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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8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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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오는 6월 20일까지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는 농정과 및 15개 읍․면․동과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지역농협 등 33개소를 개설 운영하며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유관기관․단체와 일손을 희망하는 농가를 연결해 준다.
 

매년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동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모내기 보조 작업, 채소류 정식, 밭작물 파종, 시설채소류 수확, 과실 솎기 및 봉지 씌우기 등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실․과․소 및 읍․면․동별로 1회 이상 일손 돕기를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작업도구, 중식,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해 가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화 현상 심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적극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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