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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씨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원주시는 오는 11월 22일(월) 오후 4시 시청 투자상담실 (7층)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한다. 손열음씨는 원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로서 원주에 대하여 깊은 애정을 갖고 있어 홍보대사 위촉이 가능하였고 “원주는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곳”이라고 표현할 만큼 원주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다.손 홍보대사는 평원초교와 원주여중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의 사사를 받은 후,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 재학 중으로, 1997년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2위, 1999년 ‘미국 오벌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콩쿠르’ 최연소 1위,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콩쿠르’ 3위, 2009년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손열음씨의 추가 위촉으로 그동안 원주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탤런트 전원주, 김혜영씨와 함께 홍보대사 역할의 활성화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시 품격 향상을 극대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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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난설헌로(路) 준공식 개최
허균․허난설헌 공원과 강릉종합경기장을 연결하는 난설헌로(路)가 준공식을 갖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2시 허균․허난설헌공원 주차장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난설헌로 준공식을 갖는다. 난설헌로는 지난 2000년 종합경기장에서 강문까지 총 연장 2.6km, 폭 20m로 계획해 강문입구에서 허균․허난설헌공원 입구까지 700m의 도로를 2006년에 우선 개통했다. 이어 중심구간인 허균․허난설헌공원에서 강릉종합경기장 입구까지 약 1.9km의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지난 2009년 9월 추석을 맞이해 강릉종합경기장 입구에서 샘골식당 입구까지 연장 1.3km를 우선 개통했고, 지난 2010년 7월에는 휴가철을 맞이해 전 구간을 임시개통했다.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준공된 난설헌로는 경포해변으로 진입하는 우회도로의 기능을 담당, 피서철 상습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허균․허난설헌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난설헌로 공사 시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초당 땅재길 미확장 구간 110m에 대하여도 확포장공사를 함께 실시해 지역주민 교통편의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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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해외자원봉사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및 후원 이사회에서는(11명) 2010년 제1차 전문인 해외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는 필리핀 북부의 요렌 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 2채와 의료 진료를 통한 필수의약품을 나누어주었으며 사랑의 망고나무 150그루를 집집마다 심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민대표의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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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치악산배 축제 개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원주원예 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제12회 치악산배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악산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기 위하여 치악산배 원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소초면 신양동작목반 외 10개 작목반이 참여, 품평회를 비롯하여 1,500여 상자(7.5㎏)의 치악산배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배 길게깍기’,‘배 중량맞히기’,‘배상자 오래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는 물론 배를 이용한 음식전시 및 시식행사도 마련한다. 21일 오후 3시부터는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특설무대에서 YBN 스타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고, 치악산배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하여 김치냉장고, 네비게이션, 헬스 싸이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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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개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해시가 망상 초구동 110번지에 지상2층, 664㎡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11월 17일 오전11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기 동해시장, 홍순만 동해시의회의장, 도․시 의회의원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경감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국비 6억원, 도비 4억2천만원, 시비 1억2천만원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신축됐으며,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콩 탈곡기와 선별기 등 농기계 31종 110대를 구비하고 있다.동해시는 금년 12월말까지 시범 운영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으로, 동해시에 거주하는 농업인들과 취미로 텃밭을 가꾸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밭농사 위주의 중소형 농기계와 대형농기계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부속기계 등 다양하게 구비하여 임대해 줄 예정이다. 특히, 농기계보관창고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업들에게는 크레인이 장착된 운반차량을 이용하여 사용전일까지 희망장소에 운반해 줄 계획이다.또한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충분한 사전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하여 농기계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상해보험에도 가입할 예정이다.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신속히 임대하여 적기영농을 추진함은 물론 기계화영농을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감동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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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교장 추곡수매자 초청 급식 제공
강릉선교장(관장 이강백)에서는 지난 11월15일 경포지역 공공비축미곡매입에 따른 추곡수매관계자 및 농민 40여명을 초청하여 중식을 제공했다.이강백 관장은 지난 2008년부터 3년째 전통공연과 함께 음식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확대해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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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해 체험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81점
추암 겨울 풍경 동해시는 『제3회 동해 체험관광사진 전국공모전』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81점이 선정됐다.동해시는 지난 10월 31일 동해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개심사에서 금상에 서정숙 作 『추암 겨울 풍경』을 비롯해, 은상에는 박경희 作 『추암 여명』과 손광주 作 『삼화사 사계』를 선정했으며,이밖에 동상에는 김응용 作 『피서절정』, 김지유 作 『동심』, 박창수 作『환희』등 총 81점의 작품을 선정했다.이에 따른 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는 오는 12월 4일(토)부터 8일(수)까지 5일간 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고, 필름 원판 또는 디지털 원본 피일이 제출된 공모전 입상작들의 저작권은 동해시에 영구 귀속된다. 동해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사진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예술성 및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입상작들을 활용해 관내 우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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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년 연속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릉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는 지난 4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열린 2010년도 복지정책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시도 합동평가 결과 중 노인복지, 기초생활보장, 아동․청소년,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부문 9개 분야, 15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강릉시는 노인복지 인프라구축,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아동복지, 장애인분야, 지역사회복지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의 발굴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강릉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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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강릉 입체 포토존 설치
강릉 경포해변에 경포의 다섯 개의 달을 상징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됐다. 강릉시와 전시민관광요원화운동추진협의회(회장 김창옥)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경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근 경포해변 중앙통로에 입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 대관령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조형물은 솔향강릉을 나타내는 상징적 기능과, 새로운 볼거리를 만드는 조형적 기능,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포토존 기능을 겸하고 있어 예술작품의 관광상품화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또 민간 자치단체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시민관광요원화운동 추진협의회에서 주도함으로써 시와 민간단체와의 성공적인 협력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조형물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솔향강릉과 경포해변의 대표적 풍경인 해송림, 망망대해의 떠오르는 태양 등을 상징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3D 포토존으로 제작됐다. 이와함께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원구는 경포호에 뜨는 다섯 개의 달을 상징했으며, 가장 큰 달에는 LED 조명을 이용해 24절기를 나타내는 24개의 별자리를 표현했다. 강릉시는 그동안 볼거리 확충 필요성이 대두돼 왔던 경포 지역에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조형물이 설치됨으로써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물론 강릉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확 트인 동해바다와 바다위에 떠 있는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드넓은 백사장이 한눈에 보이는 최적의 포토존을 찾아 솔향강릉을 상징하는 조형물에서 서로 다른 다섯 개의 달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 속에 비치는 자신의 탄생 별자리를 찾으며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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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방대합,개량조개 종묘 무상방류
동해시에서는 오는 11월초 천곡 앞 해상에서 지역어업인과 함께 강원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어린 북방대합 8만 마리, 개량조개 1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방류되는 어린 북방대합과 개량조개는 강원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5월 어미에서 채란된 후 약 5개월간 전문가에 의해 사육되어 현재 각장(껍질의 길이) 1.5~2.5㎝급과 1.2㎝급의 방류 적정크기로 성장한 것으로 잠수사가 수심 5~15m내외 모래층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방류하게 된다.북방대합은 참가리비와 함께 동해안 북부에서 주로 서식하는 특산 품종으로 지방이 적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동해안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산후조리용으로 이용되어 왔고, 살과 관자는 회나 구이로 인기가 좋으며,개량조개는 명주조개, 노랑조개라고도 불리 우며 산란을 앞둔 1~3월이 제철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시원한 맛을 냄으로 탕이나 찌개를 끓여 먹기도 하며, 굽거나 볶아서 술안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동해연안의 것이 품질이 좋으며 일본으로 수출되기도 한다.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억 4천 여 만원을 투자하여 전복, 해삼, 뚝지, 개량조개 등 4개 품종 45만 마리를 매입해 방류하였으며 앞으로도 어업인이 희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 품종을 집중 방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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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천한과 맛보러 오세요
강릉전통한과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2010 강릉한과한마당큰잔치’가 열린다. 강릉한과영농조합법인은 오는 11월 6일, 7일 2일간 강릉시 사천면 모래내행복센터 및 한과체험장에서 강릉의 지역특산품인 사천한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명품화를 위한 한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일 11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모래내행복센터 준공식과 함께 개막행사가 펼쳐지며 행사기간 동안 전통한과체험마당, 전통문화체험마당, 농특산물홍보마당,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한과체험마당에서는 한과제조체험, 떡메체험을 할 수 있고, 전통문화체험마당에서는 목공예체험, 짚공예체험, 쪽염색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농특산물홍보마당에서는 한과판매장, 전통차 홍보, 축제작품 전시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공연마당에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사천농악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인형극, 청소년오케스트라, 관노가면극,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행사장광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보트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 공연장이 운영된다.한편, 강릉한과는 두께가 많이 부풀어 오르고 조직의 그물구조가 치밀한 특징을 갖고 있고 영동지역에 전래되어 오는 전통방식에 의한 조청을 사용하고 있어 타지역 한과와 비교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강릉한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특화사업 육성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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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진료와 희망음악회
동해시는 (사)사랑담는사람들과 공동주관하며, 동해동인병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후원하여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진료와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무료진료는 지난 10월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동해동인병원에서 의료봉사단체인 (사)사랑담는사람들 소속 내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9개 과목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250여명에게 투약과 진료, 간단한 수술을 무료로 시술해주어 어르신과 다문화가족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는 작은 기쁨을 주었다.또한, 10월 25일 오후2시에는 한국최정상급의 해외파 대학교수 솔리스트로 이루어져있는 남성앙상블팀으로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의 희망담은 클래식 음악회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개최되었다.한편, 사단법인 사랑담는사람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드리는 각 의료전문인으로 구성된 전문구호 봉사단체이고,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은 우리 주위의 그늘진 곳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음악으로 위로해주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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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고랭지 가을딸기 재배성공
강릉시와 강원딸기산학연협력단(단장 강릉원주대 용영록교수)는 기후변화대응 신작목육성사업으로 강릉시 왕산면 대기1리 해발 800m지역에서 전국 최초 고랭지 가을딸기 재배에 성공해, 포장견학 및 평가회를 개최한다. 평가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왕산면 대기리 현장에서 특화작목기술전문위원, 강원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 관내 딸기재배농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을딸기는 겨울철딸기와 달리 사계성 품종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하나,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 시 맛과 향이 뛰어나므로 웰빙시대의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랭지 채소농업으로는 농가소득이 불안정했는데, 가을딸기 재배 성공으로 예측 가능한 안정농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해 향후 고랭지 농업의 변화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고랭지 지역의 여름철 선선한 기후를 이용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603-1 일원 딸기생산단지 부지 12,087㎡에 단동하우스 7,920㎡(24동)를 조성해 딸기 생산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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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하는 삼토문화축제’
제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전국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를 기념 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삼토문화축제(三土文化祝祭)로 개최된다.오는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삼토문화축제는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원주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원주시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 들이 함께 어우러지고자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올해로 47회 째를 맞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원주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려왔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삼토문화 행사로 전환하여 전국 명품농산물도 선보일 계획으로 ‘제2회 전국 풍물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국의 풍물이 원주에 소개된다.깨끗하고 품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펼쳐지는 이 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농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되며 11월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젊음의 광장일원 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 농 ․ 축산물이 전시되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된다.또한, 소비자 농업체험행사, 농경문화 전시행사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행사가 펼쳐지는데 특히, 치악산한우와 낙농, 양돈, 양계 농업인들이 무료시식 및 특판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올해 김장은 본 행사장을 방문하면 절임배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 준비할 수 있다. 11월10일 오후 2시부터는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 ‘토토미 사랑 시민노래자랑’이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노래자랑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737-4155),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10월 29일까지 하면 된다.11월11일 오전 11시부터는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제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원창묵 원주시장과 손상보 원주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식전행사와 22명의 우수 농업인 시상 그리고 풍년을 감사하는 토토미 떡 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행사 관계자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많은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시민들이 참여하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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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위한 전문직 여성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원주클럽(회장 지은희)에서는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며 체험하는 교육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원주시 관내 원주여고, 북원여고, 상지여고 각각 20명씩 선발된 60명의 여고생들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주시 사회복지센터(학성동 사무소 앞)에서 자질 향상과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능률교육 대표 김준희 강사를 비롯해(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황은미회장 등 전문직 여성들이 다수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설정과 역량강화 및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강의 , 전문직 여성과의 대화,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지은희 회장은 “차세대 여성 리더가 될 우리 지역의 여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전문가로써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결정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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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1년 지식재산권 특허청 협력사업 선정
동해시가 2011년 특허청에서 국가지식재산 강화 전략차원에서 시행하는 지식재산권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0백만원(국비 20, 시비 20)으로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허청에서 시행하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의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한 문제점 해결 및 브랜드관리,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상표등록 현황 및 관리, 운용 실태 파악 등 체계적인 지역 브랜드화를 통해 우수 브랜드를 육성토록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ㆍ운영ㆍ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본 사업을 통해 먼저 지역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마련되면, 특허청 협력사업으로 Hemp(대마), 화이트견운모 등 지역 연고산업의 지적재산권 경쟁력 제고사업,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지원사업 등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브랜드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자료 수집 및 조사를 통해 브랜드가치 및 지역적 특성을 명확히 도출함으로써 적략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차별성 없는 브랜드로 인한 파워브랜드 육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행하고 있는 브랜드 관리ㆍ경영 실태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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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축제! 책 한 권에 담다
강릉시는 제2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아 지역의 커피업소 등을 쉽고 재미있게 찾을 수 있도록 포켓용 커피여행 책자를 발간해 축제 홍보에 나섰다. 총 150 페이지 분량으로 발행한 ‘한 잔의 여유! 강릉커피축제’ 책자는누구나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고 핸드백 속에 넣을만한 크기로 제작됐다.이는 커피색과 어울리는 재생지를 사용했고 소박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그림을 표현해 종이의 느낌과 표지디자인이 연결되도록 해 소장가치 가 있도록 만들었다.수록 내용은 △안목,남항진권 △시내권 △솔올지구권 △경포,강문권 △주문진,사천,연곡권 △기타지역권 등 지역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전체 지도를 비롯해 각 커피숍별 외경, 내경 사진과 중간 중간에 그림을 넣어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사진과 그림으로도 내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 쉽고 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커피전문점 주소와 전화번호를 표기하고, 교통편은 이번 커피축제행사 거점지인 강릉항을 기준으로 버스, 택시, 도보를 각각 구분해 가격과 시간 등이 표기되었다.이와 함께 이번 커피축제 기간 동안 각 커피숍별로 이뤄지는 이벤트 행사란을 만들어 커피할인이나 공연 및 프로그램 등도 담고 있다.이번 커피축제의 큰 재미라고 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페이지를 만들어 각 커피숍별로 스탬프 3개소 이상을 찍어오면 기념품을 주는 방식으로 누구나 커피축제에 참여해 즐길 수 있고 찾아가는 재미와 커피상식, 강릉의 주변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했다.이번 홍보책자는 단순히 강릉커피축제 관련 홍보책자이기보다는 강릉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홍보책자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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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솔향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세요
솔향수목원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조성되고 있는 강릉 솔향수목원이 올해 상반기에 유지관리 도로개설(연장1.3km, 폭4m) 상수공(심정2개소, 물탱크 50ton 2개소), 오수공(34ton) 등 토목공사와, 전기, 통신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식재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현재 수목원에는 공간별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숲속 체험학습원과 수목의 줄기, 가지, 잎의 생육특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가 조성돼 있다. 수목원 하늘정원 생태관찰로에는 계단이 없는 803m 데크로드와 63㎡의 테크전망대가 조성돼 유모차, 휠체어를 이용해 솔향 전망대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양쪽능선을 가운데로 강릉시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솔향전망대와, 자연암석을 있는 그대로 살린 하늘정원이 조성돼 강릉시내 전경과 시원한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다.현재, 솔향수목원은 향기원, 약초원 등의 주재원과 진입부 만남의 광장,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 안내시설을 올해 마무리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숲속의 여가생활, 자연의 학습원, 보건 휴양을 위한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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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중국 해구시와 공무원 상호파견근무 합의
동해시가 중국 해남성 해구시와 우호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에 합의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해구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간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를 합의하고 2011년 하반기부터 직원 1명씩을 파견하기로 했다. 동해시와 해구시는 지난 2006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친선방문을 실시해 왔으며, 본격적인 우호교류와 서로의 지역을 보다 잘 알기 위해 공무원 상호파견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대국으로 공무원 1명씩을 파견해 행정시스템, 비교우위 자원개발 및 경제교류, 해양관광마케팅 등을 연구 학습하는 등 서로 상생 발전하는 국제적인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향후 학생과 주민들의 민간 문화교류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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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김미령 생활지도사 대통령상 수상
김미령 지도사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김미령(69년생) 생활지도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김미령 생활지도사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업무추진 분야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오는 15일 횡성군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강원도 4-H 한마음대회 개회식’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다.김지도사는 △학교4-H회원 농심함강릉시10-10양 교육 △영농 및 학교4-H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농촌전통 테마마을 조성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특히 사천 해살이 마을이 전국 농촌전통 테마마을 대상(2007년), 전국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대상(2008년)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이와 함께, 강릉시가 2007년, 2008년, 2009년 지역농업특성화 어메니티 분야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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