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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2 0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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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싶은 하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3여년간의 조성공사 끝에 전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북평교에서 귀운교에 이르는 전천 총 연장 3.2km 구간에 잔디 및 초화류, 수생식물 등 하천식생 42,976㎡, 식생호안(1,523m), 징검여울(2개소), 생태어도 및 보개선등 수질개선사업, 인공습지(15,000㎡), 조류관찰대, 야생화동산(60m), 반딧불이 상징공원(25㎡)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여자연성이 풍부한 친환경적 생태공간 조성으로 새들이 날고 아이들이 하천에서 노니는 환경․생태도시를 구현하였다.

따라서 시에서는 2010년 7월 3일 10시부터 전천자연형생태하천 준공식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가꾸어가는 하천살리기 분위기조성 및 풍물놀이, 페러글라이딩 축하쇼, 건강달리기 등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준공식과 함께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운영되고 제1회 북평전천문화축제가 7.3~7.4 이틀간 열려 경축마라톤,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므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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