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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1 0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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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최근 경제위기로 폐업,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웃사랑실천 범시민운동인 「해오름 천사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동해시의 「해오름 천사운동」은 2010년 7월 1일부터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실천”이란 컨셉으로 매월 시민 1인당 1구좌(1,004원)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동해시의 브랜드인 해오름과 숫자 1,004원을 천사로 그 명칭을 부여하여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서로 돕기 운동이다.

동해시는 앞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결손가정, 장애인,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주로 생계비, 연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후원금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제보도 함께 접수받아 주변을 돌아보는 성숙한 시민운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연말정산시 전액 소득공제되는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기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제휴하기도 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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