와 먹는 약으로 치료 가능함에도 진통․소염제인 외용제제(파스류) 처방․조제 시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제도는 28일부터 각각 시행되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1종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 일부 부담제가 시행되어 외래진료 방문 당 의원 1,000원, 병원 1,500원, 지정병원 2,000원, 약국 500원, CT․MRI․PEI진단은 의료급여비의 5% 등을 각각 부담하게 되며, 보건기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1종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생활유지비가 1인당 월 6천원이 지원되며, 1종 의료급여 수급자 본인부담금 보상제 및 상한제가 실시된다. 즉 본인 부담금이 월 2만원초과 시 그 초과분의 50%를, 월 5만원초과 시 그 초과분 전부가 지원된다. 이 밖에 중복 투약으로 건강 악화가 예상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선택한 병․의원에서 집중 관리를 해주는 선택 병·의원제도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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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재래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음성군은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으로 점차 침체 되는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재래시장 기반조성 및 환경개선사업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2002년 음성읍을 시작으로 2004년 감곡면, 2005년에는 금왕읍까지 연차적으로 재래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시행, 현대화시설로 탈바꿈하며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상인 및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재래시장 아케이드시설은 자외선 차단으로 여름철에도 생선․야채 등 신선도를 유지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저렴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음성읍 재래시장은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음성시장 진입로를 개설하고 시장통에 가로등 70개소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옥외전광판을 설치해 군정 및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감곡면 재래시장은 경기도와 접경지역으로 극동대, 동부아남반도체 등이 입주해 있어 수요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시장 기반시설이 빈약해 재래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 침체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48억여 원을 투입해 시장 내 주차장(문화마당)을 설치하는 한편 L=130m B=10m 구간 시장진입로 개설과 농특산물 직거래센터, 공연장, 주민 쉼터와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 총 6,842㎡ 규모의 현대적 감각에 맞춘 재래시장을 조성해 실질적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음성지역 재래시장 가운데 상권이 가장 발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무극시장은 2005년 8월부터 ‘무극시장 아케이드사업’에 착수,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시장통 L=192m, B=9m 구간에 최고높이 16.55m의 아케이드(비가림시설) 설치하고 시장 내 100여개소 상가의 무질서한 간판을 일제 정비했다. 지난 3월부터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무극시장 일원에 L=129m, B=10m 구간 아케이드 설치 및 30여 개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시장(삼성면 덕정리 일원)에 지난 3월부터 사업비 17억원을 투입, 올해 12월까지 1,839㎡ 규모 아케이드 및 간판을 정비해 재래시장이 지역상권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박수광 음성군수는 “재래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음성사랑 신바람상품권의 유통을 촉진해 지역 내 자금의 외지 유출을 막고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도 수시로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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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라지는 저소득층 의료급여
충북 충주시가 저소득층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생활 유지비 지원, 1종수급자 진료비 본인 일부 부담제, 선택 병·의원제 등 금년부터 달라지는 의료급여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개정 제도 홍보 안내문을 의료급여 수급자 전 가구에 배부한데 이어, 의료급여 홍보책자를 제작, 이달 중 수급자 가구에 전달하여 수급자가 빠짐 없이 수혜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금년부터 개정되는 의료급여 제도는 AIDS환자의 의료급여일수 상한제 비적용이 지난 3월 27일부터, 호흡기 장애인 등이 가정에서 산소 치료시 요양비를 지원하는 제도와 먹는 약으로 치료 가능함에도 진통․소염제인 외용제제(파스류) 처방․조제 시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제도는 지난달 28일부터 각각 시행되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1종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 일부 부담제가 시행되어 외래진료 방문 당 의원 1,000원, 병원 1,500원, 지정병원 2,000원, 약국 500원, CT․MRI․PEI진단은 의료급여비의 5% 등을 각각 부담하게 되며, 보건기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1종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생활유지비가 1인당 월 6천원이 지원되며, 1종 의료급여 수급자 본인부담금 보상제 및 상한제가 실시된다. 즉 본인 부담금이 월 2만원초과 시 그 초과분의 50%를, 월 5만원초과 시 그 초과분 전부가 지원된다. 이 밖에 중복 투약으로 건강 악화가 예상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선택한 병․의원에서 집중 관리를 해주는 선택 병·의원제도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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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 내실화 기해
충북 보은군은 민선4기 이향래 군수 취임 후 민원과에 복합민원담당부서를 신설하고 7급 공무원을 추가로 보강해 복합민원에 대한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8월 이후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현재까지 22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특히 22건의 민원 중 민원인께서 처리 내용에 의문사항이나 궁긍하신 내용이 있는 14건에 대해 민원과에서는 해당부서와 유기적인 체제를 구축해 민원인과 해당 부서 담당자간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해 민원인이 만족하거나 흡족해 하여 돌아가는 등 민원과에서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복합민원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처리기간이 길거나 대규모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 정식민원 제출전 약식신청서류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로 민원의 가부를 사전에 알려주는 제도로 복합민원 중 정식민원 신청시 토지매입, 설계, 측량등이 필요해 사전에 경제적 투자가 수반되는 민원이나 단순민원에 대해 사전 가능여부를 검토하여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가 접수되면 즉시 관련서류를 검토해 해당부서로 관련법 검토 의뢰하여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의문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해당부서간 실무종합심회를 거쳐 민원인이 만족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원인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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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황충효공 헌다례’ 행사 개최
‘하늘이 낸 효자’라고 칭송되는 황충효공의 효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황충효공 헌다례’ 행사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충효사에서 5월 9일(수) 오전 11시 개최된다.황충효공 헌다례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헌다례 행사에서는 구영모 원주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원경묵 원주시의회의장이 아헌관을, 황길환 창원황씨종친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한다. 또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공연과 축하행사로 전통민요 공연도 열린다.이번 행사는 황충효공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선현들의 발자취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이를 원주인의 긍지로 승화시켜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옛 선인의 효의 정신을 본받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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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7직지배 전국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가정의 달이며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2007 직지배 전국 3대3 길거리 농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에 개최되는 농구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41개팀, 고등부 70개팀, 대학․일반부 43개팀등 총 153개팀 800여명이 출전하여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 낼 것으로 보인다.개회식은 12일 오전 9시 30분 청주체육관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남동우 의회의장, 이완복 청주시농구협회장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남상우 청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이번대회를 계기로 길거리 농구가 생활속의 스포츠로 자리잡고 서로 믿고 아끼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이같이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잇따라 개최함에 따라 친절청주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서의 친절생활화를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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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성군회장기 검도대회
충남 홍성군에서 제1회 홍성군회장기 검도대회가 5월 12일 개최된다. 홍성군 검도협회(회장 진태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홍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부 70명, 중등부 20명, 고등부 10명인 총 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홍성군은 지난 35회 충남 소년 체전에서 초등부 개인전 3위와 3․1절 기념 제39회 충남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청년부 개인전, 단체전 3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7명의 선수는 다가오는 제59회 충남도민체전에 홍성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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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또하나의 명물! 신백체육공원 준공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이 될 신백체육공원이 9일 오후 3시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어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게 됐다. 이날 준공된 신백공원은 신백동 192-4번지 일대 22,100㎡의 부지에 2005년 12월 사업에 들어가 각종 시설을 갖추고 이날 준공식을 가진다. 신백체육공원은 정구장 2면을 비롯해 인조 풋살구장, 트랙, 족구장,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시설과 화장실, 음수대, 주차장 등 부대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특히, 신백체육공원은 일반적인 체육시설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노인분들을 위한 허리돌리기 등 10여종의 운동기구가 설치 되어 있고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벼운 운동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을 구비하고 있다.또한, 벤취, 팔각정, 파고라도 설치되어 있어 여가 선용과 더불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종합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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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총력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오는 6월 20일까지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는 농정과 및 15개 읍․면․동과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지역농협 등 33개소를 개설 운영하며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유관기관․단체와 일손을 희망하는 농가를 연결해 준다. 매년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동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모내기 보조 작업, 채소류 정식, 밭작물 파종, 시설채소류 수확, 과실 솎기 및 봉지 씌우기 등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시는 실․과․소 및 읍․면․동별로 1회 이상 일손 돕기를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작업도구, 중식,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해 가고 있다.논산시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화 현상 심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적극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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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투자유치는 계속 된다
충북 청주시가 시정의 첫번째 목표인「활력있는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와 청주시가 국내 반도체 및 통신용 인쇄회로기판 분야의 대표기업인 주식회사 심텍과 대규모 증설투자에 따른 투자 양해각서를 8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충북도 및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장(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정우택 도지사, 남상우 청주시장, 전명석 (주)심텍 대표이사간에 투자협약이 이뤄졌다.이날 투자설명회를 겸한 투자협약식에는 도내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 수도권 소재 기업인, 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등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주)심텍은 청주산업단지내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반도체 및 통신용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중 국내 2~3위를 달리는 자체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류기업으로 연매출액 3천억, 청주공장내 종업원수 1,260명으로 생산제품 대부분을 삼성, 하이닉스반도체, LG전자를 비롯한 마이크론, 도시바, 모토로라 등 세계 초일류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세계 반도체 PCB 부품산업의 선두기업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체결된 증설공장 투자규모를 보면, (주)심텍은 인접한 공장부지 9,395㎡에 내년 7월 31일까지 2단계에 걸쳐 총 2천18억원을 투자하여 17,851㎡(5,400평)의 반도체 PCB부품 제조공장을 건축하고, 신규직원 1천명을 채용하며 1단계 공장이 완공되는 금년 8월부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이번 (주)심텍의 증설투자 결정은 FMC(보조기억장치) 생산용량 확대로 세계 반도체 부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심텍의 전략적 목표와 관내기업의 과감한 투자계획에 대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각종 공장건축관련 인․허가 및 전력공급 지원 등 발빠른 One-Stop 지원행정을 펼침으로서 결실을 보았다 할 수 있다.(주)심텍의 대규모 투자결정으로 지역내 1천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고용창출효과뿐만 아니라 하이닉스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삼화양행, 크로바하이텍 등 민선4기 들어 유치한 첨단 반도체관련 부품산업의 집중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청주산업단지가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자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청주시는 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북도와 협조하여「기업인 스스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을 하고 싶은 도시, 청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행․재정적 지원시책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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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죽전리 이점순씨 참다운 여성상 보여줘
제35회 어버이 날을 맞아 효행상을 받은 충북 보은읍 죽전리 이점순(43세)씨, 남편 양문하(38세)씨와 10년전에 결혼 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왔으며 결혼 초 시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이때부터 어르신들에 대한 병수발이 시작돼 최근에는 시아버님까지 중풍으로 쓰러져 두분을 병수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씨의 시부모님은 현재 시아버지 양팔석씨는 71세로 뇌병변 2급장애를 가지고 있고 시어미니인 한길석씨 역시 69세로 뇌병변 2급장애를 가지고 있다. 한분도 아니고 두 시부모님의 식사와 대소변 등을 모두 도와야 하는 형편에서 1~2년도 아니고 벌써 10년의 세월동안 묵묵히 병수발을 하고 있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없다면 시부모님을 병 수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또한 넉넉지는 않은 살림이지만 남편의 사회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요즘 보기 힘든 따뜻한 아내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손윗동서가 맞벌이부부로 직장을 다니자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카들을 친자식처럼 돌보는 등 가족의 화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와 주위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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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학캠퍼스에서“진정한 자유”금연캠페인 실시
충북 충주시보건소(김동석)는 5월 8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중앙로에서 쾌적한 학습환경과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국대학교 총학생회, 국제절제협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진정한 자유- 금연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검사인 체내 CO(일산화탄소)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흡연의 위해성을 바로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금연강의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및 금연 동기 부여를 위해 게릴라 금연퀴즈도 실시한게 된다. 또한 전문 금연상담사의 상담과 금연보조 제품(금연껌, 금연패치, 금연캔디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금연캠페인이 『담배 연기 없는 대학캠퍼스』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을 통해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금연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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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천에 담으세요.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에서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천연염색연구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복합염 염색 실습교육을 한다.먹과 소목, 치자를 배합하는 복합염 염색은 단일 염색보다 그윽하고 깊은 색감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적이고 정겨운 색깔 표현이 가능하다.이번에 실시한 복합염 염색은 먼저 준비한 먹 염료에 명주를 넣고 먹 염색을 한 후 소목(나무껍질 재료) 염료에 명주를 염색한 다음, 마지막으로 먹과 소목으로 염색된 명주를 치자 염료로 염색을 한 후 맑은 물로 헹궈 응달에서 말리면 된다.천연염색연구회(회장 정욱자)는 잊혀가는 전통생활기술을 발굴 계승해 농촌여성의 새로운 창작 예술을 정착시키고 한국적 이미지가 담긴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소득화를 모색하고자 지난해 3월에 결성해 천연 재료를 소재로 염색실습을 하고 있다.이들은 앞으로 매월 1회씩 모여 진피염, 쑥염, 홀지기염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한 염색실습과 함께 천연염색 원단을 이용한 홈패션 작품을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황토, 감, 도토리, 쑥 등 지역 들녘에서 자라는 천연재료 및 숯을 이용해 천연염색을 실시해 스카프, 침구류, 옷 등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