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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7 0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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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신사임당상 및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김동춘(홍천, 70세)씨가 신사임당상을 수상하며, 지난 5월 7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입상자 30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김동춘씨는 강릉단오서화대전․운곡서예 문인화대전 등 각종대회에서 10여차례 입선했으며, 20여년간 시어머니 간병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남편을 위한 내조 등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진선도지사, 이분희 도지사 부인, 최명희 강릉시장, 이희선 강릉시장 부인 등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여성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신사임당상 수상자 및 문예경연대회 입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부대행사로 오전 10시30분 강릉 동포다도회(회장 고숙정)가 주관하는 ‘신사임당 헌다례 및 들차회’ 가 오죽헌 경내 신사임당 동상 앞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임당의 얼을 기린다.

또, 오후 1시30분 강릉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사)율곡학회사임당21(회장 박순애)과 모현회(회장 박삼수)가 주최하는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및 사임당21 회원 작품전’이 개막되어 10일까지 시, 서예, 자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함께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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