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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7 0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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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강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서천 하류에 시설되어 있는 우암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미호천 및 무심천변에 시설되어 있는 11개소의 배수문을 일제점검하고 불량시설에 대하여 사전 정비하기로 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강우시 무심천변 상당구 우암동과 내덕동 저지대 지역 침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설한 우암배수펌프장과 하천범람시 외수를 차단하기 위하여 시설된 배수문 11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시설에 대하여는 우기철 이전에 정비를 완료해 홍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우암 배수펌프장 시설중 펌프시설과 전동장치 등은 관계공무원이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시설인 변압기와 차단기․배전반 등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하천 제방에 시설된 배수문에 대하여는 수문 관리상태 및 볼트 넛트 등 외형부분의 이상유․무 점검과 전동수문의 경우 전동기 작동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결함부분에 대하여는 이달중 보수하여 우기철 홍수로 인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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