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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31 1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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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에서는 인구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고혈압, 당뇨질환 등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면 이에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관리, 건강한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하여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오전 9시~12)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등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오전 10시~11시30분)에는 당뇨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 의 당뇨자조모임의 자리를 마련하여 질환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본인들의 경험담을 나눠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며, 잘못된 지식에 대해서는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바로 잡아주는 시간으로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누구보다 질환을 갖고 있는 본인 스스로 인내를 가지고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지식과 자가관리능력을 키우는 일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시점으로, 질적관리를 위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참여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식 개인별 보건교육과 식이상담을 실시해 주고, 혈압 및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트롤 등을 측정해 주고 있으며 개인별 건강수첩을 발급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논산시보건소는 항상 앞을 바라보는 진취적인 마음자세로 찾아오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8월부터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논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자신감을 갖게 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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