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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올 김용옥선생 특별강연
▲ 엄태웅 제천시장 해박한 지식과 거침없는 달변으로 세인들의 추앙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큰 학자 도올 김용옥선생이 10일 오후 3시부터 화산동소재 문화회관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갖는다.선생은 이날 “너는 제천사람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실제로 선생의 증조부가 수산면 상천리 광산김씨 집성촌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올 선생은 1948년 충남 천안에서 출생했으며 고려대학교와 한국신학대학을 거쳐 국립대만대학, 일본동경대학, 미국하버드대학에서 동서철학을 아우르는 박사학위를 받았다.증조부께서는 운명하시면서 “너는 제천사람임을 잊지말라”고 당부하셨다고 전해지며 지난해 세명대학교 김광림총장취임식에 참석해 선생 스스로가 제천사람임을 밝힌 바 있다.선생은 올해부터 세명대학교 석좌교수로 부임해 한의대에서 직접 학생들의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중으로 한의학의 일종인 상한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디자인학부에서도 ‘21세기 디자인 철학“에 대해 강의를 맡아오고 있다.선생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만들어 내며 그의 말은 힘이 있고 동시에 논리성를 가지고 있다. 때로는 최고의 권력층에게 또는 기성의 학자들에게 거침없는 말과 거친말로써 상대방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항상 건재하고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아무튼 도올선생은 제천이 자랑할 만한 제천사람이며 이날 강연에 앞서 엄태영 제천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패가 전달되고 어린이 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질 예정이며 선생이 제천사람에게 전달한 메시지가 자못 기대된다.강의는 누구나 경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평생학습팀(641-5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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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행사
올해로 17세기 이후 한 ․ 일 문화교류인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사업부에서 주최한 부산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에「한국의 축제」연고지 행사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지부(지부장 김경인)에서 주최하는 우륵문화제를 홍보하고 왔다충북 충주는 조선통신사행렬에 연고지 행사로 해마다 우륵문화제에서 선보여 왔다. 조선통신사는 5일 부산 중구 용두산 공원에서 접영식에 이어 광복로를 거쳐 1.5Km구간에 거쳐 거리 퍼레이드로 행해졌으며 조선통신사행렬재현에는 시모노세키 시 등, 일본의 6개 도시 축제 팀과 관계자와 정사, 부사, 종사관행렬과 부산지역 16개 구, 군 등의 행렬과 연고지 지역의 축제로 충주의 행렬 등 2,000여명이 참가하여 대 장관을 이루었다. 이번에 참여한 충주예총은 행렬 90명으로 구성됐으며 명현, 명장의 퍼포먼스로 연출하여 예향과 충절을 자랑하는 고장으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악성 우륵, 문장가 강수, 명필가 김생, 충장공 신립, 충민공 임경업장군을 선두로 명현5위 추모제를 연출하였으며, 특히 우륵선생의 세 제자 (만덕, 계고, 법지)를 표현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우륵문화제를 전국에 선 보였다. 아울러 전국마칭대회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작년엔 세계마칭대회에 참가하여 중편성2위를 수상한 충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임승규)의 마칭퍼레이드가 함께 출연하여 부산 시민들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 해마다 10월에 열렸던 조선통신사행렬재현행사를 5월로 옮겨지면서 더욱 더 다양해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마칭밴드 조용복교사는 400년 전 먼 길을 떠나는 조선통신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신제를「파도를 넘어 새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재현하는 의미에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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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07년 제1회 환경미화원 선발 접수
충남 홍성군은 2007년 제1회 환경미화원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거주한 자, 채용공고일 현재(7일)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채용공고일 현재 20세 이상 50세 이하인 자인 신체 건강한 자로 오는 17일까지 환경녹지과(630-1336)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신청한 사람은 오는 25일 홍성군청 및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최종 선발인원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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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우기대비 재해예방시설 점검
충북 청주시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강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서천 하류에 시설되어 있는 우암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미호천 및 무심천변에 시설되어 있는 11개소의 배수문을 일제점검하고 불량시설에 대하여 사전 정비하기로 했다.청주시에 따르면, 강우시 무심천변 상당구 우암동과 내덕동 저지대 지역 침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설한 우암배수펌프장과 하천범람시 외수를 차단하기 위하여 시설된 배수문 11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시설에 대하여는 우기철 이전에 정비를 완료해 홍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우암 배수펌프장 시설중 펌프시설과 전동장치 등은 관계공무원이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시설인 변압기와 차단기․배전반 등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점검을 실시하며,하천 제방에 시설된 배수문에 대하여는 수문 관리상태 및 볼트 넛트 등 외형부분의 이상유․무 점검과 전동수문의 경우 전동기 작동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결함부분에 대하여는 이달중 보수하여 우기철 홍수로 인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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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10경중 의림지가 역시 제1경
충북 제천10경중 제1경인 의림지가 주변정비사업을 통해 몰라보게 변모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연일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03년 11월부터 2005년까지 1차로 30억원을 투자하여 용추폭포주변을 상대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호안정비 목교가설공사 등 의림지주변 정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2차로 추진하는 사업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에 걸쳐 24억원을 투자하여 보조저류지 부근과 비포장 주차장지구에 대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을 보면 용추폭포 개량 교량 리모델링 경계난간 및 목재데크시설 설치 인공폭포 조성 전망대 신축 수경분수, 양수장 시설 야간조명시설 호안정비 인도 목교 가설 등이다. 이중, 용추폭포는 봄부터 여름까지 갈수기에는 물이 없어 폭포를 전혀 볼 수 없었던 것을 기존의 고무(Rubber)댐을 제거하고 자동전도게이트로 이를 교체해 흘러 내러간 물을 200m아래에 있는 양수장에서 강제양수시설을 통해 30m높이의 웅장한 용추폭포를 상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콘크리트 다리를 육송과 상수리나무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고 보행도로의 난간을 설치하는 한편, 기계실도 전통정자형태로 만들어 친근감을 최대한 살렸다. 이 밖에도 산쪽에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수면에 조명시설을 갖춘 분수를 설치하여 볼거리와 시원함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조성했다. 인공폭포는 겨울철을 제외한 봄부터 가을까지 가동중에 있고 특히 야간에는 조명시설도 함께 가동하여 물줄기와 어울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고증을 통해 의림지주변 호안을 자연친화적으로 재 축조했으며 인공폭포와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목교와 수변데크 설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연일 늘어나고 있다.2차로 추진하는 사업중은 호수 주변에 수변데크 255m와 목교 34m, 의림지변 각돌쌓기 762m를 완료했고, 의림지 서쪽의 비포장 주차장에 시민의 휴식처인 공원을 조성하고 동쪽의 우륵정과 경호루를 보수하여 국가명승지에 걸 맞는 의림지가 되도록 추진한다.더불어 기 설치한 수변데크와 목교에 안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등을 설치하여 또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림지와 솔밭공원과 이어질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정화사업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시설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시 관계자는“공원조성으로 인해 당분간 불편을 초래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주차는 “동편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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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5년 체리사랑 ‘꽃망울’
체리의 불모지인 음성지역에서 척박한 땅을 일구며 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농업인이 있어 화제다.충북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이보섭(66) 씨의 과수원에는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연분홍 체리꽃의 향연이 한창이다.음성지역뿐만 아니라 중부권에서도 생소한 체리를 재배하고 있는 이보섭 씨는 지난 92년 2,500여 평의 과수원에 체리 묘목을 심고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는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다 97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점적관수, 관비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설치와 기술을 지원, 본격적으로 체리재배 기술연구에 몰두한 결과, 지난 99년 도내에서 최초로 수확에 성공하며 과수농가들로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기대 반, 우려 반으로 체리나무 묘목을 심고 가꾼 지 15년, 2,500평의 과수원에서 뿌리를 내린 130여 그루의 체리나무에서는 이씨의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체리가 주렁주렁 여물어 가며 풍성한 수확을 약속하고 있다.이씨가 재배하는 체리는 다음달 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6월 말까지 보름 정도로 다소 짧으나 당도가 13~18 BX로 높고 신맛은 적으며 식미가 뛰어나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으로 주로 판매 되고 있다.또한 크기가 버찌보다 4배 정도 크고 앵두보다는 2-3배 커 상품성이 있는데다 사과, 배 등 일반 과수가 자라지 못하는 임야 비탈지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매우 높아 농가소득 증대와 수입대체 효과에 한몫하고 있다.이보섭 씨가 생산 판매하는 중생종(좌등금) 국산체리를 맛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전국에 퍼져 벌써부터 구입 문의가 쇄도해 이 씨의 얼굴엔 만개한 체리꽃처럼 환한 웃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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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회복지과 김용미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김용미 충북 보은군 사회복지과 김용미씨는 의료급여 우수공무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김용미씨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향상과 의료급여 예산절감을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의약품의 오남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실시했으며 의료급여 대상자 2,2667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적정의료 유도와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장기입원환자 및 연장승인 신청자에 대한 지도 감독을 실시해 과다한 지출을 예방하는데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용미씨는 94년 4월 1일 보은군 공무원으로 임용되었으며, 남편(우상현)과 3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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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꽃사과나무꽃이 장관
요즘 충북 제천시 백운면도로에는 연분홍빛의 꽃사과나무꽃이 만개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이 사과나무들은 백운면 기관ㆍ단체에서 지역특산품인 『백운사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심기시작한 800여본의 가로수로 아름다운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꽃사과나무는 제천시의 특산품인 제천사과를 대표하는 수종으로 키가 5~8m 정도인 교목으로 흰색, 분홍색을 띠는 겹꽃이 6~10송이씩 핀다. 또한, 연한 노란색, 붉은색으로 익는 열매는 지름이 1cm정도의 동그란 공모양으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고 봄에 피는 꽃을 시작으로 서리가 내릴 때까지 아름다운 열매를 보여준다.특히, 2004년도에 식재한 백운면사무소 주변 꽃사과나무의 꽃들이 활짝피어 백운을 찾는 손님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심겨진 꽃 사과 나무가 매년 볼거리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백운면에서는 앞으로도 주요관문도로변과 공한지에 꽃사과나무를 식재해 특색있는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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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청난사’ 제향
▲ 이종건 홍성군수 충남 홍성군에서는 청난공신을 추모하는 제향이 5월 6일 오전 11시 홍성읍 월산리 홍주청난사에서 후손 유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청난(淸難)이란 1596년(선조 29)에 일어난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공신에게 내린 호로서 홍가신, 박명신, 최호, 신경행, 임득의 등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거행돼 왔다.청난공신 중 홍가신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홍주목사 재임시 이몽학이 반란을 일으키자 민병을 규함해 무장 박명신, 임득의 등과 함께 난을 평정해 그 공으로 청난공신 1등에 책록되고 만전집 등을 저술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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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조직개편안 주민설명회 개최
기능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충북 음성군 조직개편안 주민설명회가 4일 오후 3시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군 공직자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행정기구 개편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음성군은 오는 7월 본격 추진되는 조직개편에 앞서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기구, 정원책정, 사무조정 등 17개 항목의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또 이를 바탕으로 20명의 조직진단반을 구성해 2차례에 걸친 토론회 및 간부회의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며 참여형 조직개편을 추진해 왔다.군은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통해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개편안을 만들어 6월 초 군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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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덩크슛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 이종건 홍성군수 충남 홍성군의 농구 매니아들이 멋진 승부를 한판 벌이기 위해 모인다. 5일 홍주문화센터 실내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되는 ‘덩크슛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는 화려한 개인기와 조직력을 갖춘 고등부 10팀, 중등부 19팀인 총 120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숨은 실력을 한껏 펼친다. 경기방법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은 시간제 10분동안 다점승제로,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 다점승제로 진행된다.홍성군 농구협회(회장 이달순)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단련과 여가선용의 기회제공 뿐만 아니라 농구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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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외아동들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
이번 5월5일은 제 85회 어린이날이다.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맑고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된 어린이날은 법정공휴일이다. ▲ 충북희망원 방문 어린이날은 중앙이나 지방별로 기념식을 포함하여 각종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는데 충북 청주시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주야구장에서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고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무료사진촬영, 동화구연, 전래놀이, 체험마당 등이며, 이날 어린이들에게는 우암어린이회관, 동물원, 청주수영장 등이 무료로 개방되고, 박물관, 체육관 등도 대부분 무료 개방되거나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 충북희망원 방문 그런데 이번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행사주간에 남상우 청주시장은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부모로부터 버려지거나 방치되어 아동시설에서 외롭게 지내는 아동들을 위해 3일 충북희망원 등 4개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아동들과 같이 오찬과 담소를 나누고 함께 어우러져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 충북희망원 방문 이 자리에서 남상우 청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인성은 유아기때 형성되며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가는 법으로 어른들이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청주시 간부부인회에서도 현암동에 위치한 성화원과 주중동 소망전문요양원을 방문하고 원생들과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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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족주는 사회복지 실현 적극 추진키로
충남 홍성군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사회복지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사람은 공무원, 군민, 기업가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며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자들로 이루어졌다.공무에 바쁜 중에도 이동목욕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한 광천우체국장 전숙종씨, 정신요양시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입소자의 자활능력을 높인 홍성정신요양원 원장 임헌석씨와 생활지도원 장순정씨 등이 보건소 공무원 이용숙씨, 최경숙씨와 함께 군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또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군민의 귀감이 된 장곡면 오수창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광천읍 공무원 김인태씨, 갈산면에 소나무거리를 조성해 홍성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경남기업(주) 성완종씨 등도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제16회 서울국제휠체어 마라톤대회 5Km 로드 부문에 홍성군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엄찬섭씨와 박현분씨는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공로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표창 수여식을 통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공무원이 진정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삼고 군정방침의 제1의 목표인 ‘만족주는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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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및 중.고교 조정팀 전국최강 확인
충북 충주시청 조정팀과 충주지역 중.고교 조정팀들이 제23회 대통령기 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전국 최강임을 확인하며 충청북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30부터 5월1일 까지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에서 열린 대회에서 충주팀은 1위 4부문, 2위 9부문, 3위 1부문을 차지하는 등 전종목에서 입상함으로서, 경기도(2위), 서울(3위)를 제치고 충북도가 종합우승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10월에 충주 탄금호에서 열리는 제12회아시아조정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상황실을 설치하여 대한조정협회, 충북조정협회등과 협의하여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정경기정 및 관리동 기타시설 또한 9월중으로 완공하여,사전에 제88회전국체전 조정경기를 10월8일부터 10일까지 탄금호에서 개최함으로서 아시아조정경기 준비를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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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머님 아버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범국민적 효 사상 앙양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을 통해 산업화.도시화속에서 날로 퇴색되어가는 가족과 부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어버이 날’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10시 교현2동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孝사랑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 웅)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800여명의 어르신 및 행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행사 개회식에 이어 2부행사로 내.외부행사(체험위주)가 이어지고 3부행사는 어르신들의 감춰진 끼를 발산하는 실버노래자랑으로 피날레(finale, 종결무대)를 장식한다.이날 개회식에는 김호복 충주시장, 황병주 충주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인사, 내빈축사에 이어 보슬유치원생의 어버이날 꽃달아드리기 및 시연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내 경로식당에서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충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세명대한방병원,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아성기업, 천사마트에서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아 행사의 질을 높인다.행사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협조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이 오시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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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체험. 실습 위주"새로운 민방위교육
충남 홍성군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26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민방위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독면착용법, 소화기사용법 등의 실습위주의 시간으로 진행돼 민방위대원의 참여와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민방위교육은 초기의 국가안보교육 중심에서 점차 재해․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단순주입식 강의가 아닌 체험․실습위주의 민방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시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교육생의 흥미를 증대시켜 교육만족도를 제고시키고자 했다.군 민방위담당은 “앞으로의 민방위교육은 주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실습위주에 보다 중점을 두어 실시될 것”이라며 민방위대원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한편 민방위대원 편성연령은 올해부터 만45세에서 만40세로 민방위기본교육(민방위대원1-4년차)은 연 8시간에서 연 4시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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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결과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4주간 비산먼지발생사업장 44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비산먼지발생관리기준을 위반한 5곳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다.위반사업장별 위반유형을 보면 공사장에 비산먼지발생억제시설 미 설치사업장 3개소, 억제시설 미사용 1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 미 이행 1개소 등 총 5개 사업장이다.시는 이들 위반사업장 중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미설치․사용한 S건설 등 4개소는 행정처분(조치이행명령)을 실시함과 더불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하였으며 사전신고 미 이행한 1개소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특히,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벌이는 등 사업장 마다 자율적인 규정 준수를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달여 동안 다수의 사업장이 적발돼 업체들이 공사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앞으로도 비산먼지발생 취약 지역과 상습민원 발생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비산먼지발생으로 인한 시민생활불편 최소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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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집단 및 위탁급식소 위생점검
충북 청주시는 최근 언론 보도에서 집단식중독 발생과 더불어 올 봄은 초여름처럼 30℃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기온상승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아래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다.시는 근로자들의 복리후생과 안전한 식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소 136개소를 대상으로,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조리 목적으로 진열 보관하는지 여부,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물수건.숟가락.젓가락 등 주방용구 및 기구를 살균 및 열탕의 방법으로 소독.살균 여부, 보존식 적정보관 및 집단급식소 시설기준 등을 중점 점검한다.시는 위생점검과 병행하여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용수(식수)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대장균, 살모넬라균 등)하여 물로 인한 대량식중독을 예방하고, 조리용구(도마, 행주 등) 및 식품에 종사하는 종사자의 손을 미생물 검사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개인위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총 129개 업소를 점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개소, 보존식 적정미보관 등 총 8개소를 적발해 이중 1개소는 영업정지, 4개소는 과태료 부과, 3개소는 시정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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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불취약지 산나물 등 불법채취 강력 단속
충북 보은군은 본격적인 산나물철을 맞아 산나물ㆍ산약초 등을 집단적으로 불법 채취하는 행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산촌주민과 농가에 적지 않은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산림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등 1일 85명을 투입, 산불취약지구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물 불법채취 주요 단속대상은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금지구역의 무단입산, 산림내 불씨취급 행위와 관광버스를 동원하여 임산물 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를 집단적으로 채취하여 밀반출하는 행위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 희귀식물의 불법 벌채, 운반행위 등이다. 현행 산림 내 산나물ㆍ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 채취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 제73조 규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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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주차타워 태양광으로 밝힌다
충북 제천시가 중앙로2가 시민주차타워 옥상부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환경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10시 준공식을 가졌다.이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전국평균 1일 6.2시간의 일조량에 비해 7.2시간으로 전국최대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도시로 알려진 제천시가 산업자원부의 2006년도 지역에너지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됐다.특히 시내중심가에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청정에너지 사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주차타워의 지붕역할을 하게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한편 청정대체에너지 교육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투자된 사업비는 국비 5억3300만원과 시비 2억2900만원을 포함해 모두 7억6200만원으로, 고정식 4기와 추적식 2기로 발전량은 90kw이며, 생산된 발전량은 시민주차타워는 물론 인근 중앙의림명동사무소와 여성도서관에도 공급한다.특히 이 시설은 환경친화적 대체에너지 생산은 물론 Co2 감소 등 대기오염 방지효과로 청정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 외에도 금년에 9억8000만원을 투입해 환경관리사업소에 100kw용량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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