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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1 0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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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시 장비와 인력을 지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공이 있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육군 제8군수지원단의 정부포상을 14일 오전 9시 20분 강릉시장실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대리 전수한다.

육군 제8군수지원단은 유난히 폭설이 잦았던 지난 겨울 강릉지역의 폭설시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대민지원을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포, 성덕, 강남, 홍제동 등 지역에 차량 51대, 병력 700여 명을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2월 12일 폭설시에는 재래시장(중앙,성남,동부,서부)의 진입도로와 대형주차장 등에 차량 18대, 병력 270여 명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한 몫을 했다.

이와 함께 강릉시민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역 군부대로서 시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는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군부대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을 보호하여 살기 좋은 강릉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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