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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7 0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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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지역현안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시는 동서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등 모두 84건에 4175억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국비확보대책반을 편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특히 중앙단위의 지역출신 인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2회 이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미진한 사항을 체크하고 독려하는 한편 ‘카드화’ 관리로 체계적 대응 논리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2008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은 동서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1078억원,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비 491억원, 충주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200억원, 중원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150억원 등
중앙부처 시행사업이 16건에 3174억원이며 클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일반 국고보조사업이 37건에 707억원이다.

또 무술테마파크 조성사업비 16억원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이 31건에 294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부지조성공사가 본격 시행될 내년은 충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충주시가 요구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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