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5-25 11:12:43
기사수정
동해문화원(원장 김형순)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하는 각종 국고공모 지원 사업에서 모두 5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 동해문화원 공모사업선정내역을 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공모사업 중에 “흙속의 문화이야기”와 “미술속의 과학이야기”와 문화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향토사대중화사업 “디-카로 떠나는 동해시문화재 여행”과 어르신문화학교의 “동해천년학축제” 다문화 강사 파견 지원 사업이 각각 선정됐으며,

특히 금년에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생활문화를 통한 마을가꾸기 사업 ”생활문화로 가꾸는 묵호등대마을” 공모시범사업까지 대거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억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고 각 사업별 PM제를 도입하는 등 최종 실행계획을 준비 중이다.

동해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분권과 각종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른 예산부족과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지방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자생력확보를 위해공모사업의 선택은 필수로 본다고 말하며 지방정부에서도 각 단체의 국비대응예산의 우선배정 등 반영을 위한 합리적인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검토돼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직원을 보강하고 한주에 1회 진행하던 문화학교도 질적인 성장을 위해 2회 교육으로 각 과목을 새롭게 편성하고 또한 젊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원환경을 위해 금년부터는 여름방학기간 등을 활용해 여름방학특집 “청소년다문화체험학교”와 “가족과 떠나는 문화예술여행”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참여하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78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