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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8 09: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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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전통한과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2010 강릉한과한마당큰잔치’가 열린다.

강릉한과영농조합법인은 오는 11월 6일, 7일 2일간 강릉시 사천면 모래내행복센터 및 한과체험장에서 강릉의 지역특산품인 사천한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명품화를 위한 한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일 11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모래내행복센터 준공식과 함께 개막행사가 펼쳐지며 행사기간 동안 전통한과체험마당, 전통문화체험마당, 농특산물홍보마당,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한과체험마당에서는 한과제조체험, 떡메체험을 할 수 있고, 전통문화체험마당에서는 목공예체험, 짚공예체험, 쪽염색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농특산물홍보마당에서는 한과판매장, 전통차 홍보, 축제작품 전시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공연마당에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사천농악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인형극, 청소년오케스트라, 관노가면극,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광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보트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 공연장이 운영된다.
한편, 강릉한과는 두께가 많이 부풀어 오르고 조직의 그물구조가 치밀한 특징을 갖고 있고 영동지역에 전래되어 오는 전통방식에 의한 조청을 사용하고 있어 타지역 한과와 비교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강릉한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특화사업 육성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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