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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이야기하며 걷고 싶은 전천 자연형생태하천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싶은 하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3여년간의 조성공사 끝에 전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북평교에서 귀운교에 이르는 전천 총 연장 3.2km 구간에 잔디 및 초화류, 수생식물 등 하천식생 42,976㎡, 식생호안(1,523m), 징검여울(2개소), 생태어도 및 보개선등 수질개선사업, 인공습지(15,000㎡), 조류관찰대, 야생화동산(60m), 반딧불이 상징공원(25㎡)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여자연성이 풍부한 친환경적 생태공간 조성으로 새들이 날고 아이들이 하천에서 노니는 환경․생태도시를 구현하였다.따라서 시에서는 2010년 7월 3일 10시부터 전천자연형생태하천 준공식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가꾸어가는 하천살리기 분위기조성 및 풍물놀이, 페러글라이딩 축하쇼, 건강달리기 등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준공식과 함께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운영되고 제1회 북평전천문화축제가 7.3~7.4 이틀간 열려 경축마라톤,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므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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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 관련 특집 MBC스페셜‘내 어머니, 박경리’방영
MBC에서는 박경리 선생의 2주기를 보내며 ‘MBC 스페셜’을 통해 소설 토지의 작가 故 박경리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내 어머니 박경리’를 마련했다. 7월 2일(금) 오후 10시55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방송될 이 번 MBC 스페셜에서는 특히 소설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문학공원의 다양한 자료의 제공을 통해 박경리 선생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많은 사진과 자료에서 원주에서의 삶과 문학을 다루고 있다.삶이 문학이 되고 문학이 삶이 돼 살았던 작가 박경리의 일생을 되짚어 보게 될 이번 MBC스페셜은 36년 베테랑 최우철PD가 깊은 내공을 들여 만든 것으로, 원주에서의 시간을 공들여 촬영했다. 특히 김지하시인, 오정희작가, 그리고 김영주 토지문화관관장 등의 말을 통해 소탈했던 작가 박경리선생의 삶의 향기를 만날 수 있다.한편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MBC스페셜이 “소설 토지가 쓰여지고 완성된 한국문학의 산실에 살고 있는 원주 시민들에게 특별히 박경리 선생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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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추진
동해시는 최근 경제위기로 폐업,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웃사랑실천 범시민운동인 「해오름 천사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동해시의 「해오름 천사운동」은 2010년 7월 1일부터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실천”이란 컨셉으로 매월 시민 1인당 1구좌(1,004원)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동해시의 브랜드인 해오름과 숫자 1,004원을 천사로 그 명칭을 부여하여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서로 돕기 운동이다.동해시는 앞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결손가정, 장애인,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주로 생계비, 연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후원금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제보도 함께 접수받아 주변을 돌아보는 성숙한 시민운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연말정산시 전액 소득공제되는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기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제휴하기도 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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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로 7월 1일 임시개통
강릉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사임당로’가 오는 7월 1일 임시 개통된다.강릉시는 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지원을 위해 홍제동 국도 35호선과 대전동 과학산업단지 구간 6.2㎞에 건설중인 ‘사임당로’를 오는 7월 1일부터 임시개통,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까지 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차선 도색 등 모든 공정에 대해 막바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경관 조성을 위해 영동대학 앞 시점부에서 유천지구 택지조성 구간까지 도로중앙분리대에 소나무 99본을 식재해 대관령 아흔아홉고개를 표현했다. 사임당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라 외곽순환도로 기능을 겸해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경포 등 여름해변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통행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물류 수송 원활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또 ‘사임당로’라는 도로명칭을 사용키로 함에 따라 도로 중간에 ‘사임당공원’을 조성하고 휴게쉼터 2개소를 설치해 차량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생태통로 주변 조경식재, 도로법면 녹화 등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제동 국도 35호선과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임당로’는 총사업비 857억7,100만원을 들여 지난 2005년 10월 착공, 길이 6.2㎞, 폭 18.5∼30m 규모로 개설중이며 현 공정 90%로 올해말 전체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외곽도로의 기능을 겸해 여름철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임시개통키로 했다”며 “사임당로의 전체적인 준공은 올해 12월말로 계획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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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민 감사패 받아“ 공동주택지원사업추진”
강릉시는 2010년 공동주택지업사업을 함에 있어 교동 매화아파트 등 10개 단지에 1억8천만원의 예산지원으로 공동주택의 노후시설교체사업을 실시했다. 각 단지별 사업비의 50 ~ 80%를 지원하여 단지내 포장, 하수관 개선,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등 사업을 조기 마무리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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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당선인, 원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 제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6월 2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 5층 국제회의실에서 원주 의료기기산업 현황 보고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안철 경제일자리 팀장, 김혜혜 대변인, 조광수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원창묵 원주시장 당선인, 이우식 원주시부시장, 연세대학교 윤형로 교수, 김영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이상석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장, 이동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주분소장, 김광민 (주)메디칼써프라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하여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용공단 조성, 전담 기구 설치, 자금 지원, 연간 매출액 1,000억 원대 선도기업 유치 등을 건의하였다.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의료관련 산학연 기획단 설치, 자금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과 기업체와의 상호 만남, 의료기기 전용 공단 조성을 위해 국공유지를 찾아서 저렴한 분양가를 통해 기업체 유치 및 부품관련 기업체도 동시에 유치, 지역 대학의 대학생을 통한 연구개발로 기업체와 협력, 노인전문요양병원 유치 등을 주문하였다.원주 의료기기산업은 10년간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의료산업, 건강산업이 커지고, 여주와 원주 수도권전철이 연결되면 타지역보다 유리하여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원주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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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 호텔 크루즈여행객 유치 활발
DBS크루즈 운항에 따른 강원관광 특집취재 및 상품개발을 위해 일본 JTB 야마구찌 여행사와 야마구찌 방송국 관계자들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관광지 팸투어(동해시 28일) 및 취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28일에는 동해시 주요 명소를 촬영할 예정으로 추암해변, 무릉계곡명승지, 동해중앙시장과 바다열차를 체험하며 취재하여, 7~8월중 야마구찌현에서 특집방송을 실시하고 닛뽄마루크루즈 상품모객을 통하여 10월 24일 동해항으로 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특별취재단 및 여행사에 테마관광코스 관련정보를 최대한 홍보하고 일본 관광객의 관광성향을 파악하여 앞으로 고품격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에 있어 전략적인 마케팅 실시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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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떠나는 동해바다 맥주관광열차 운행
강릉시는 전북 내륙지역 관광객유치를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 전주남북관광여행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맥주관광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전북(전주역,익산역 등)에서 강릉까지 왕복 944㎞에 달해 자동차로 여행하기 어려워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를 통해 청정강릉의 아름다운 경포해변과 싱싱한 횟감을 즐길 수 있는 주문진항을 연결하는 시장투어 상품을 만들었다. 이 열차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전주역을 출발해 토요일 새벽 5시 54분에 정동진역에 도착, 약 30분간 정동진역 주변과 일출을 감상하게 된다. 이어 6시 42분 강릉역에 도착, 강릉여행사의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대관령 삼양목장을 둘러본 후 주문진항에서 약 2시간 시장투어를 통해 싱싱한 동해안의 회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경포해변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푸른 동해바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해송의 절경, 아름다운 경포호 주변을 둘러본 후 오후 3시에 강릉역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경 전주역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코스이다. 이 상품은 6월 26일 첫회 432명, 7월 3일 540명, 7월 10일 648명 등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6개월에 걸쳐 약 1만2,000명이 전북에서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며, 조식과 중식을 강릉지역에서 하게 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열차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맥주시음 이벤트 행사 및 한국의 맥주 발전사 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강릉 동해바다 관광열차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고 열차 내 관광 홍보물 비치, 영상 홍보물 상영을 통해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강릉시민 모두가 친절한 서비스와 정찰요금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강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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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습지에 최고의 포식자 「삵」 출현
지난 2월 22일 착공한 경포습지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Ⅱ급인 「삵」이 출현하여 흰뺨검둥오리의 새끼를 포획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현재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삵의 출현은 경포습지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멸종위기Ⅰ급인 수달과 함께 보호를 위한 서식공간을 조성하므로써 경포습지의 Star Animal로 부각하기로 하였다. 삵 경포습지는 지난 2월 22일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묵논으로 방치하였던 곳에 개개비를 비롯한 여름철새와 텃새화한 흰뺨검둥오리 등 오리류들이 둥지를 틀고 먹이활동과 새끼를 부화하는 등 동․식물의 서식처로 변모해 가고 있다. 또 정수식물인 부들, 갈대 등의 숲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이 출현하여 건강한 생태계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삵」의 출현으로 경포습지의 건강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는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경포습지를 찾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하여 그들의 서식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따라서 습지구간을 1/2씩 나누어 공사를 시행하므로써 야생동․식물의 서식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 농로를 이용한 접근 차단을 위해 출입제한 표지판을 통로별로 설치하여 경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공사로 불가피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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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고개 테마공원 조성
동해시 동호동 송이고개에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21일 오후 5시 제막식 행사를 갖는다.테마공원은 송이고개의 유래를 재현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인근 주민의 여가선용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지역명소가 되고 있다.송이고개 테마공원에는 공한지 350㎡에 송이고개의 유래를 담은 표지석, 장승, 포호도와 함께 체육시설 3점을 설치하였으며, 주변에 조경수를 식재하여 주민의 휴식과 체육시설 3종을 설치 하였다.송이고개의 명칭은 옛적 호환이 잦아 주변의 호식총과 함께 송이(벼락틀, 덫)를 설치하였던 곳에서 유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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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캠핑캐라바닝 페스티발 개최
동해시에서는 선진형 레저 문화의 요람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일원에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0. 제9회 전국캠핑캐라바닝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동해시지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산하 각 지부 회원과 레포츠관련 동호회원 및 일반참가자, 관련 국내 단체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6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축하공연 및 환영의 밤, 해변노래자랑과 함께 수상레저, 서바이벌사격, 파크골프, 승마체험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마지막 날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가 전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캠핑캐라바닝 페스티발은 가족단위 여가문화가 단순한 행사 참여형에서 여행을 겸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직접 체험형으로 폭넓게 변화함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동해시가 사계절관광지로 정착되고 있는 시기에 적절한 행사로 평가되기도 한다.한편,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국제적 기준에 맞춰 2002년도에 조성된 국내최초 신레저 문화의 체험공간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캐라반과 다양한 숙영시설 및 최신식 자동차 야영텐트장, 취사․샤워장 등 편의시설은 물론, 여건에 따라 할인혜택부여 등으로 사계절 내내 주말과 공휴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가족단위 휴양과 바로 옆에 있는 망상컨벤션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체 및 단체, 대학생들의 연수나 M/T장소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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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 및 백일장』행사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는 원주에서 평생을 살면서 학문을 연구하신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일(음력 5월14일)에 즈음하여 오는 6월24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감원감영에서「제4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를 강원감영에서 개최한다.한국여성예림회 원주지부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헌다례를 개최하고 있으며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임윤지당 얼 선양후원회원 20여 명이 제례한복을 입고 헌초와 헌화, 헌다의 순서로 진행된다. 헌다례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시와 산문 2개부문 초등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임윤지당의 생애와 그분의 뜻을 기억하고자 백일장을 진행한다. 임윤지당은 영․정조 시대에 살았던 여성성리학자로 당시 봉건사회에서 남녀 역할은 다르지만 여성도 교육과 수양을 통해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여 한국 여성운동가에 큰 영향을 끼진 위대한 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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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심내 아파트 베란다 텃밭상자
원주시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 과제 중 도․농복합형농업을 고려한 도심속 농업활동 지원으로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다원적기능을 위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베란다를 중심으로 텃밭상자를 개발을 하였다.지난 2월 사업을 착수하여 안전성과 내구성, 경관을 고려한 상자를 개발하고 무실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60호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15일부터 집중보급 할 계획이며, 베란다 텃밭용 상자와 함께 상추, 쑥갓 등의 종묘 5종 및 기술지원을 병행 보급할 계획이다. 도심속 생활농업 확산과 함께 농업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민농업으로 정착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 보급 및 깨끗하고 푸른 도시조성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확대 보급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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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축제 강릉단오제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 강릉단오제가 일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유교와 무속신앙 등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천년역사의 축제라는 점에서 그 희귀성과 가치성이 일본 현지에서 높은 관심 과 평가를 받고 있다.강원도와 강릉시가 상품설명회, 일본 여행사 관계자 사전 팸투어 등 체계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한 결과, 단오제 기간 중 일본 캬라반 트래블, 한큐여행사, 클럽투어리즘, 여행계획 여행사 등에서 고가 상품으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 212명이 강릉 단오제 축제장과 주변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다.특히 강릉 단오제를 중심으로 한 특색있는 문화체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최고급 관광상품으로 정착되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속적인 홍보마케팅, 팸투어 실시 등으로 강릉단오제를 체험하는 고급 관광상품으로 확립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 강릉단오제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축제이자 국제적 축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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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8군수 지원단, 재해대책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겨울철 폭설시 장비와 인력을 지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공이 있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육군 제8군수지원단의 정부포상을 14일 오전 9시 20분 강릉시장실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대리 전수한다.육군 제8군수지원단은 유난히 폭설이 잦았던 지난 겨울 강릉지역의 폭설시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대민지원을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포, 성덕, 강남, 홍제동 등 지역에 차량 51대, 병력 700여 명을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2월 12일 폭설시에는 재래시장(중앙,성남,동부,서부)의 진입도로와 대형주차장 등에 차량 18대, 병력 270여 명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한 몫을 했다.이와 함께 강릉시민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역 군부대로서 시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강릉시는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군부대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을 보호하여 살기 좋은 강릉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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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축제 강릉단오제 ‘아시아 단오 한마당’
천년의 축제이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 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시아 단오 한마당매년 음력 4월 5일 시작되어 한달간 진행되는 강릉단오제는 영동과 영서를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대관령을 신앙의 중심공간으로 천여년동안 계승되어온 신과 인간이 만나는 축제로, 일제시대, 전쟁 등 수많은 사회적 변화를 겪으면서도 강릉을 중심으로 영동지역 주민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특히 올해는 아시아 각국의 단오문화를 교류하는 ‘아시아 단오 한마당’을 주제로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형문화 교류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 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이름을 올린 필리핀 후드후드 공연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단오민속 공연, 중국 용선·용두제작 시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그리고 단오제 기간인 6월12일부터 14일까지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인형극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오민속 체험, 다양한 행사올해 강릉단오제는 신주 빚기(5.18),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 구산과 학산 서낭제, 봉안제(5.28), 영신제와 영신 행차, 조전제와 단오 굿, 관노가면극, 송신제 등 지정문화제 행사를 비롯해 전통연희 한마당, 단오민속 체험촌, 무대공연 예술제, 청소년 어울마당, 시민참여 한마당, 민속놀이, 경축 문화·예술 행사 등 모두 10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전통연희로 중요무형문화재 및 강원도 지정 문화재, 강릉시 무형문화재 공연과 대한민국 5대 농악축제, 어린이 농악경연대회, 창포 머리감기와 신주 맛보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 및 부적, 관노탈 그리기 및 목걸이 만들기 등 단오민속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대공연 예술작품, 실버가요제, 국내공연단 예술공연 등 무대공연 예술제, 청소년 어울림 및 시민, 외국인 참여 한마당, 민속놀이 및 각종 부대행사도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아시아 단오 문화’를 주제로 축제 한마당이 펼쳐져 아시아권 단오 관련 체험과 전시,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또 강릉단오 설화 콘테스트, 팔씨름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돼 단오제의 흥겨움을 배가시킨다.강릉단오제의 산신인 김유신 장군 설화와 주신인 범일국사, 여성황신인 정씨처녀의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3D 입체 애니메이션 등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울림의 한마당 잔치 '시민 속으로’'아시아 단오 한마당'으로 열리는 올해의 강릉단오제는 학교와 시장, 시내 중심가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실시하는 등 어울림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강릉단오제위원회는 신명나는 축제분위기 조성과 축제공간 확대를 위해 모두 8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와 시내 중심가인 옥천 5거리, 주문진 수산시장 등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벌이기로 한다.또 단오문화관 가운데 기존 무대와 마당 공연을 함께 사용하던 ‘아리마당’을 마당놀이 전용공연장으로 조성해 관노들이 놀던 탈놀음인 관노가면극(官奴假面劇) 등 마당놀이 공연장으로 특성화해 단오장 전체에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호흡할 수 있도록 신명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이밖에 매년 영신행차 때 사용한 1,500개~2,000개 정도의 단오등을 남대천에 띄우는 유등행사 대신, 환경도 살리고 2018 동계올림픽 유치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영신행차 때 시민들이 들었던 등과 단오체험으로 만들어진 등을 모아 단오공원에 2천18개의 소망등을 달고, 그 주변에 소망나무, 소망터널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단오기간 동안 단오문화관에서 3D입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수리마당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단오 관람객들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그리스(12일)와 아르헨티나(17일)와 벌이는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대규모 판도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홍보, 우리에게 맡기세요강릉 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의 홍보를 위해 외국어 단오해설사가 나선다.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아시아 단오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강릉단오제와 2012년 세계무형유산 축전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단오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외국어 단오해설사를 운영한다.한국어 6명을 비롯해 영어 16명, 중국어 6명, 일어 7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단오해설사들은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문화, 강릉 단오제의 역사, 단오 굿, 관노가면극, 아시아 지역의 단오문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단오문화 유적지 현장답사, 외국인 모니터링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외국어 단오해설사들은 단오제 기간에 국외 초청 공연단을 비롯해 중국 단오절 홍보관, 일본과 베트남 단오체험관, 국내 외국인 단오체험 프로그램, 단오장 안내부스, 단오문화관 전시동 등 단오장 곳곳에 배치돼 국내외 방문객에게 단오를 설명하고 안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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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심장, 성화가 채화
제45회 강원도민체전과 함께할 성화가 지난 8일 12시 정시에 태백산 천제단에서 7선녀에 의해 채화됐다. 채화된 성화는 태백산을 내려와 동해시 대구철도 가도교에서 오종식 부시장이 주제하는 인수인계식을 통해 동해시로 인계됐다.이후 10개 동을 주자와 차량으로 봉송되며 오후 5시 50분 93Km의 긴 여정을 마치고 동해종합경기장에 임시 안치된 후 2시간 남짓 숨을 고른 뒤 동해종합경기장의 본성화대로 점화된다.성화가 이동하는 길을 따라 각 동에서는 농악놀이 위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고 시민단체들은 교통정리를 해 질서유지에 힘썼으며 도민체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인순이, 샤이니, 유키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장윤정, 박현빈 등 초호화 캐스팅뿐 아니라 원주동부프로미의 치어리더 팀이 공연을 하는 등 프로그램 내용에서도 화재가 되었고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이 화려한 점화식으로 화룡정점 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되지 않는 완성형 체전으로 개최코자 노력했다. 셔틀버스로 교통문제를 해결하였고 경찰서의 협조로 안전문제도 완벽에 가깝게 준비된 것 같다. 타 시․도에서 오신 손님들이나 동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그리고 즐겁게 개막식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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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완료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하루 앞둔 오늘 동해시는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체전 준비 최종점검에 들어갔다.도민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개막식의 최종리허설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진다. 무대와 음향 성능 확인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시간 분배 그리고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의 어울림 등의 행사 부분으로 구분되며 개막식 출연진이 최대한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리허설은 개막식에 대한 보안과 출연진 및 장비 보호 등의 사유로 일반인에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종사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종사 공무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첩과 유니폼 등 종사자 물품이 배부 되었고 근무지 배치, 함께 근무할 자원봉사자들을 확인하는 한편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다. 개막일이 하루 앞둔 상황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열정을 보였다.시설에 대한 마지막 점검도 이루어졌다.동해웰빙레포츠타운 입구에 6월 초 완공된 높이 15m, 폭 29m, 무게 9톤의 거대한 아치형 상징조형물에 손님맞이 환영문구가 LED불빛으로 화려하게 밝혀지는가 하면 아치 맞은편에 자리잡은 대형 꽃탑에 물을 뿌리며 꽃잎에 더 많은 생기를 불어 넣는 등 도민체전 전시물에 대한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동해시 거리를 가득 메운 체전관련 현수막은 떨어지거나 기울어진 곳이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였고 차선도색과 거리의 청소상태 등도 일일이 살피는 등 관람객맞이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전은 동해에서 치러진 역대 체전 중 가장 많은 종목 27개(기존 최고 20개 종목)이 치러져 방문객이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회 규모는 역대 최대일 것이라 예측된다.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 된다면 경제 부양효과와 동시에 동해시의 브랜드 이미지 부각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체전의 의미와 효과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체육산업과 강성필 과장은 “이번체전은 동해시가 도약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다. 그만큼 준비할 것도 많고 위험도 크지만, 유치하는데 10년 이상이 걸린 이번 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치러 동해시 발전에 기여하겠다. 도민체전 추진단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친절히 손님을 맞아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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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가려졌던 도민체전 열기 고조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방선거에 가려졌던 도민체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동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를 환영하거나 도민체전 개최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하면 동해시 전체가 2500여개의 배너기와 가로기, 꽃 등으로 치장되어 화려한 개최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또한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입구에 제작된 아치형 상징조형물이나 대형 꽃탑,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애드벌룬 등은 시민들의 눈길을 잡고 있으며 거리마다 붙어있는 개회식 포스터 앞에 모여 축하공연 가수들의 사진을 보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춘기 소녀들의 모습은 어느새 친숙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한편 음식점을 비롯한 숙박업 종사자들은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종목으로 치러진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청결과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경제특수를 예상하며 한껏 고무된 표정이다. 동해시 강성필 체육산업과장은 “축하공연 가수의 이름 또는 출연 시간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타시군의 경기관련 전화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대회가 동해에서 치러진 역대 도민체전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것을 감안하여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도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체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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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신사임당상 ‘김동춘’씨 수상
제36회 신사임당상 및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김동춘(홍천, 70세)씨가 신사임당상을 수상하며, 지난 5월 7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입상자 30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김동춘씨는 강릉단오서화대전․운곡서예 문인화대전 등 각종대회에서 10여차례 입선했으며, 20여년간 시어머니 간병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남편을 위한 내조 등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진선도지사, 이분희 도지사 부인, 최명희 강릉시장, 이희선 강릉시장 부인 등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여성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신사임당상 수상자 및 문예경연대회 입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부대행사로 오전 10시30분 강릉 동포다도회(회장 고숙정)가 주관하는 ‘신사임당 헌다례 및 들차회’ 가 오죽헌 경내 신사임당 동상 앞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임당의 얼을 기린다. 또, 오후 1시30분 강릉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사)율곡학회사임당21(회장 박순애)과 모현회(회장 박삼수)가 주최하는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및 사임당21 회원 작품전’이 개막되어 10일까지 시, 서예, 자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제19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함께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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