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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축제
젊은 날 군생활의 경험을 테마로 마련한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 축제’가 지난 19일 호국요람의 도시 충남 논산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함께해요! 신나는 병영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개전투체험, 야전숙영체험, PT체조 함께하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통택견시범,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등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진행됐다.행사기간에는 50년 역사의 육군훈련소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육군훈련소 역사관, 종교시설, 생활관(내무반), 취사장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호국문예행사를 개최해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축제 개막을 알리는 시가지 퍼레이드가 고적대, 취타대, 의장대 행진에 이어 풍물패의 흥겨운 노래가락이 펼쳐졌으며, 특히 육군본부 의장대와 취타대의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에 시민들이 탄성을 자아냈다.또한,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11공수 특전여단의 특공무술 시범과 육군훈련소 25연대의 절도 있는 총검술 시범공연이 선보여 대한민국 육군의 강인한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행사 첫날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리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각개전투체험과 야전숙영체험(1일 숙영체험)이었다. 마치 가상의 전쟁 상황을 바탕으로 실전처럼 치러지는 각개전투 체험은 어린이와 여성 신청자가 쇄도해 접수 후 2~3시간이 지난 후에야 체험이 가능할 정도였다. 야전군용텐트에서 1박을 하며 다양한 군 생활을 체험하는 야전숙영체험은 전국에서 신청접수가 이어졌으며 어린아이들은 처음으로 군복을 입어보며 신기한 듯 마냥 즐거워했다.한편 행사기간동안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 시식코너 및 판매장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5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약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축제로서 손색이 없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전국 서바이벌 경연대회 등을 유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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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기동 수리반’모내기 현장 속으로...
바쁜 영농철 들판에서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다 기계라도 고장 나면 애타는 마음에 몸과 마음이 바빠진다. 이리저리 만져 보고 고쳐보지만 이앙기는 꼼짝도 않고 서서히 해가 저물면 난처하기 그지없다.이럴 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특별 기동 수리반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해보면 어떨까. 전화를 받자마자 수리반원이 곧바로 달려와 능숙한 실력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에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이 같은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모내기 특별 기동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는 기동 수리반은 충주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 신고 시 이앙현장 출동처리를 통해 신속한 이앙작업을 지원 한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순회 수리반을 2개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모내기철을 맞아 1개조는 순회수리를 계속하고 다른 1개조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대기하고 있다가 고장 신고 시에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배종성 농업기계담당은 "이앙 작업 시 이앙기 등 농기계 고장은 작업중단으로 이어지고 여러모로 손실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출동할 것"이며, "또한 농기계사용은 농업인의 안전과도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정비와 수리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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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구 삼정 어린이공원 재조성 공사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 1987년도 조성하여 노후화된 율량동 삼정 어린이공원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놀이공간, 시민들에게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지내 쾌적한 쉼터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총공사비 4억원을 투입 오는 9월 완공하게 된다. 기존 획일적이고 노후화된 놀이기구 및 휴게 시설물 등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외면 받던 삼정 어린이공원을 소나무동산, 산책로, 야외생활체육시설, 다목적 생활체육공간(배드민턴장, 맨발 지압 코스등), 어린이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쉼터공간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삼정 어린이공원 재조성 공사에서 노후화가 심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목재 조합놀이시설을 철거하여 다양하고 현대적 감각을 갖춘 놀이시설로 설치하고 안전거리 확보 및 탄성바닥 포장으로 시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또한 2차례에 걸쳐 주민의견을 수렴해 농구대 이설, 야외생활체육시설 설치, 음수대 교체 등을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상당구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현대화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이러한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지난해 왯골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 결과 주거환경 개선효과까지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웰빙형 체육시설을 설치한 율량 어린이공원, 용담동 어린이공원은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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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기술실용화교육 전국 최우수기관상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가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 실시한 새기술실용화교육을 추진하며, 철저한 교육 준비와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농업인에 만족을 주는 최고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교육추진을 인정받아 지난 18일 한국농업대학 기술연수과에서 실시된 2007년 농업인 교육발전 연찬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새기술실용화교육은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13개품목을 22회에 걸쳐 2,000명 계획에 2,279명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새기술 실용화 기술을 교육했다. 교육추진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 품목수를 조정했으며 교육추진을 위한 읍면 산업담당과 관계관 연석회의, 교관 교재연구 발표회 등을 추진했다. 교육 교재는 12종 2000부와 각종 농사정보를 수록한 농사월력 2000부를 제작 배부 했다. 또한 지역,지방신문 26회, 대추고을소식지 홍보와 교육통지서(우편엽서) 2040매 발송, 현수막 6매 게시, 교육생 전원에게 필기용 볼펜 2000개 제작 배부했고 읍면별로 교육생에게 따뜻한 음료제공과 교육안내 등으로 홍보효과를 거양했다.교육기간에 보은대추 명품화를 위해 2회 267명에게 대추재배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후 항목별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종합 평가회를 개최해 문제점은 보완하고 잘된점은 계속 유지키로 했다.특이 사항은 새기술실용화교육 후 새기술 보급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의 모태가 될 품목별 연구모임 10개회를 조직해 보은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점을 높이 평가받아 새기술실용화교육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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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들이 실용신안 등록 쾌거
충북 제천시 환경사업소(소장 박대수)공무원들이 마을하수처리시설의 일환인 하수슬러지처리장치를 고안해 실용신안 등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쾌거를 이룬 공무원들은 제천시 환경사업소의 마을하수팀 조동호, 김진술, 이용수, 송종국씨 등 담당공무원 4명으로 지난해 10월 23일 특허청에 출원해 지난 4월 5일 실용신안등록 결정에 이어 4월 16일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실용신안 등록으로 세외수입이 증대되고 악취를 크게 줄이고 하수처리 효율증대로 기계시설 보호와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반적으로, 생활하수는 다양한 슬러지가 포함되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하수를 한 곳으로 모아 하수처리를 함으로써, 하수가 강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또한, 종래의 하수처리장치는 슬러지 중 부피가 큰 것들은 1차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나, 부피가 작은 슬러지는 하수에 포함되어 상기 하수처리장치에 유입됨으로 하수처리가 용이하게 되지 않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다.또, 슬러지는 정화되지 않은 상태로 바닥에 쌓이게 됨으로, 하수처리장치를 오염시키고, 상기 하수처리장치에 유입되면서 각 장치들의 고장원인이 되기도 했다.이번에 이들이 고안한 것은 하수 처리장치 분야로, 생활하수에 포함된 슬러지는 스크린망에 의해 분리ㆍ제거하고, 슬러지를 상측으로 이송시켜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스크류에 의해 2차 물기제거를 함으로써, 슬러지의 물기를 제거하고, 하수는 하측으로 이동시켜 하수처리장치로 유입시킴으로 하수처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생활하수의 슬러지 처리장치에 관한 것이다.이들은 실용신안 등록에 앞서 마을하수의 전처리 시설인 유입세목스크린에 대해 유입하수 협잡물의 압축ㆍ탈수가 가능한 일체형을 고안하여 후처리 시설인 기계(펌프)시설 보호와 하수처리 방식으로 금성문화큰말 마을하수처리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검증하기도 했다.시는 지난3월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22개 자치단체 마을하수도 부서장과 관련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연찬회에서 환경사업소 김범수 마을하수담당이 마을하수도 운전사례 우수사례로 을 발표한바 있으며, 앞으로 각 마을 하수처리에 이 공법을 확대하고 인터넷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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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로변 병해충 방제작업 착수
충북 청주시는 가로수와 공원녹지 등의 시설내 수목에 대한 병해충 발생상황을 조기에 예찰조사하고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수목의 건전생육을 도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10월 말까지 산림 4,018ha, 가로수 40,000여본, 공원 180개소에 대하여 지상방제 및 수간주사를 실시한다.시는 병충해 방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 간선도로변은 이른 새벽 시간대에 저독성 방제를 실시하고, 청주 가로수길과 청주역 진입로 등 교통량이 많고 가로수의 수고가 높은 지역은 수간주사를 실시하며, 그 외 가로수는 차량방송과 교통수신호 등을 통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시는 가로수를 비롯한 산림과 녹지․공원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예찰조사원 3명을 병해충 예찰에 집중 투입하고 또한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차량 3대를 10월말까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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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제6회 북부지역 세무담당자 체육대회
오는 5월 19일 10시 충주 가금면 체육공원에서는 충청북도 북부지역 3개(충주, 제천, 단양) 자지단체의 지방세 업무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가진다.이날 행사는 충주시세지회(회장 고인식)에서 주관해 충주70명, 제천 50명, 단양 40명, 내빈 10여명 등 총 17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며 세지회장의 대회사와 김종록 충주부시장의 축사와 선수단 격려가 이어진다.매년 3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체육대회는 올해가 6회째로 그동안 지방세 업무 담당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지방세정 업무에 대한 원활한 정보교환과 직원 간 친목 도모로 급변하는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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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청주시장
남상우(南相宇) 청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30분 접견실에서 중국무한시 정치협상회의 엽금생 주석 일행을 접견 하고 오후 2시 10분 접견실에서 청주한정식운영업소 협약체결에 이어 5시 30분 영동군청에서 개최되는 국무총리 민생현장 방문 및 농업.농촌종합 대책 토론회 참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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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 홍성군수
이종건 충남 홍성군수는 5월 18일 오후 3시 군청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장 개발 타당성 용역보고회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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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초등학교 어린이
충북 충주시 칠금초등학교 학생들은(회장 김준형)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3시에 부영1차아파트경로당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편지전달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전교회장단과 걸스카우트, 특기적성부 (바이올린부, 성악부)로 구성되어 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고, 이날 자모회회원(6명)도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했으며, 비오는 와중에도 장을 보며,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조촐한 파티를 할수 있었다.행사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에 걸쳐 짧은 시간이지만, 바이올린 연주와 더불어 합창공연을 하였고, 어르신들께 꽃 달아드리기, 안마하기, 편지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여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또한,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일금 10만원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임병혁 교장선생님은 “5월을 맞아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밝게 보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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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사과 신활력지원사업 효과 나타나
충북 보은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지원한 보은황토사과 명품화 육성사업이 사업이 진행될수록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새로운 농업정책 지원모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은군의 사과 재배현황은 451농가가 697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신활력사업으로 43억2천1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자연재해 경감 신모델 과원 50ha, 황토사과 축제, 도농교류행사, 현장체험학습장 운영, 그린투어 농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보은황토사과 명품화 육성사업은 행정기관의 사업계획 수립 및 지도감독, 생산자의 과원구조개선사업 진행, 지역농협사업단의 유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유통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이를 총괄하는 황토사과발전협의회에서 사업성과 분석, 현장애로사항 및 문제점 해결, 사업대상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사업추진의 구심점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은황토사과나무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보은황토사과 포탈 운영, 4계절 체험 프로그램 연구 및 운영, 직거래·직판 사업 등 사과생산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황토사과 명품화 육성사업의 특징중에서 황토사과나무체험학교 인터넷 포털은 농가별 미니홈피와 가족회원을 위한 미니홈피 제공하고 있어 농가와 도시가구와의 연계 통로가 되고 있다. 미니홈피에서는 농가의 과수원소개, 주인소개, 미니장터, 외갓집 편지 등을 다루고 있으며, 해당농가의 가족회원이 등록되어 미니홈피를 통해 농가와 가족회원간의 소식전달, 행사계획공지 등 정보교류의 역할을 해 유기적인 교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사과 육성을 위해 사과나무분양, 분양회원 가족체험프로그램 제공, 주말 녹색체험프로그램 제공, 1000냥식당, 도시민의 쉼터인 방갈로 설치 등 차별화된 연중 프로그램 제공이 도시민을 보은황토사과로 유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신활력사업으로 지원된 황토사과 명품화 육성사업이 3년차가 되면서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가시적인 성과와 성공모델을 되어 가고 있으며 특히 소득면에서 호당 평균2003년에는 2천9백만원에서 올해에는 5천만원으로 소득의 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특성화사업 역시 황토사과 명품화 육성사업을 모델로 육성한다면 새로운 농업소득의 창출을 위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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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설법인 지방세 납부실태 조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이화규)에서는 2005년 이후 아파트 신축 건설법인에 대한 지방세 납부실태를 5월부터 2개월 동안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지방세법 제64조 및 동법 제85조,제86조를 근간으로 취득세ㆍ등록세 신고 과표 적정 여부, 신고원가 및 결산원가 비교 공사비 증감 여부, 건설자금이자 과표 포함 여부, 분양계약외 별도로 체결한 옵션 계약과 빌트인 가전제품 과표 포함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 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2005년 이후 신축아파트 건설시행사 및 시공사와 그 하도급업체이며 조사일정별로 충분한 자료확보 및 현지조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으로 동 조사를 통하여 건설법인에 대한 탈루세원 발굴 및 성실신고 납부지도 등 건전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청주시 흥덕구에서는 선진세무조사기법을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관리로 전년 1/4분기 대비 180%의 세무조사 실적이 증가하는 등 탈루ㆍ은닉 세원발굴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흥덕구 관계자는 취약부분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통하여 공평과세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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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광 음성군수
▶박철규 음성부군수 = 17일 오전 8시 30분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혁신토론회 참석▶김기주 음성군 종합민원과장 = 17일 오후 2시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부동산 평가위원회 참석행 사▶혁신토론회 = 17일 오전 8시 30분 음성군청 2층 상황실▶음성품바축제 평가 보고회 = 17일 오전 11시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부동산 평가위원회 = 17일 오후 2시 음성군청 2층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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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회 특수학교 학생 사생대회 개최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에서는 오는 23일 관내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특수학급 학생 사생대회 그림으로 함께하는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그림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하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소질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되는 이번 사생대회는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오전 10시부터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참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제공되는 도화지에 자유주제로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으며 다양한 간식과 함께 디지털카메라, MP3,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군 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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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 확장 개관
의약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의 확장 개관을 기념하는 개관식이 16일 오전 11시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에서 열렸다. 한독약품은 충청북도 제1호 문화재단인 한독제석재단을 설립하고 사회 공익활동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한독의약박물관을 확장 개관하고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지난 95년 서울 상봉동 한독약품 공장이 음성군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박물관도 현재 대소면 대풍리로 확장 이전해 현재 52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 의약 전문 박물관으로써 현재 보물 6점을 포함해 총 1만여 점에 달하는 진귀한 의약사료를 전시 보관해 의약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의․약대생, 일반인 등 매년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다. 박수광 음성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의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박물관의 확장개관으로 문화공간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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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원사무 더 빨리 처리된다.
음성군이 민원인 편의 및 행정능률을 도모하고자 「음성군 민원사무 창구 즉결 위임전결규정」을 대폭 개정 시행키로 했다. 음성군은 “그동안 실과 사업소장과 읍면장에게 결재권이 집중되어 있어 결재과정으로 민원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며 민원업무 담당자 재량으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사무를 134개에서 246개로 184%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담당자가 즉결 처리할 수 있는 전결사무를 현재 83개에서 246개로 296% 크게 확대 조정함으로써 민원사무가 최대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된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창구 즉결 위임전결규정은 그동안의 직제변경, 상위법 개폐와 용어변경 등 여건변화를 반영했다. 종합민원과 손수종 민원처리담당은 “창구 즉결 민원의 전결권을 담당자로 대폭 하향조정하여 민원처리의 신속화로 행정서비스가 크게 강화되는 한편, 행정의 능률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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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5월의 문화강좌 개최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는 오는 17일(목) 오후 2시부터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전주박물관 이원복 관장을 초빙하여 2007 박물관대학 5월의 문화강좌를 개최한다.초빙 강사인 이원복 관장은 ‘나는 공부하러 박물관 간다.’, ‘회화-한국미의 재발견’등의 주옥같은 책을 저술하고, 전통 미술품의 발굴과 가치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미술계의 이름난 권위자이다.이번 강좌의 주제도 이러한 이원복 관장이 평소 관심을 자기고 연구해 온 ‘한국 미(美)의 산책-익살〔諧謔〕과 고요〔幽玄〕’로, 우리가 지금껏 가지고 있는 한국 미술에 대한 왜소, 비애, 우울 등의 선입견을 지적하면서 객관적이고 보편적 시각에서 민족의 본질과 정체성이 담긴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진정한 한국미에 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미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한편, 백제군사박물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문화강좌는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넓히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문화 활동 욕구도 충족시킴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그윽한 문화의 향기 속에서 열리는 이날의 강좌가 한국 전통 미술에 대한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인만큼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시민 및 학생들이 꼭 참석하여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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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 개최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생활체육협의회와 논산시생활체육협의회,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여 실시되는 제1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3일간)까지 논산시 공설운동장외 21개 보조경기장에서 16개 시․군 선수 및 임원단 6,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참여해요 생활체육 함께해요 희망충남, 일주일에 세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Sport 7330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생활체육․문화축제는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축구, 보디빌딩, 생활체조, 야구, 육상, 인라인스케이팅, 족구, 탁구, 테니스,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볼링의 16개 종목이 주 경기장인 논산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3일간 성황리에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 행사는 오는 18일(금) 18시30분부터 23시까지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충청남도지사와 16개 시장군수, 다수의 귀빈들과 선수단, 지역주민 등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축하공연으로 개최된다.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초청가수 아이비, 거북이, 타이푼, 장윤정, 박상철, 소찬휘, 인순이, 박상민, 배일호 등이 출연하고, 식전행사에도 육군 군악대, 의장대, 취타대공연, 댄스스포츠, 비보이 공연, 대북, 어린이 에어로빅 공연 등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삶과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여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충남도내 각 시군 선수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도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논산시생활체육협의회 윤충재 회장은 “그간 충청남도와 도 생활체육협의회, 논산시와 논산시내 각 유관기관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도 주관의 대표자 회의(4월 11일), 논산시 주관의 준비상황보고회(5월 14일), 각종 사회단체와의 교통 및 주차, 자원봉사, 청소,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협의하면서 최선의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범도민적 축제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200만 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과 함께 다채로운 개막식 문화축제가 펼쳐져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풍성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더욱더 논산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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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지적전산망을 이용한 미등기 토지내역을 출력 주소를 추적하여 올해 12월로 만료되는 특별조치법 기간 내에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미등기 토지 해소 및 무주부동산의 국유화 추진으로 지난 2006년 1월부터 시작하여 2007년 12월말로 종료되는『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서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라 슬로건 아래 선량한 시민의 진정한 권리를 찾아주기 위한 지적관련 특수시책 사업이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적전산망을 이용한 미등기 토지내역을 출력 대장상 소유자의 호․제적부를 찾아 소유자(상속자) 조서를 작성하고 주소지를 추적하여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현재 일정규모(1,000평방미터) 이상의 추진대상 토지로는 39건 58필지, 456,627㎡에 달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이들 대상에 대한 지방세부과내역 조회가 끝나는 대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이번에 시행하는 “잃어버린 권리 찾기” 사업은 진정한 소유자로부터 특별조치법 서류를 접수받아 공고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됨으로써 “찾아가서 봉사하는” 위민행정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올해 말로 종료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지적과 지가관리부서 (☎730-3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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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한미FTA 체결에 따른 대응방안 세워
충남 홍성군이 한미FTA 체결에 따른 대응방안을 세웠다. 군은 우선 수입개방으로 인해 큰 타격이 예상되는 축산물과 농수산물에 대해 큰 테두리의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분야에서는 한우, 돼지, 닭, 낙농의 4개 품종으로 나누어 대책을 마련했다. 한우에 있어서는 수입산 쇠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과 판매점 원산지표시를 강화해나가고 생산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공수정 확대와 거세장려금 지원을 통해 기반조성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돼지에 있어서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 돈육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정사육밀도 유지 및 분뇨 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닭고기는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위해 포장유통 의무화와 품질고급화를 위한 계열화업체 중심의 생산기반구축을 추진하고 낙농에 있어서는 젖소개량을 전문으로 하는 육종농가 제도 도입과 청정사료작물인 총체보리 기반시설에 대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수산분야에서는 폐업을 원하는 농어업농가에게 폐업직불금을 지원확대하고 안정적 생산유통을 확립하기 위해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전업농중심 경영컨설팅사업을 2010년까지 5개 경영체에서 10개 경영체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공동브랜드인 내포천애 홍보를 위해 갈산 터널입구에 홍보판을 설치하고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 목표를 올해 700만불에서 2008년에는 800만불로 세워 가공․유통업체 및 생산단체와 농가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축산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축협, 낙농협 및 축종별 생산자 단체와 함께 축사시설 현황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