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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4 0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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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입구에 아치형 상징조형물을 지난 6월 2일 완공함으로서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홍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물은 높이 15m, 폭 29m, 무게 9톤의 대인 대형 조형물로써 통트는 동해와 바다에서 도약하는 고래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스포츠 산업의 메가인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형상화 했다.
 
아치의 중앙에는 대형 LED 전광판이 양면으로 설치되어 단순한 전시물에서 벗어나 주민 홍보에 활용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야간에도 LED 조명을 실시함으로써 국도 7호선을 오가는 시민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찾는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6월 8일부터 5일간 동해시에서 열리는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8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7만 여명이 본 조형물 밑을 지나 종합경기장으로 입장하게 되어 있어 전시효과는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해시의 새로운 명물로 기억될 것이다.

향후 상징조형물에 풍력 또는 태양광에 의한 자가 발전 기능이 추가될 예정으로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10대한민국산림박람회와 더불어 동해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도민체전 시설을 완료하고, 시가지에는 가로기 및 배너기 게첨, 체전관련 홍보물 제작 및 배부, 각종 매체를 통한 행사 안내 등 체전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 강성필 체육산업과장은 “제5회 지방선거 분위기에 묻혀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도민체전 봄 조성으로 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체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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