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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우수특구 선정
원주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천안 지식경제공무원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10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 참가하여, 전국 124개 지역특구 대상 평가 결과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가 첨단의료기기산업 특화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전국 특구관계관 및 민간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연찬회기간 중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홍보전시관을 설치하여 전국에 첨단의료기기산업 발전상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특구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를 홍보할 예정이다.“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는 1998년부터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던 중 2005년 4월 26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등 6개소를 특구로 지정받으면서 정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 하게 2006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다.특구 내 각종 특화사업의 추진으로 국내 굴지의 의료기기업체 유치에 기여하여 원주의료기기산업은 작년 말 기준 3,417억 원의 매출 및 13,427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연말 지식 기반형 원주기업도시에 착공 예정인 멀티콤플렉스가 건립되면 더 많은 의료기기업체를 원주에 유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기산업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의료기기산업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거점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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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의 날 행사
강릉시는 올해 시민의 날을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고 강릉발전의 비전과 꿈을 결집시켜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시는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임영대종각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각 계층별 대표, 시민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대종을 타종하고 오후 7시부터는 강남축구공원에서 시민 1만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출향 시민회와 국내 자매도시 시장, 구청장등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방영된다.기념식에 이어서는 장윤정, 박현빈, 조항조, 강진, 오로라, 소명, 윙크, 신효범 등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시는 또 시민의 날을 맞아 9월 1일 하루동안 오죽헌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관 대전시장에서 세계 자전거여행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문화예술관에서는 강릉예술축전이 열린다.또 8월 31일 오후 6시30분 강남 축구공원에서는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가 열리고,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강릉시청 2층 로비에서는 강릉시민의 날 기념 지방행정동우회 작품전이, 9월 2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관에서는 영상과 음악의 만남 ‘푸치니라 보엠’ 공연이 각각 개최된다.이밖에 9월 4일과 5일 실내종합체육관에서는 강릉시장기 태권도 대회가, 9월 4일 오후 2시와 7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 특별공연이, 9월 10일과 11일 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는 강릉시 승격 55주년 기념 뮤지컬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강릉시민의 날인 9월1일은 강릉읍을 비롯해 성덕면, 경포면 지역이 강릉시로 승격된 1955년 9월 1일에 기원을 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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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
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위원장 손종진)는 오는 9월 1일 치악예술관에서 “2010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오영교 교수의 ‘강원감영의 역사적 가치’, 전 문화재청 문화제 전문위원인 상지영서대학 이창환교수의 ‘강원감영의 공간적, 경관적 특성’, 강원발전연구원 관광담당 책임연구원 김병철 박사의 ‘강원감영문화제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학술 발표가 이뤄진다.한라대학교 엄상권 교수의 사회로 강경환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장. 노재수 강원도청 문화예술과장. 김대중 강원일보사 국장. 박종수 원주시립 역사 박물관장. 박수준 강원감영문화학교장이 참석한 5인 패널의 ‘대한민국 감영문화제로의 확대방안’을 주제로 학술 토론도 펼쳐진다.행사관계자는 “강원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를 통해 강원감영문화제를 보다 발전시키고, 강원감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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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산림의 중요성을 다채롭게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8월 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5일간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인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린다.산림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산업인 산림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국정비전인 저탄소녹색성장을 실현하고자, 산림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산림 행사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 주관한다.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하여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에 촛점을 뒀으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과 청정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전 박람회보다 한층 발전된 행사를 개최하고자 특색 있는 산림문화체험과 연계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전경 행사장은 숲(산림)과 사람이 서로 함께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기본 컨셉으로 “생명의 숲”, “지혜의 숲”, “소통의 숲”이라는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특성의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했다.앙바동해엑스포전시관에 설치되는 ‘생명의 숲’은 주제관으로 산림청홍보관, 강원도홍보관, 동해시홍보관, 정책홍보관, 강원도 이동 산림박람관이 설치되며, 산림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나날이 변화하는 산림환경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미래변화상을 예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산림자원관, 산림비지니스관, 산림환경관으로 구성되는 ‘지혜의 숲’은 야외 TFS대형텐트 내에 설치되며, 산림관련업체가 참여하여 각종 목자재, 임산물가공품, 산림기술 및 정보 등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전시함으로써 산림이 우리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실외MQ텐트내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홍보관, 산림항공관리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컨설팅, 대형장비관, 목조주택관 등이 설치된다.특히, 산림항공관리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협조로 산불진화 초대형헬기가 투입되어, 행사기간동안 산불진화 시연이 실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마지막으로 ‘소통의 숲’에는 목조주택관, 산촌체험관, 숲생태체험관, 행사공연무대 등이 설치되어,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주제공연 등의 무대행사가 벌어진다.행사프로그램은 산림(숲)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연계행사 및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개막 첫 날인 27일은 식전공연으로 동해망상 고청제 농악(길놀이, 지신밟기 등)과 오프닝공연으로 아리랑가무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개최 관계기관, 의회, 각급 단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있게 된다. 식후공연으로는 창작 무용, 두드락 비트퍼포먼스, 초청가수의 공연이 실시된다.또한, 상설행사로는 숲속의 열린 음악회, 친환경 타악공연, 친환경영상제, 환타지아&저글링공연, 동해시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특히, 서울환경영상제 우수작품 등을 위주로 상영되는 친환경 영상제는 산림파괴, 기후변화, 멸종위기의 생물 등 환경문제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게 된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숲과 사람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림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천연염색 물들이기, 전통차 체험, 희귀곤충전시회, 우리의 멋 한지, 페이스페인팅&비누방울, 토피어리 체험, 나무체험이벤트(DIY 목재가구 만들기, 나무공작, 통나무자르기, 지게 체험 등), 알밤쌓기 등의 프로그램이 상설운영 되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빌딩 숲과 아스팔트 환경에 쌓여 삭막해진 도시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산림문화체험 교육장이 될 전망이다.또한, 행사 개최지가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인 만큼, 친환경 녹색도시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과 바다, 땅이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무릉도원 명승지 산소길 체험, 망상해변 산책로 체험, 윈드서핑체험 행사 등이 그것이다.특히, 동해시의 대표 관광명소 무릉계곡 등산로 활용하는 무릉도원 명승지 산소길 체험에는 숲의 중요성, 산림테라피 효능에 대한 현지 설명과 함께 간단한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숲이 사람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먹거리행사도 푸짐하다. 강원도 특산물 및 친환경먹거리 위주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동해시 대표먹거리 축제인 제13회동해오징어축제가 28, 29일 이틀간 산림박람회 행사장 인근에서 개최되어, 산림문화체험과 어업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축제에는 오징어맨손잡기, 망상해변낚시, 오징어 외투벗기기 및 회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이번 박람회에는 산림청 주최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워크숍(8.26~27)과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전국 산주를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컨설팅 행사(8.27~31)가 마련되어 이번 박람회가 산림 업체의 비지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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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 수료생 발표회 개최
강릉시는 단오제 예능인을 예우하며 전승자를 육성하고, 시민의 여가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와 전통문화예술의 고장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무속사물, 무속타악(모듬북), 피리/태평소, 민요의 4개 과정의 전통문화교실을 운영했으며 오는 21일 오후 4시 단오문화관 공연장에서 수료생 가족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겸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문화교실은 강릉단오제 무속분야 이수자 등이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과정별로 주 2회 4시간씩 25주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과정별 20명 정원으로 80여명이 수강신청해 63명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수료생들이 출연하는 이번 발표회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한오백년․강원도아리랑 등 피리연주, 청춘가․태평가․자진뱃노래 등 민요발표, 노들강변 등 태평소연주에 이어 장구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사들을 비롯한 강릉단오제 전승인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삼도무속가락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한편,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과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단오문화예술교육을 강릉단오제보존회(회장 김종군)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발표함으로써 자신에게 체화하는 문화교실의 마무리 무대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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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전개
원주시, 원주교육청, 원주투데이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시 자원봉사 센터가 주관하는 가족봉사단 8월 봉사활동이 오는 8월28일(토) 오전10시 간현관광지에서 전개된다.지난 4월 “2010 가족봉사 운동 출발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한 가족 봉사단은 8월 현재 총 857가족 2,146명의 가족봉사단이 총 4,781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8월 봉사활동에는 300여 가족 1,0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하여 봉사 할 계획으로 행락철 질서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 하고 안전한 원주 만들기 실천 뿐 아니라, 시민들에 대한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증진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가족봉사단은 9월에는 원주따뚜 및 한지문화제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10월에는 농촌의 부족 일손을 도와 농촌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김장담그기 및 연탄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행사 관계자는 가족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자녀가 부모와 함께 참여하면서 가족간의 우애와 봉사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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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막바지 준비 박차
동해시가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빈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8월 16일 산림박람회추진단 사무실을 앙바2009동해엑스포전시관으로 이전하고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산림박람회 행사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산림산업관으로 사용될 TFS대형텐트가 지난 9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90%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6일 현재 140여개 업체가 참여, 4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등 성공 개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인 망상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단위행사로,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요소인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 협약, 웰빙트랜드 문화 확산 등 산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신(新)성장동력을 모색코자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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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 브랜드 획득
동해시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에 대한 특허청 상표등록이 2010. 7. 12자로 최종 승인되었다.이에 따라 동해시가 오는 9월 12일까지 등록수수료를 납부하면 등록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동해시는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특화된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고, 녹색신성장산업과 연계한 산․학․관․연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가공모사업 응모와 함께 신소재산업 육성과 기업유치에 나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화이트견운모는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 항균 및 탈취효과, 세포활성화, 신진대사촉진, 토양개선, 미생물생장촉진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동양에서도 “본초강목” 이나 “동의보감” 등 의학서적에 수많은 광물약물이 나오고 있듯이 광물은 옛날부터 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 왔다. 또한, 현대과학이 발달하면서 치유성분을 다량 함유한 천연광물들이 그 효용성을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생활건강성을 위해 여름철피부 및 미용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탄력성 유지와 건강미에 효용이 있어 현대인에게축제등을 통한 각종 체험을위한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동해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천혜의 청정바다인 명사십리 망상해변 일원에서 제4회 동해수평선축제에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메인행사로하여 피서객을 비롯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50만여명이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따라서 동해시는 금년 하반기 문화관광체육부에 우수축제로 지정 신청함과 동시에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연계한 사계절 체험 축제와함께 각종전시, 홍보등을 통해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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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제2회 고양합창페스티벌”참가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8월13일(금) 오후 8시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 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고양합창페스티벌” 에서 공연한다.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고양합창페스티벌“은 아람누리의 대표적인 시즌 레퍼토리로 금번 페스티벌에는 국립합창단을 비롯해 성남, 광주, 원주, 안산, 수원, 대구, 안양, 대전, 고양시립합창단이 참가하여 하루에 한 합창단씩 10일에 걸쳐 공연한다.전국의 시립합창단 중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수 합창단을 선발하여 각 합창단만의 연주로 합창단의 기량과 스타일을 선보일 이번 페스티벌에 원주시립합창단은 고양합창페스티벌 이사장인 국립합창단 나영수 지휘자와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참여하게 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원주시립합창단은 2009년에 합창영화 「하모니」의 합창부분을 맡아 전곡 녹음(OST발매)과 촬영에 참여하는 등 그 활동영역을 무한대로 넓혀 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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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소설 토지의 날 행사 및 박경리 문학의 집 개관
2010 소설 토지의 날 행사가 오는 8월 14일(토) 오후 5시부터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열린다.올 해 토지의 날 행사는 202S 콘서트, 한소리예술단의 우리가락, 대한주부클럽 무용단의 우리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지난 4월부터 편지쓰기가족 강원지회에서 진행한 「소설 토지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쓰기 공모」 시상식이 있다. 토지의날 포스터 체험마당으로는 오후 5시부터 아이코리아에서 「월선옥에서 만나는 옥수수와 감자」를 진행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 회원들은 올 해도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잘 자란 봉숭아 꽃잎을 따서 어린 서희와 봉순이가 손톱에 곱게 물 들이 듯 「얘들아 봉숭아 꽃물 들이러 가자」를 준비 했다. 송연다례원에서는 「공원에서 마시는 향긋한 차 한잔」을 마련했고 , 나사모에서는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을」 나눠줄 계획이며, 상지영서대 관광조리음료과에서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만나는 커피의 향기」를, 토지사랑회에서는 「토지 속 인물 캐릭터와 사진 찍기」, 「토지 속 인물 캐릭터 도장 찍기」를 진행하며, 원주문인협회에서는 지역 문인의 책을 나누고 저자의 싸인도 받을 수 있는 「함께 읽기, 같이 읽기, 나눠 읽기」를 진행한다.전시마당으로는 「소설 토지 속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진행되며, 강원역사교사모임에서는 8.15 광복절을 맞으며 소설 토지의 시대적 배경인 일제 강점기 나라 잃은 백성의 수탈과 아픔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토지 속 역사 사진전」을 마련했다.또 이 날 만화 토지를 가지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만화 토지를 그린 오세영 화백으로부터 자신의 캐릭터를 만화로 선물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특히, 이번 소설 토지의날 행사(8월 14일)에는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박경리 문학의 집 개관식』이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고 하겠다. 특별히, 개관식을 축하 하기 위해 「매지농악보존회」에서 개막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오후 8시부터는 박경리 선생의 옛집 뜨락에서 「서사음악극 토지 갈라 콘서트」가 진행되며, 오후10시부터는 강원역사교사모임의 「소설 토지 한국사 학교 제10강 - 해방 이후 토지 등장인물의 행적 따라 잡기 -」가 박경리선생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진행되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소설 토지 속으로 1박 2일」이 선착순 사전 접수한 20팀을 대상으로 박경리선생 옛집 뜨락에서 진행된다.2010 소설 토지의 날을 맞는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내 나라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르는 젊은 세대들에게 토지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박경리 문학의 집 개관』을 통해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 그리고 생명사상을 깊이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은 박경리문학의 집 외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가 문을 연다. 기존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사무실로 쓰고 있는 1층 공간을 책 대여부스로, 2층 벽면은 최희응 전직 교장선생이 평생 수집해 무상으로 원주시에 기증한 일제 강점기 교과서와 자료들이 전시 될 예정이며, 전시실 공간은 책을 읽는 문화공간은 물론이고 사전 예약을 받아 문화 예술단체들이 시낭송회, 출판기념회, 소규모 세미나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북카페로 변신한 관리동이 새로운 역사의 교육장으로 탈바꿈 하는 것은 물론, 박경리문학의 집과 함께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교원들이 역사의 교육의 장소로 찾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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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떠나는 동해시 문화재여행
“디-카로 떠나는 동해시 문화재여행”26일 개강 동해문화원(원장 김형순)은 여름방학특집 2010향토사대중화사업 “디-카로 떠나는 동해시문화재여행”을 지난 26일 개강했다.이번에 운영되는 동해시문화재여행은 동해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10 향토사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총100여명을 대상로 5일간의 일정으로 3회 차로 나누어 실시하며 강사로는 관련학과 교수와 향토사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삼화사, 추암 해암정, 용산서원, 동해향교, 약천사 등 동해시의 문화유산과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이면서 인근 강릉지역박물관과 삼척지역에 전시중인 문화유산의 답사도 함께 진행되며 답사는 물론 현장의 해설을 디지털콘텐츠로 직접 제작해 향후 지역문화유산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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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솔밭축제”개최
제3회 솔밭축제가 오는 8월 1일(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1리 솔밭공원(당숲)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솔밭축제는 휴가철 신림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지로써 신림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하게 되었다.행사당일 오전에는 순두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곤충 관찰하기 체험이 , 오후에는 뗏목타기, 맨손 송어잡기, 옥수수․감자 많이 먹기 대회가 진행 되며. 행사장내 농산물 판매장을 개설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저녁에는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엄병석 축제위원장은 “솔밭축제를 청정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신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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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즐기세요
명품해수욕장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모험을 시도하고 있는 경포여름해변에 경포마린파크 (구 경포 아쿠아에어랜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포여름해변에서는 지금까지 육상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다양한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새로운 개념의 해양놀이시설을 접할 수 있다. 경포마린파크는 총 면적 10,440㎡ 위에 13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하여 덤블링, 스템플링 등 총 9종의 다양한 놀이시설 및 어린이들을 위한 풀장과, 비치파라솔 등의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특히 입장객 전원 구명조끼 착용과 연령대별 다양한 놀이시설로, 가족단위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신기술 인증, 우수제품 인증, 형식승인 등 정부로부터 우수제품임을 인증하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제품임을 경포마린파크 측은 강조하고 있다. 시는 만약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양경찰서 등 인증기관의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소지한 인명구조원을 시설내에 배치하는 한편 다양한 보증보험증권에 가입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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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R&D혁신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에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조용 강원도 정무부지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R&D혁신지원센터 준공식을 한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R&D지원센터는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 강원도, 강릉시가 산․학․연 협력연구의 촉진을 위하여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지역의 연구개발 거점 역할을 하는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되었다. 총 사업비 291억원(국비 141억원, 강원도비 75억원, 강릉시비 75억원) 중, 지방비 150억원(국비 141억은 장비구축 및 R&D사업비)을 투자하여 준공한 R&D지원센터는 연면적 8,367.84㎡ 규모(지하1층, 지상5층)로 연구실, 과학기술인 교류 협력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RIST 강원산업기술연구소, 독일프라운호퍼 공정공학·포장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강릉산업지원센터, 한러 바이오협력센터, 한국식품연구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국내외 연구기관이 입주하였다.앞으로도 R&D지원센터는 국내․외 연구소를 유치하여 강원도 세라믹신소재, 해양바이오, 정보문화, 비철금속 산업의 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준공을 계기로 R&D지원센터가 강릉과학연구단지내 산․학․연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강원도의 세라믹신소재, 해양바이오 산업 및 저탄속 녹색성장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해당분야의 기초․원천분야 연구를 지원하여 지방과학기술혁신을 제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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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의 문화를 체험하세요”
강릉시가 국내 자매도시의 우수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시는 국내 6개 자매도시 가운데 문화콘텐츠가 다양한 3개 도시를 선정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자매도시 시민문화 탐방, 여름방학 자매도시로 떠나자’를 주제로 실시되는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우선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 서초구와 ‘첨단과학과 문화의 도시’ 경기도 부천시, ‘유교·전통문화의 도시’ 경상북도 안동시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체험하고 싶은 도시와 모집단체 등을 자체 모집 선정해 강릉시에 방문계획을 통보하면, 시는 각 자매도시 관광지의 입장료를 감면 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각 자매도시는 사전에 문화해설사 등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도시별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서울 서초구의 경우 국립국악원(국악박물관)-양재시민의 숲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국립중앙도서관-전기박물관-삼성 딜라이트 홍보관-반포한강시민공원(달빛무지개분수)에 이르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는 부천로보파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도서관, 박물관)-부천시립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아인스월드를 방문하게 되며, 안동시는 하회마을(부용대,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회관)-안동민속박물관-도산서원-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탐방하게 된다. 시는 올해 3개 도시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내년에는 6개 국내 자매도시와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강릉시민들이 자매도시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강릉시도 자매도시 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다양한 계층의 자매도시 관광객을 유치하는 실익있는 국내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이들 3개 도시외에 서울 강서구, 대전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 북구 등 6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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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물놀이장 개장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 야외물놀이장 설치되어 7월 16일(금) 오전 11시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개장식은 동해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장, 수련관운영위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청소년수련관 야외물놀이장은 지난 6월에서 7월초까지 약 2개월에 걸쳐 15m×25m의 규모로 설치됐다.시 관계자는 야외물놀이장 설치로 여름철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푸른동해(대표이사 임인채)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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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 유람선 7월 중 취항
강릉시 주문진항에 750톤급 대형 관광유람선이 7월 중 운항하게 된다. 그동안 강릉시와 선사인 (주)강릉유람선은 주문진항 내 어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유람선 취항관련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일부 어업인들의 반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어업인단체에서 지역전체의 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주문진항에서 유람선을 취항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주문진항에 취항하는 선사는 (주)강릉유람선(대표 노명환)으로, 당초 강릉항 취항을 목표로 선박 건조를 추진했으나, 안목어촌계 어업인들의 반대로 지난 5월 7일자로 강릉항 취항을 공식포기하고 주문진항 취항을 추진, 주문진항 역시 어선정박 공간협소와 출입항불편 등을 우려하는 어업인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나, 강릉시와 선사에서 약 2개월간 주문진항 어업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고 설득한 결과 대형유람선 취항에 따른 경제적․지역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주문진어업인 전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유람선 접안시 현재 작업하는 공간을 양보하는 등 항 이용에 직접적인 불편이 초래되는 양미리조업 어업인(협회장 한운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아무 조건없이 타장소 어선이동을 동의함에 따라 타 어업인은 물론 지역사회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취항예정 유람선은 754톤급(승선정원704명) 3층 규모의 연회실 및 야외행사장을 갖추어 있는 관광유람선으로 성수기 1일 4회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경포대 및 양양 (휴휴암)을 경유할 계획으로 강릉시는 7월 중 취항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문진항 유람선 취항예정인 이사부크루즈호는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공연단을 보유한 관광유람선으로 하루 관광버스 150대(연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특히 주문진 회센터, 건어물상가, 식당 등의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강릉 관광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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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100년 변천사 순회사진전 인기
북부선개통 강릉시가 지난 7월 1일부터 열고 있는 ‘강릉의 100년 변천사 사진전’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포방해정앞도로 시는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1층로비에서 1900년대부터 2010년까지 강릉시의 변천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 시민들이 시의 발전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강릉시와 강릉문화원,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등 언론사가 소장하고 있는 강릉 관련 사진 가운데 70여점을 엄선했다. 경포대역을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 이 가운데에는 1919년 강릉전경을 비롯해 1929년의 강릉경찰서, 강릉면사무소, 강릉어시장, 강릉읍본전통(현 중앙로), 대정통(가구골목) 모습, 강릉초등학교 전경(1900년), 경포대역을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1962년), 남산 재건마을(1961년), 시민관(1961년) 등의 옛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소나무명품가로조성(2008년 6월), 포남교 재가설공사 완공(2008년 6월), 행복한모루 개관(2009년 6월), 경포호수공원 조성(2009년 5월), 강남축구공원 개장(2010년 5월) 등 비교적 최근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강릉시 전경 전시회 기간 동안 시민들은 사진전을 둘러보며 옛 기억을 더듬는 것은 물론 시의 변화된 발전상에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같이 사진전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오는 8월말까지 순회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강릉초등학교 전경 시는 우선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강릉시 여성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주문진읍사무소(7월 16일∼23일), 이마트 강릉점(7월 23일∼30일), 한국여성수련원(7월 30일∼8월 13일), 강원도 교원연수원(8월 13일∼20일), 강릉시 보건소(8월 20일∼27일),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9월 이후) 등에서 순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100년 변천사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여름철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릉의 변화된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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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스포츠 부양효과 기대
동해시가 2010년 한해 동안 대회 유치 등 스포츠를 통한 350억원의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거두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상반기 동안 시는 25건의 전국․도 단위 대회,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여 연인원 94천명이 방문, 160여억원의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두었다. 제45회 강원도민체전 개막식 특히,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였던 제45회 강원도민체전은 가장 모범적이고 경제적인 알뜰 대회로 규모와 운영면에서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종합경기장 리모델링사업,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하여 전국 체전에 버금가는 대회로 발전시켰다. 이 대회에서 동해시는 시 개청 30년만에 종합 순위 3위라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한편, 2008년에 이어 연속 개최한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하반기에는 17건의 전국․도단위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7월 6일부터 8일까지 ‘2010 하계 전국 남여 유도연맹전’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8명의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단이 동해체육관, 동해국민센터 일원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을 겨냥한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렸었다. 특히, 동해시는 타지역보다 온난한 겨울철 기후와 더불어 여름철은 선선한 날씨와 바다와 계곡이 어우러져 있고, 웰빙레포츠타운내에 경기 시설과 주변 숙박시설, 음식업소가 밀집되어 있어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는 2010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면서 남아공월드컵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해변 개장기간동안 망상에서는, ‘제11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와 ‘제8회 전국남여비치발리볼대회’가 해변씨름장과 특설 무대에서 각각 펼쳐지며, ‘제4회 동해수평선축제’와 더불어 ‘KFA 비치사커대회’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등 관광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포츠 축제가 다채롭게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체육산업과장 강성필)는 “제45회 강원도민체전과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의 성공 개최를 경험으로 대회 유치를 통한 우리시 홍보와 지역 경기에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인공암벽장 등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레포츠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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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계곡과 바다의 도시, 동해시로 오세요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관광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을 준비단계-성수기-마무리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하는 한편, 피서객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클린 휴가보내기를 실천케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전준비로 시민이 참여하는 손님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며, 피서지에서의 1일 1회이상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분리수거용기 비치, 홍보현수막 등을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피서지에는 클린동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전담청소인력을 16개소 22명 배치하였으며, 기동처리를 위하여 2개반 6명을 배치․운영한다.또 성수기에는 불법투기 전담반을 편성․운영하여 경미한 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고 다량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는 엄중 조치토록 하며,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의 크린 타임제를 집중 실시하고, 피서철이 끝나면 대대적인 대청소로 말끔히 청소토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정 계곡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전국 제1호 환경시범도시 동해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