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1월 22일(월) 오후 4시 시청 투자상담실 (7층)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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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씨는 원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로서 원주에 대하여 깊은 애정을 갖고 있어 홍보대사 위촉이 가능하였고 “원주는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곳”이라고 표현할 만큼 원주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다.
손 홍보대사는 평원초교와 원주여중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의 사사를 받은 후,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 재학 중으로, 1997년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2위, 1999년 ‘미국 오벌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콩쿠르’ 최연소 1위,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콩쿠르’ 3위, 2009년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손열음씨의 추가 위촉으로 그동안 원주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탤런트 전원주, 김혜영씨와 함께 홍보대사 역할의 활성화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시 품격 향상을 극대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