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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습지에 최고의 포식자 「삵」 출현
지난 2월 22일 착공한 경포습지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Ⅱ급인 「삵」이 출현하여 흰뺨검둥오리의 새끼를 포획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현재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삵의 출현은 경포습지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멸종위기Ⅰ급인 수달과 함께 보호를 위한 서식공간을 조성하므로써 경포습지의 Star Animal로 부각하기로 하였다. 삵 경포습지는 지난 2월 22일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묵논으로 방치하였던 곳에 개개비를 비롯한 여름철새와 텃새화한 흰뺨검둥오리 등 오리류들이 둥지를 틀고 먹이활동과 새끼를 부화하는 등 동․식물의 서식처로 변모해 가고 있다. 또 정수식물인 부들, 갈대 등의 숲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이 출현하여 건강한 생태계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삵」의 출현으로 경포습지의 건강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는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경포습지를 찾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하여 그들의 서식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따라서 습지구간을 1/2씩 나누어 공사를 시행하므로써 야생동․식물의 서식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 농로를 이용한 접근 차단을 위해 출입제한 표지판을 통로별로 설치하여 경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공사로 불가피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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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고개 테마공원 조성
동해시 동호동 송이고개에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21일 오후 5시 제막식 행사를 갖는다.테마공원은 송이고개의 유래를 재현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인근 주민의 여가선용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지역명소가 되고 있다.송이고개 테마공원에는 공한지 350㎡에 송이고개의 유래를 담은 표지석, 장승, 포호도와 함께 체육시설 3점을 설치하였으며, 주변에 조경수를 식재하여 주민의 휴식과 체육시설 3종을 설치 하였다.송이고개의 명칭은 옛적 호환이 잦아 주변의 호식총과 함께 송이(벼락틀, 덫)를 설치하였던 곳에서 유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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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캠핑캐라바닝 페스티발 개최
동해시에서는 선진형 레저 문화의 요람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일원에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0. 제9회 전국캠핑캐라바닝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동해시지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산하 각 지부 회원과 레포츠관련 동호회원 및 일반참가자, 관련 국내 단체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6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축하공연 및 환영의 밤, 해변노래자랑과 함께 수상레저, 서바이벌사격, 파크골프, 승마체험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마지막 날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가 전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캠핑캐라바닝 페스티발은 가족단위 여가문화가 단순한 행사 참여형에서 여행을 겸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직접 체험형으로 폭넓게 변화함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동해시가 사계절관광지로 정착되고 있는 시기에 적절한 행사로 평가되기도 한다.한편,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국제적 기준에 맞춰 2002년도에 조성된 국내최초 신레저 문화의 체험공간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캐라반과 다양한 숙영시설 및 최신식 자동차 야영텐트장, 취사․샤워장 등 편의시설은 물론, 여건에 따라 할인혜택부여 등으로 사계절 내내 주말과 공휴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가족단위 휴양과 바로 옆에 있는 망상컨벤션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체 및 단체, 대학생들의 연수나 M/T장소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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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 및 백일장』행사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는 원주에서 평생을 살면서 학문을 연구하신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일(음력 5월14일)에 즈음하여 오는 6월24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감원감영에서「제4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를 강원감영에서 개최한다.한국여성예림회 원주지부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헌다례를 개최하고 있으며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임윤지당 얼 선양후원회원 20여 명이 제례한복을 입고 헌초와 헌화, 헌다의 순서로 진행된다. 헌다례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시와 산문 2개부문 초등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임윤지당의 생애와 그분의 뜻을 기억하고자 백일장을 진행한다. 임윤지당은 영․정조 시대에 살았던 여성성리학자로 당시 봉건사회에서 남녀 역할은 다르지만 여성도 교육과 수양을 통해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여 한국 여성운동가에 큰 영향을 끼진 위대한 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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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심내 아파트 베란다 텃밭상자
원주시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 과제 중 도․농복합형농업을 고려한 도심속 농업활동 지원으로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다원적기능을 위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베란다를 중심으로 텃밭상자를 개발을 하였다.지난 2월 사업을 착수하여 안전성과 내구성, 경관을 고려한 상자를 개발하고 무실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60호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15일부터 집중보급 할 계획이며, 베란다 텃밭용 상자와 함께 상추, 쑥갓 등의 종묘 5종 및 기술지원을 병행 보급할 계획이다. 도심속 생활농업 확산과 함께 농업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민농업으로 정착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 보급 및 깨끗하고 푸른 도시조성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확대 보급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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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축제 강릉단오제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 강릉단오제가 일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유교와 무속신앙 등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천년역사의 축제라는 점에서 그 희귀성과 가치성이 일본 현지에서 높은 관심 과 평가를 받고 있다.강원도와 강릉시가 상품설명회, 일본 여행사 관계자 사전 팸투어 등 체계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한 결과, 단오제 기간 중 일본 캬라반 트래블, 한큐여행사, 클럽투어리즘, 여행계획 여행사 등에서 고가 상품으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 212명이 강릉 단오제 축제장과 주변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다.특히 강릉 단오제를 중심으로 한 특색있는 문화체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최고급 관광상품으로 정착되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속적인 홍보마케팅, 팸투어 실시 등으로 강릉단오제를 체험하는 고급 관광상품으로 확립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 강릉단오제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축제이자 국제적 축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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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8군수 지원단, 재해대책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겨울철 폭설시 장비와 인력을 지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공이 있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육군 제8군수지원단의 정부포상을 14일 오전 9시 20분 강릉시장실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대리 전수한다.육군 제8군수지원단은 유난히 폭설이 잦았던 지난 겨울 강릉지역의 폭설시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대민지원을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포, 성덕, 강남, 홍제동 등 지역에 차량 51대, 병력 700여 명을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2월 12일 폭설시에는 재래시장(중앙,성남,동부,서부)의 진입도로와 대형주차장 등에 차량 18대, 병력 270여 명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한 몫을 했다.이와 함께 강릉시민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역 군부대로서 시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강릉시는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군부대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을 보호하여 살기 좋은 강릉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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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축제 강릉단오제 ‘아시아 단오 한마당’
천년의 축제이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 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시아 단오 한마당매년 음력 4월 5일 시작되어 한달간 진행되는 강릉단오제는 영동과 영서를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대관령을 신앙의 중심공간으로 천여년동안 계승되어온 신과 인간이 만나는 축제로, 일제시대, 전쟁 등 수많은 사회적 변화를 겪으면서도 강릉을 중심으로 영동지역 주민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특히 올해는 아시아 각국의 단오문화를 교류하는 ‘아시아 단오 한마당’을 주제로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형문화 교류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 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이름을 올린 필리핀 후드후드 공연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단오민속 공연, 중국 용선·용두제작 시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그리고 단오제 기간인 6월12일부터 14일까지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인형극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오민속 체험, 다양한 행사올해 강릉단오제는 신주 빚기(5.18),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 구산과 학산 서낭제, 봉안제(5.28), 영신제와 영신 행차, 조전제와 단오 굿, 관노가면극, 송신제 등 지정문화제 행사를 비롯해 전통연희 한마당, 단오민속 체험촌, 무대공연 예술제, 청소년 어울마당, 시민참여 한마당, 민속놀이, 경축 문화·예술 행사 등 모두 10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전통연희로 중요무형문화재 및 강원도 지정 문화재, 강릉시 무형문화재 공연과 대한민국 5대 농악축제, 어린이 농악경연대회, 창포 머리감기와 신주 맛보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 및 부적, 관노탈 그리기 및 목걸이 만들기 등 단오민속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대공연 예술작품, 실버가요제, 국내공연단 예술공연 등 무대공연 예술제, 청소년 어울림 및 시민, 외국인 참여 한마당, 민속놀이 및 각종 부대행사도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아시아 단오 문화’를 주제로 축제 한마당이 펼쳐져 아시아권 단오 관련 체험과 전시,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또 강릉단오 설화 콘테스트, 팔씨름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돼 단오제의 흥겨움을 배가시킨다.강릉단오제의 산신인 김유신 장군 설화와 주신인 범일국사, 여성황신인 정씨처녀의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3D 입체 애니메이션 등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울림의 한마당 잔치 '시민 속으로’'아시아 단오 한마당'으로 열리는 올해의 강릉단오제는 학교와 시장, 시내 중심가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실시하는 등 어울림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강릉단오제위원회는 신명나는 축제분위기 조성과 축제공간 확대를 위해 모두 8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와 시내 중심가인 옥천 5거리, 주문진 수산시장 등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벌이기로 한다.또 단오문화관 가운데 기존 무대와 마당 공연을 함께 사용하던 ‘아리마당’을 마당놀이 전용공연장으로 조성해 관노들이 놀던 탈놀음인 관노가면극(官奴假面劇) 등 마당놀이 공연장으로 특성화해 단오장 전체에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호흡할 수 있도록 신명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이밖에 매년 영신행차 때 사용한 1,500개~2,000개 정도의 단오등을 남대천에 띄우는 유등행사 대신, 환경도 살리고 2018 동계올림픽 유치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영신행차 때 시민들이 들었던 등과 단오체험으로 만들어진 등을 모아 단오공원에 2천18개의 소망등을 달고, 그 주변에 소망나무, 소망터널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단오기간 동안 단오문화관에서 3D입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수리마당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단오 관람객들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그리스(12일)와 아르헨티나(17일)와 벌이는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대규모 판도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홍보, 우리에게 맡기세요강릉 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의 홍보를 위해 외국어 단오해설사가 나선다.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아시아 단오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강릉단오제와 2012년 세계무형유산 축전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단오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외국어 단오해설사를 운영한다.한국어 6명을 비롯해 영어 16명, 중국어 6명, 일어 7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단오해설사들은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문화, 강릉 단오제의 역사, 단오 굿, 관노가면극, 아시아 지역의 단오문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단오문화 유적지 현장답사, 외국인 모니터링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외국어 단오해설사들은 단오제 기간에 국외 초청 공연단을 비롯해 중국 단오절 홍보관, 일본과 베트남 단오체험관, 국내 외국인 단오체험 프로그램, 단오장 안내부스, 단오문화관 전시동 등 단오장 곳곳에 배치돼 국내외 방문객에게 단오를 설명하고 안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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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심장, 성화가 채화
제45회 강원도민체전과 함께할 성화가 지난 8일 12시 정시에 태백산 천제단에서 7선녀에 의해 채화됐다. 채화된 성화는 태백산을 내려와 동해시 대구철도 가도교에서 오종식 부시장이 주제하는 인수인계식을 통해 동해시로 인계됐다.이후 10개 동을 주자와 차량으로 봉송되며 오후 5시 50분 93Km의 긴 여정을 마치고 동해종합경기장에 임시 안치된 후 2시간 남짓 숨을 고른 뒤 동해종합경기장의 본성화대로 점화된다.성화가 이동하는 길을 따라 각 동에서는 농악놀이 위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고 시민단체들은 교통정리를 해 질서유지에 힘썼으며 도민체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인순이, 샤이니, 유키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장윤정, 박현빈 등 초호화 캐스팅뿐 아니라 원주동부프로미의 치어리더 팀이 공연을 하는 등 프로그램 내용에서도 화재가 되었고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이 화려한 점화식으로 화룡정점 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되지 않는 완성형 체전으로 개최코자 노력했다. 셔틀버스로 교통문제를 해결하였고 경찰서의 협조로 안전문제도 완벽에 가깝게 준비된 것 같다. 타 시․도에서 오신 손님들이나 동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그리고 즐겁게 개막식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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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완료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하루 앞둔 오늘 동해시는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체전 준비 최종점검에 들어갔다.도민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개막식의 최종리허설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진다. 무대와 음향 성능 확인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시간 분배 그리고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의 어울림 등의 행사 부분으로 구분되며 개막식 출연진이 최대한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리허설은 개막식에 대한 보안과 출연진 및 장비 보호 등의 사유로 일반인에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종사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종사 공무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첩과 유니폼 등 종사자 물품이 배부 되었고 근무지 배치, 함께 근무할 자원봉사자들을 확인하는 한편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다. 개막일이 하루 앞둔 상황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열정을 보였다.시설에 대한 마지막 점검도 이루어졌다.동해웰빙레포츠타운 입구에 6월 초 완공된 높이 15m, 폭 29m, 무게 9톤의 거대한 아치형 상징조형물에 손님맞이 환영문구가 LED불빛으로 화려하게 밝혀지는가 하면 아치 맞은편에 자리잡은 대형 꽃탑에 물을 뿌리며 꽃잎에 더 많은 생기를 불어 넣는 등 도민체전 전시물에 대한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동해시 거리를 가득 메운 체전관련 현수막은 떨어지거나 기울어진 곳이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였고 차선도색과 거리의 청소상태 등도 일일이 살피는 등 관람객맞이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전은 동해에서 치러진 역대 체전 중 가장 많은 종목 27개(기존 최고 20개 종목)이 치러져 방문객이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회 규모는 역대 최대일 것이라 예측된다.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 된다면 경제 부양효과와 동시에 동해시의 브랜드 이미지 부각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체전의 의미와 효과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체육산업과 강성필 과장은 “이번체전은 동해시가 도약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다. 그만큼 준비할 것도 많고 위험도 크지만, 유치하는데 10년 이상이 걸린 이번 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치러 동해시 발전에 기여하겠다. 도민체전 추진단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친절히 손님을 맞아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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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가려졌던 도민체전 열기 고조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방선거에 가려졌던 도민체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동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를 환영하거나 도민체전 개최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하면 동해시 전체가 2500여개의 배너기와 가로기, 꽃 등으로 치장되어 화려한 개최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또한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입구에 제작된 아치형 상징조형물이나 대형 꽃탑,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애드벌룬 등은 시민들의 눈길을 잡고 있으며 거리마다 붙어있는 개회식 포스터 앞에 모여 축하공연 가수들의 사진을 보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춘기 소녀들의 모습은 어느새 친숙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한편 음식점을 비롯한 숙박업 종사자들은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종목으로 치러진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청결과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경제특수를 예상하며 한껏 고무된 표정이다. 동해시 강성필 체육산업과장은 “축하공연 가수의 이름 또는 출연 시간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타시군의 경기관련 전화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대회가 동해에서 치러진 역대 도민체전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것을 감안하여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도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체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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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신사임당상 ‘김동춘’씨 수상
제36회 신사임당상 및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김동춘(홍천, 70세)씨가 신사임당상을 수상하며, 지난 5월 7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입상자 30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김동춘씨는 강릉단오서화대전․운곡서예 문인화대전 등 각종대회에서 10여차례 입선했으며, 20여년간 시어머니 간병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남편을 위한 내조 등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진선도지사, 이분희 도지사 부인, 최명희 강릉시장, 이희선 강릉시장 부인 등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여성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신사임당상 수상자 및 문예경연대회 입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부대행사로 오전 10시30분 강릉 동포다도회(회장 고숙정)가 주관하는 ‘신사임당 헌다례 및 들차회’ 가 오죽헌 경내 신사임당 동상 앞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임당의 얼을 기린다. 또, 오후 1시30분 강릉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사)율곡학회사임당21(회장 박순애)과 모현회(회장 박삼수)가 주최하는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및 사임당21 회원 작품전’이 개막되어 10일까지 시, 서예, 자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함께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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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강원도민체전 아치형 상징조형물 완공
동해시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입구에 아치형 상징조형물을 지난 6월 2일 완공함으로서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홍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물은 높이 15m, 폭 29m, 무게 9톤의 대인 대형 조형물로써 통트는 동해와 바다에서 도약하는 고래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스포츠 산업의 메가인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형상화 했다. 도민체전 조형물 아치의 중앙에는 대형 LED 전광판이 양면으로 설치되어 단순한 전시물에서 벗어나 주민 홍보에 활용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야간에도 LED 조명을 실시함으로써 국도 7호선을 오가는 시민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찾는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6월 8일부터 5일간 동해시에서 열리는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8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7만 여명이 본 조형물 밑을 지나 종합경기장으로 입장하게 되어 있어 전시효과는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해시의 새로운 명물로 기억될 것이다. 향후 상징조형물에 풍력 또는 태양광에 의한 자가 발전 기능이 추가될 예정으로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10대한민국산림박람회와 더불어 동해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도민체전 시설을 완료하고, 시가지에는 가로기 및 배너기 게첨, 체전관련 홍보물 제작 및 배부, 각종 매체를 통한 행사 안내 등 체전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 강성필 체육산업과장은 “제5회 지방선거 분위기에 묻혀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도민체전 봄 조성으로 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체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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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
지난 6월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광역․기초를 통틀어 최명희 강릉시장이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됐다. 당선 꽃다발 증정 최명희 강릉시장 당선자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79.57%의 득표율을 기록,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의 75.36%,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 당선자의 74.67 % 등에 앞서며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같이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배경으로는 △경포해변 불량건물 철거 등으로 도시 재정비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도시 디자인화 △전국 유일의 녹색시범도시 선정 △강릉과학산업단지의 기업유치 및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옥계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 마련 등에 있다.또한, 2010~2020년까지 10년을 새로운 강릉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상대적으로 야권후보(친박연대)의 약세 등이 한 몫을 했다.최명희 강릉시장은 민선4기 강릉시정을 이끌며 6개 분야 62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완료 47건(76%), 추진중 14건(22%), 중장기 계속사업 1건(2%)으로 정상추진 98%의 높은 공약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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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빛 넓은 들에 우렁이가 살아요
동해시는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망상동 초구들 10ha의 논에서 마을주민, 새마을회원,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쌀 재배를 위한 우렁이를 넣어줬다. 새농어촌건설운동 초구마을 추진위원장인 배익주씨는 우렁이농법과 살포요형에 대해 설명한 후, 약 700kg의 우렁이를 여러곳에 나누어 뿌렸다.우렁이농법의 원리는 우렁이가 논에 있는 잡초를 선택적으로 먹어버려 자연적으로 깨끗한 논이 유지되고, 그러한 과정에서 흙 속에 산소공급도 원활해져 벼가 충실히 자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잡초제거나 여기로 모여드는 충들도 감소하므로, 이에 대한 농약을 쓰지 않아도 되므로 사람도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친환경 우렁이쌀 생산 홍보는 물론, 40ha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 전량은 학교급식용으로 전량수매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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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로 안심하고 직장 다니세요
강릉시는 오는 6월부터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 는 생후 3개월~12개월 이하의 영아를 가진 저소득 맞벌이, 취업 한부모 가정이 대상이며 부모의 취업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양육 지원을 확충, 여성의 출산 전후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0세아의 생활환경으로 찾아가는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 는 이유식, 영아 목욕, 젖병소독 포함 건강ㆍ위생관리 등 일반적인 아동 돌봄 관련 활동이며, 0세아 돌보미는 40시간의 특별 교육과정과 20시간 현장실습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파견될 예정이므로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강릉YWCA로 신청서,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한부모 가족증명서 등을 지참 신청 및 접수를 하면 지원대상 여부 및 소득유형 판별 후 면접을 거쳐 돌보미를 파견한다. 지원대상은 영유아가구 소득기준에 따라 가구당 1일 11시간 주5일(평균20일)을 기준으로 돌보미수당(월102만원± 10%)의 일정비율(72%~65% : 73만원~66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부담으로 한다. 기타 일반가정은 이용자가 전액부담(102만원 기준)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0세아 정기 이용자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여성가족과(640-5748) 및 강릉YWCA(651-4385)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처음으로 실시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는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및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 저출산 문제해결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다.” 며 “지역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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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축구 경기장 가실 땐 담배는 집에 두고 가세요
강릉시가 가족단위 축구팬들을 위해 강릉종합경기장 내의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릉시 보건소는 강원FC와 함께 26일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강원FC와 전북FC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및 ‘담배연기 제로 경기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이날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매표소 옆에서 흡연자에게 금연 팻치, 금연껌, 금연보조제(쿨웨이브, 쿨키스)등을 나눠 주어 경기장 내에서의 금연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과 중간휴식 시간에 금연 안내방송과 금연 캠페인 동영상 등을 방영할 예정이며, 경기 중 금연 보조제가 필요한 관람객은 출입문 입구에서 금연보조제를 수시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간접흡연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흡연자에게는 일일금연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금연으로 유도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경기장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체육시설의 관람석과 통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캠페인을 벌인다.” 며 “모쪼록 금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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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세미만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로 실시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영유아기 건강관리를 위해 만6세 미만 영유아 건강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영유아 검진 대상에는 만4개월~60개월까지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4개월, 9개월, 만2세, 만3세, 만4세, 만5세 등 연령별 총 6단계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검진도 3차례 별도로 실시된다.건강검진의 특징은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에 대하여 공통항목으로 실시하고 아울러 3종의 건강교육(보호자)과 발달평가 및 상담(4개월 제외)으로 구성 돼있어 어린이의 건강 전반에 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중 판정결과가 ‘정밀평가필요’인 대상자에게는 정밀평가를 위해 40만원 이내로 진단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검진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의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건강검진표에서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및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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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2010 국고공모사업」5건 선정
동해문화원(원장 김형순)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하는 각종 국고공모 지원 사업에서 모두 5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 동해문화원 공모사업선정내역을 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공모사업 중에 “흙속의 문화이야기”와 “미술속의 과학이야기”와 문화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향토사대중화사업 “디-카로 떠나는 동해시문화재 여행”과 어르신문화학교의 “동해천년학축제” 다문화 강사 파견 지원 사업이 각각 선정됐으며, 특히 금년에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생활문화를 통한 마을가꾸기 사업 ”생활문화로 가꾸는 묵호등대마을” 공모시범사업까지 대거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억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고 각 사업별 PM제를 도입하는 등 최종 실행계획을 준비 중이다.동해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분권과 각종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른 예산부족과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지방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자생력확보를 위해공모사업의 선택은 필수로 본다고 말하며 지방정부에서도 각 단체의 국비대응예산의 우선배정 등 반영을 위한 합리적인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검토돼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직원을 보강하고 한주에 1회 진행하던 문화학교도 질적인 성장을 위해 2회 교육으로 각 과목을 새롭게 편성하고 또한 젊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원환경을 위해 금년부터는 여름방학기간 등을 활용해 여름방학특집 “청소년다문화체험학교”와 “가족과 떠나는 문화예술여행”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참여하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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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남반구 방문자 신종플루 무료예방접종 실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대회가 20여일 정도로 다가온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재유행에 대비해 신종플루 미접종 여행자에 대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강릉시 보건소에 따르면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주문진 보건출장소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 접종자는 재접종 대상이 아니며, 계란 알레르기 반응이 있던 사람은 접종이 금기이며, 특히 예방접종 후에는 20~30분간 대기하여 이상 유무를 관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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