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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4 08: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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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이달 9월부터~12월까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 중 주택 소유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주택 환경 개선사업을 추가 시행키로 했다.

추가 집수리 사업은 사업비 3,80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모두 2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50만원이내의 경비가 지원되어 지붕․담장 보수를 비롯해 도색, 도배, 난방 등 건축허가를 요하지 않는 수선이나 개축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당초사업으로 지난 5월 사업비 1억1,2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저소득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수선 및 개축 등 집수리사업을 활발하게
벌여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연말까지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해당가구의 생활안정은 물론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근로인력의 자활능력 배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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