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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4 0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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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광역․기초를 통틀어 최명희 강릉시장이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명희 강릉시장 당선자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79.57%의 득표율을 기록,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의 75.36%,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 당선자의 74.67 % 등에 앞서며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같이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배경으로는 △경포해변 불량건물 철거 등으로 도시 재정비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도시 디자인화 △전국 유일의 녹색시범도시 선정 △강릉과학산업단지의 기업유치 및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옥계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 마련 등에 있다.

또한, 2010~2020년까지 10년을 새로운 강릉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상대적으로 야권후보(친박연대)의 약세 등이 한 몫을 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민선4기 강릉시정을 이끌며 6개 분야 62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완료 47건(76%), 추진중 14건(22%), 중장기 계속사업 1건(2%)으로 정상추진 98%의 높은 공약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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