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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로교통 안전시설(중앙분리대) 설치사업 추진
전경사진 동해시는 사망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국도7호선 북삼동 동해IC앞과 금강병원앞 일부구간 2개소에 대하여 경관형 도로 중앙분리대를 조기발주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개소/300m에 대해 경관형 중앙분리대 설치사업을 실시한다.시는 공사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중 측량 설계를 완료하고 3월까지 마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중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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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새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동해시는 새주소인 도로명주소 시행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편의 증진과 도로명 주소 활용도 확산을 위해 새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새주소의 대시민 수용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제작한 책자형 안내지도 1,500부, 접지형 안내지도 40,000부는 동주민센터, 관내세대, 각급기관, 단체, 학교, 택배사 등 총 33개소에 1월중으로 배포된다.도로명주소 안내형 책자는 시 관내를 누구나 쉽게 찾도록 동해시 전체 도로명 주소가 표시되어 있으며 복잡한 주택밀집 지역은 확대 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관광지, 교통안내 등 각종 정보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시민은 물론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 모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도로명주소는 3월부터 7월까지 법적고지,고시를 거쳐 공법 관계의 주소로써 효력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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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탤런트 유진 홍보대사 위촉
원주시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탤런트 ‘유진’을 11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한다.시는 참신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진의 이미지가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 이미지와 부합하고, 지속적인 발전가능성과 부동의 인지도, 명실상부한 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이 시의 이미지와 닮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유진은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여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탤런트 유진은 원주시의 문화관광 및 농․축산물 등 여러 분야의 홍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인구 70만 정주여건을 갖추기 위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는 원주시를 홍보하는데 많은 활약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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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 명태덕장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
묵호명태 동해시가 묵호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른 명태를 지역 브랜드로 개발해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현재 묵호동에는 덕장길 일대(창호초교 앞)에 17가구가 명태건조에 종사하고 있고, 매년 11월말에서 익년 4월까지 5개월간 연간 1만톤의 물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강릉, 속초 등 인근 지역에서 전국에 이르기까지 유통규모가 약500억원에 이른다. 묵호 지역은 습도와 온도, 해풍 등 명태 건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약 40~50년 전부터 명태 건조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왔고, 명태 건조규모는 전국 최대로 집단화․규모화 되어 있으며, 생산된 명태 또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묵호명태 동해시는 명태 건조풍경이 사진 동호인 등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인식되면서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브랜드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묵호산 마른 명태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홍보 위주의 지원 사업이 제일 시급하므로 올해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브랜드 네이밍과 상표개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또, 내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3천만원씩 총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의 포장지 개발과 보급에 주력할 예정이며, 2012년에는 인터넷 쇼핑몰도 구축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위와 같은 기반이 조성되면 묵호명태 직판장 및 음식점 개설, 명태를 이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명태덕장 시설개선 지원 등 마른명태와 덕장을 이용한 관광 상품개발 및 관광단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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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분기 독서퀴즈‘책이랑, 퀴즈랑’
원주시립도서관은 독서퀴즈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1분기(1~3월) 독서퀴즈는 오는 3월 2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책이랑 퀴즈랑’ 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이번 1분기 독서퀴즈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하은이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꿈의 다이어리’,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다룬 ‘덕혜옹주’로 선정 했다.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나 시민은 우편엽서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답안지를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되며, 응모자 중 정답자 2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분기별 30일에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응모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책도 읽고 선물도 받는 일석 이조의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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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장 강릉 방문
▲ (좌로부터) 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아비쉐브 이슬람(IBISHEV ISLAM)」 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장이 10일부터 13일까지 강릉을 공식 방문해 최명희 시장 및 김영기 시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에 대한 협의를 갖는다.「이슬람」 시장은 11일 최명희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의료관광․투자, 교류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 도시간 실질 협력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이슬람」 시장은 방문기간 중 강릉원주대 치과대학병원, 강릉아산병원, 동인병원, 금진 헬스케어센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동대학교 등을 방문해 관계 기관장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12월 교류추진을 위하여 강릉시 대외협력 담당이 실무협의차 방문 후에 양 도시의 교류를 위해 공식 방문하는 성격으로 이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 「이슬람」 시장의 방문은 의료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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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정역사관 단장
행정 역사관 동해시가 행정역사관과 행정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제공 등 서비스에 나섰다.시는 행정역사관 내 전시대를 추가 제작하여 동해시 상징류(기, 배지), 상․훈장류, 엑스포 및 체육대회 기념류, 자매도시 선물류 등의 행정박물을 비롯하여 각종 소식지, 구기록물, 기안문서식 변천 등에 대한 기록물들을 추가 전시했다.또, 행정자료실 도서 이용 및 대출을 위한 10,900권 DB구축을 완료하였고, 이용자의 열람 편의를 위해 3인 열람대 설치와 열람 테이블 및 복사 서비스 공간 등도 새롭게 정비했다.행정자료실 이용은 시청 직원 및 동해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도서대출은 1인당 최대5권으로 2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향후 행정역사관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을 비롯하여 동해시 사회상이 잘 반영된 민간기록물들도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하여 귀중한 기록정보 자원이 멸실되지 않도록 수집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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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쿨존 공공디자인 3개년 개선사업 추진
강릉시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을 부여하고 감성을 보다 풍부하게 하기 위하여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스쿨존 공공디자인 3개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범적으로 지난 해 6월 추진한 『초당초교 꼬맹이 친구들길 조성사업』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이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 전체 38개 학교 중 주변 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요구되는 11개 학교의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통학로 인도 개설, 자투리땅을 이용한 학생과 시민들의 조그마한 쉼터 조성, 둔탁하고 차가운 느낌의 콘크리트 옹벽 구조물 미관 개선 등 학교별 다양한 디자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행복한 학교 + 그린 디자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청․해당 학교와의 협의를 통하여 올해는 4개교를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에 동참하므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문화 정체성 확보 및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공시설물(벤치, 볼라드,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의류보관함 등)에 대한 디자인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통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강릉만의 도시디자인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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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객만족센터, 1월부터 민원창구실명제 운영
동해시가 민원 특수시책으로 1월부터 민원창구실명제를 실시한다.민원창구실명제는 민원 창구별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이름과 담당업무를 안내하는 명패를 데스크에 배치하여 민원처리의 책임성 확보와 민원인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 섬김행정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동트는 동해” 브랜드를 담은 가로 17㎝ 세로25㎝의 안내판에 담당공무원의 실명과 주요업무를 표기한 명패를 민원창구에 배치함에 따라 민원인 본인이 누구와 상담했는지 알 수 있도록 하여 시민에게 한층 다가서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명패 바로 아래 명함꽂이에 담당자 명함을 비치, 민원인이 필요시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일명 “파도동자 ” 마스코트의 친절한 인사 모습이 담긴 명찰을 제작, 전 민원창구공무원이 패용하여 담당자 식별이 쉽도록 하였으며, 금년에는 유니폼을 좀 더 밝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 쾌적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원창구실명제의 효과성을 검토, 각 동 주민센터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민원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해 고객만족,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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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격안정모범업소 143개소 선정
강릉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저렴한 가격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143개소를 ‘2010년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이번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은 분기별로 물가안정 모니터요원이 2009년 이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실적이 있는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 가격표시제 실시 및 취급품목 2개 이상이 업종별 평균가격 이내로 위생상태가 양호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주문진읍 신영목욕탕을 비롯한 ‘2010년 물가안정 모범업소’ 143개소에게 모범업소 표시판을 배부하고 2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을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 홍보해 자율경쟁을 통한 가격안정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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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엑스포 성공개최 유공 대통령표창 포상금 시민장학금으로 기탁
동해시 경제녹색정책과(과장 박도성)에서는 지난 2009년 앙바동해 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한 공로로 대통령으로부터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따른 포상금 일부를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고 100만원을 시민장학금으로 기탁했다.특히, 박도성 과장은 앙바엑스포 유치와 추진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그동안 인내하며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관계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이었음을 밟히면서, 좋은 성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우리시 미래에 초석이 될 향토인재들에게 쓸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이에 김학기 동해시민장학회장은 지난 앙바엑스포추진단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기탁해준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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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동부목재유통센터 조직개편 단행
산림조합중앙회동부목재유통센터(본부장 김현근)는 2011년 1월 1일부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ㆍ운영한다. 권역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를 동부목재유통센터로 격상하여 기존의 3개과(관리, 영업, 생산)로 운영하던 조직을 2팀(목재가공, 지원) 5과(목재가공, 직영벌채, 영업, 시공, 운영지원)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한다.산림조합중앙회동부목재유통센터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내실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국산목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국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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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국관광대상 선정
동해시가 한국관광클럽에서 주관하는 『제3회 한국관광대상』에 선정되었다.한국관광대상은 올해 3번째로 한국관광클럽에서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2개 기관씩 선정하며, 관광발전 기여도, 인프라 확충, 여행사 대상 프로모션 내용 정도 등을 심사한다.올해는 총 64개 자자체에서 응모하여 동해시와 단양군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1월14일 오후 6시 서울 펠리스 호텔에서 수상하게 된다. 특히, 동해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단체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관광마케팅을 위한 협약 체결, 관광전, 팸투어 추진, 관광상품 개발 노력과 여행사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의 실적을 크게 인정받았다.한편, 한국관광클럽은 전국 108개 여행사 및 관광관련 언론사의 회원업체를 두고 있으며 회장에 한국드림관광 이정환, 부회장 서울 아름여행사 정후연으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결성된 단체다.동해시는 2010년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키는 안전행복도시로 한발 더 내딛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광대상 수상으로 인해 앞으로 언론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판매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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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김학기 시장의 송년사
평소 존경하는 10만 동해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동해시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과 웅대한 비상을 다짐했던 2010년 한 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년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하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주어진 위치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또한, 국토방위와 민생치안의 막중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전․의경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국가와 도․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10만 동해시민 여러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3월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시 출신 해군장병 2명이 전사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고, 6.2지방선거와 제45회 도민체전,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개최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민선5기 출범으로 “국제특구 안전행복도시”를 슬로건으로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던 올 한해는 장기적인 발전기반을 다지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경쟁 우위를 확실하게 다져놓은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연초만해도 그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만, 불가능을 현실로 극복하였고 기울인 노력만큼 알차게 소중한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전 세계적 이슈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를 녹색성장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녹색도시환경 조성, 습지공원과 도시산림공원 조성 등 그린에코 동해를 실현해 왔으며, ANGVA 2009 동해 EXPO의 성공개최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새로운 녹색개념의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으로, 친환경녹색도시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36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238억원의 비즈니스실적과 12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등 시민의 자긍심을 심어 주었습니다. 둘째, 글로벌 물류․첨단산업 국제특구도시로서의 도약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8월 준공한 동해자유무역지역에는 엠비오라, 영풍CND 등 6개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환동해권 수출전진기지를 열었으며, 최근 일본, 중국의 건실한 외국투자기업의 투자의향 증가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망을 더욱 밝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8일 연 매출 3000억원의 스마트폰 키패드용 터치스크린 제조기업인 ㈜ELK와 기업이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송정산업단지 4만9600㎡ 부지에 714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 생산공장을 준공하여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햄프지역특화사업, 목재가구 육성사업, KOTRA 외자유치 지원사업은 정부 공모사업과 지역연고산업에 각각 선정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기반을 마련하였고, 특화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와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셋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품격 레포츠 도시이미지를 크게 제고하였습니다. 제45회 강원도민체전과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 등 도단위 체육행사에 심혈을 기울여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드높였고, 대회운영 기간 내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은 우리 동해만의 하면된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조성과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각종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였으며, 48개의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를 유치함으로써 322억의 직․간접 지역경제와 지역 인지도 상승효과를 거양하였습니다. 네째, 동북아와 환동해의 신 해양․선진도시로서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1월 묵호항을 중심으로 상대적 소외지역 개발을 위한 균형발전기획단을 발족하여 묵호지역 발전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 활기찬 구 도심 개발과 시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내년 1월에 묵호항 재개발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면 2014년까지 244억을 들여 수산, 상업, 관광레져 기능이 어우러진 묵호항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다섯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안전행복도시를 열어가겠습니다. 13,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1,081억의 재정 상반기 조기집행,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SK미소금융사업 확대로 서민과 저소득 저신용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꾀하여 동해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북부권 건강보건 증진을 위한 도시보건지소 유치와 환경시범도시에 걸맞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아토피 에코케어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제특구 안전행복도시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분야 최우수상, 제10회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디자인 강원프로젝트 평가 최우수상, 기초노령평가 2년연속 우수상, 독거노인 응급 안전돌보미 서비스 장려상, 저출산 고령화정책 우수상 등 각 분야의 업무평가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10만 시민모두의 의지와 열정과 땀으로 이루어낸 결실이자 보람이며, 600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다시한번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600여 공직자는 그동안의 성취와 보람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아쉬움은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더욱 분발하겠으며, 동트는 동해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공직자와 함께 마음가짐을 더욱 새롭게 하여 시민여러분께 희망과 감동을 주는 명품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동해의 가치를 다한층 높이는 일을 찾아 실천해 나가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태양은 지고 있지만 내일 또다시 더 크고 찬란한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민선5기 시정에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모아주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위대하고 찬란한 동해신화 창조에 자신감과 믿음으로 새로운 동트는 동해를 열어가는데 다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2조7,200억원이 투자되고, 환동해 지중해로서 녹색소재 산업과 교역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가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내년 상반기 중 반드시 지정되어 동해시가 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내년 5월 26일부터 3일간 망상해변 일원에서 “나눔, 소통, 대통합”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최근 평창, 횡성, 춘천 등 청정지역으로 생각하던 강원도에까지 구제역이 발생되어 동해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밤 낮 없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내일이면 새로운 시작, 희망의 2011년이 열립니다. 저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 엄숙한 순간에 늘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의 뜻에 따라 초심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한 소임을 완수하는데 열과 성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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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초등학교 정연진 학생 치료비 지원
동해시 북평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연진학생의 어려운 상황을 접한 북평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정성을 다해 모은 성금을 2,059,520원을 정연진 학생에게 전달했다. 정연진 학생은 생후 7개월부터 발달지연으로 내원하여 검사한 결과 뇌병변 1급을 판정받고 본교 학습도움반(3학년)에 재학중이다. 뇌성마비, 난치성간질, 뇌위축, 폐렴 등 많은 병명을 가지고 있으며 24시간 지속적인 간호 하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잦은 입원과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로 인해 물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돕기 위해 한국재정지원 운동본부, CBS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에 방영되어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정연진 학생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학교생활에는 누구보다 열심이다. 연진 학생의 어머니는 “연진이가 몸이 아무리 아파도 학교에 오면 생기를 되찾고 학교 생활로 조금씩 발전하는 연진이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힘든 등.하교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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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연금매점 시민장학금 기탁
동해시청 편의점에서는 1년간 편의점 운영으로 발생한 판매이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동해시민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편의점에 따르면 2002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 올해까지 1억4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1천8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어려운 지역 여건속에서도 안정적인 가격 형성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품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판매 전략과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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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동해시협의회『사랑의 쌀』 전달
전기공사협회 동해시협의회(회장:이상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햅쌀 10kg 100포를 동해시에 기탁했다5년전부터 연말이면 잊지 않고 사회취약계층에 위문을 해 오고 있는 전기공사협회 동해시협의회는 금년에도 약300만원 상당의 햅쌀을 시에 직접 기탁해 사회봉사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동해시장이 참석한 전달식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전기공사협회 동해시협의회의 요구에 따라 8개 보훈단체와 2개 진폐환자 단체 회원중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00가구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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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돋이·해넘이’행사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첫 태양을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과 꿈을 키우려는 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올해 강릉시는 축제로서의 개념에서 벗어나 해돋이 본연의 행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릉에서는 12월 31일부터 2011년 1월 1일까지 2일간 동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경포와 정동진을 비롯 주문진, 안목, 남항진, 모산봉 등 6곳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키로 하고, 무대설치, 초청공연, 먹거리제공 등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올해 강릉을 찾는 해넘이 해돋이 인파로 경포에 20만여명,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 10만여명, 주문진, 안목, 남항진 등 기타 지역에 5만여명 등 모두 3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구간에 대한 인력배치 및 시설물 설치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관리로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경포해변 최근 경포해변은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이 제 모습을 되찾으면서 동해안 최고의 해변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경포해변은 길이1.8km, 면적1.44㎢의 하얀 모래밭과 송림, 그리고 그 뒤로 경포호수가 자리하면서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경포해변을 중심으로 소나무를 활용한 솔향기공원과 경포호변 생태습지원이 조성되면서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혼자만의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 마차여행, 싱싱한 생선회, 깨끗한 숙박시설, 편리한 대중교통 등이 새해를 맞이하기에는 손색이 없는 곳이다. 경포해변에서는 스크린을 설치하고, 신년맞이 불꽃놀이와 알몸바다 마라톤 등의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정동진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다.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 나루터가 있는 부락이라는 뜻으로 정동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위도상으로는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정동진에는 바다에서 가까운 거리에 정동진역이 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이 정동진역은 1994년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가 되면서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이번 해돋이 해넘이 행사로는 31일 밤 12시에 송년의 밤 불꽃놀이와 모래시계 회전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문진 주문진 신리하교 해변에서 사랑의 모닥불 불꽃놀이, 신년소원빌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신리하교 해변은 드넓은 바다와 주문진항을 감싸 안고 있는 긴 방파제, 그리고 그 끝에 선 세 개의 등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영진에서 주문진으로 연결되는 신리하교 해변는 주문진항과 앞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동해바다를 가슴깊이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확트인 곳으로 해돋이 명소로 손색이 없다. 주문진에는 또 한곳의 해돋이 명소인 소돌 아들바위가 있다. 소돌바위는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솟은 바위로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다. 아들의 출산을 기원하며 새해 소망을 비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의 해돋이 명소가 될 것이다.남항진 남항진은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길이 600m, 2만4천㎡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변이다.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寒松寺)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남항진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주변에는 횟집들이 많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용이하다. 또한 주변에는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도 있어서 조용하게 하루를 묵으며 새해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개통되면서 명소가 된 남항진해변과 안목을 이어주는 솔바람 다리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도 또 다른 색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남항진마을회 주관으로 남항진 해변과 솔바람다리에서 소원성취 연날리기 행사와 품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안목(강릉항) 안목에서는 안목어촌계 주관으로 강릉항 방파제 및 물량장에서 몽골텐트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차와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항 일대는 어촌체험·휴양·관광·레저활동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관광지로 강릉의 명실상부한 관광어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이곳에는 솔바람다리와 죽도봉순환도로, 수산물판매장·관광휴게소 건립, 요트마리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강릉∼정동진간을 하루 2회씩 왕복하는 648t급 유람선을 비롯해 강릉∼울릉간 여객선이 내년 초 취항할 예정으로 있는 등 관광어항으로써의 모습을 속속 갖춰가고 있다. 특히 얼마전 ‘제2회 강릉커피축제’가 강릉항을 중심으로 성황리에 열리는 등 커피의 메카로 그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강릉의 대표항이다.모산봉 새마을지도자 강남동협의회 주관으로 강릉의 명산인 모산봉에서 새해 안녕기원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모산봉 정상에는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가득담은 전망대가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지난 2005년에도 10여개의 자생단체들이 앞장서 모산봉 복원 운동을 전개하여 수만명의 시민들이 한줌씩 흙을 날라 쌓으면서 해발 104m이던 봉우리가 105m로 1m나 높아졌다. 이 지역 주민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함께 나른 나무로 설치된 전망대에서 새해 일출을 맞으며 소망을 빌어보는 것도 바다를 배경으로 새해를 맞는 것과는 달리 색다른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통안내: 강릉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2월 31일 오전 9시부터 2011년 1월 1일 오후 1시까지 28시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경포권상황실(강릉시, 경찰합동), 정동권상황실, 도로공사상황실 등으로 운영체계를 구성해 교통관리 현장 지휘 및 상황유지 관리,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주요구간 교통상황 파악, 주차장별 주차 수용 태세 및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 종합상황실에서는 경포권상황실, 정동권상황실, 도로공사상황실 등 3곳으로부터 매시 50분마다 교통상황을 통보받으며,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의 혼잡이 발생되면 경찰과의 협조 상황에 따라 부분 및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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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2동 새마을회 차량 지원
원주시 명륜2동 새마을회는 종이컵·우유팩 수거 사업, 헌옷수거 사업 등 다양한 새마을 활력화 사업을 통해 녹색성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일 노력하고 있지만 그 동안 차량이 없어 헌옷이나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마다 생업에 종사하는 회원의 차량을 빌리는 등 차량이 없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 소식을 들은 명륜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철 부위원장은 앞으로 새마을회가 더욱 좋은 일에 정진하길 바라는 뜻으로 1톤 트럭(400만원상당)을 새마을회 앞으로 쾌척하고, 명륜2동 새마을회 김인환 고문이 차량 유류비를 지원하기로 해 앞으로 명륜2동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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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동빨래방 사업 운영
동해시와 동해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 테마기획 『이동빨래방 차량지원사업』에 응모, 동해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필요한 이동빨래방 세탁차량을 지원받게 되었다.지원받은 차량에는 드럼세탁기 4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순간온수기와 급배수 장치, 세탁기 사용을 위한 전원공급장치(자가발전기)를 구비하고 있어 세탁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주요 서비스 이용계층은 거동불편등으로 가사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및 가정내 와상환자가 있어 생활불편을 겪는 저소득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동 사업과 함께 이미용서비스, 청소서비스를 병행하여 수혜계층을 위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2011년부터 시작하는 이동빨래방 사업이 저소득 계층의 위생상태를 개선하고 아울러 저소득계층에게 신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동해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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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론, 경북연세 검진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