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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솔밭축제”개최
제3회 솔밭축제가 오는 8월 1일(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1리 솔밭공원(당숲)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솔밭축제는 휴가철 신림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지로써 신림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하게 되었다.행사당일 오전에는 순두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곤충 관찰하기 체험이 , 오후에는 뗏목타기, 맨손 송어잡기, 옥수수․감자 많이 먹기 대회가 진행 되며. 행사장내 농산물 판매장을 개설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저녁에는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엄병석 축제위원장은 “솔밭축제를 청정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신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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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즐기세요
명품해수욕장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모험을 시도하고 있는 경포여름해변에 경포마린파크 (구 경포 아쿠아에어랜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포여름해변에서는 지금까지 육상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다양한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새로운 개념의 해양놀이시설을 접할 수 있다. 경포마린파크는 총 면적 10,440㎡ 위에 13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하여 덤블링, 스템플링 등 총 9종의 다양한 놀이시설 및 어린이들을 위한 풀장과, 비치파라솔 등의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특히 입장객 전원 구명조끼 착용과 연령대별 다양한 놀이시설로, 가족단위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신기술 인증, 우수제품 인증, 형식승인 등 정부로부터 우수제품임을 인증하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제품임을 경포마린파크 측은 강조하고 있다. 시는 만약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양경찰서 등 인증기관의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소지한 인명구조원을 시설내에 배치하는 한편 다양한 보증보험증권에 가입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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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R&D혁신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에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조용 강원도 정무부지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R&D혁신지원센터 준공식을 한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R&D지원센터는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 강원도, 강릉시가 산․학․연 협력연구의 촉진을 위하여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지역의 연구개발 거점 역할을 하는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되었다. 총 사업비 291억원(국비 141억원, 강원도비 75억원, 강릉시비 75억원) 중, 지방비 150억원(국비 141억은 장비구축 및 R&D사업비)을 투자하여 준공한 R&D지원센터는 연면적 8,367.84㎡ 규모(지하1층, 지상5층)로 연구실, 과학기술인 교류 협력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RIST 강원산업기술연구소, 독일프라운호퍼 공정공학·포장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강릉산업지원센터, 한러 바이오협력센터, 한국식품연구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국내외 연구기관이 입주하였다.앞으로도 R&D지원센터는 국내․외 연구소를 유치하여 강원도 세라믹신소재, 해양바이오, 정보문화, 비철금속 산업의 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준공을 계기로 R&D지원센터가 강릉과학연구단지내 산․학․연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강원도의 세라믹신소재, 해양바이오 산업 및 저탄속 녹색성장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해당분야의 기초․원천분야 연구를 지원하여 지방과학기술혁신을 제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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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의 문화를 체험하세요”
강릉시가 국내 자매도시의 우수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시는 국내 6개 자매도시 가운데 문화콘텐츠가 다양한 3개 도시를 선정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자매도시 시민문화 탐방, 여름방학 자매도시로 떠나자’를 주제로 실시되는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우선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 서초구와 ‘첨단과학과 문화의 도시’ 경기도 부천시, ‘유교·전통문화의 도시’ 경상북도 안동시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체험하고 싶은 도시와 모집단체 등을 자체 모집 선정해 강릉시에 방문계획을 통보하면, 시는 각 자매도시 관광지의 입장료를 감면 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각 자매도시는 사전에 문화해설사 등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도시별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서울 서초구의 경우 국립국악원(국악박물관)-양재시민의 숲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국립중앙도서관-전기박물관-삼성 딜라이트 홍보관-반포한강시민공원(달빛무지개분수)에 이르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는 부천로보파크-한국만화영상진흥원(만화도서관, 박물관)-부천시립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아인스월드를 방문하게 되며, 안동시는 하회마을(부용대,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회관)-안동민속박물관-도산서원-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탐방하게 된다. 시는 올해 3개 도시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매도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내년에는 6개 국내 자매도시와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강릉시민들이 자매도시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강릉시도 자매도시 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다양한 계층의 자매도시 관광객을 유치하는 실익있는 국내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이들 3개 도시외에 서울 강서구, 대전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 북구 등 6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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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물놀이장 개장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 야외물놀이장 설치되어 7월 16일(금) 오전 11시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개장식은 동해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장, 수련관운영위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청소년수련관 야외물놀이장은 지난 6월에서 7월초까지 약 2개월에 걸쳐 15m×25m의 규모로 설치됐다.시 관계자는 야외물놀이장 설치로 여름철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푸른동해(대표이사 임인채)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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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 유람선 7월 중 취항
강릉시 주문진항에 750톤급 대형 관광유람선이 7월 중 운항하게 된다. 그동안 강릉시와 선사인 (주)강릉유람선은 주문진항 내 어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유람선 취항관련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일부 어업인들의 반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어업인단체에서 지역전체의 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주문진항에서 유람선을 취항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주문진항에 취항하는 선사는 (주)강릉유람선(대표 노명환)으로, 당초 강릉항 취항을 목표로 선박 건조를 추진했으나, 안목어촌계 어업인들의 반대로 지난 5월 7일자로 강릉항 취항을 공식포기하고 주문진항 취항을 추진, 주문진항 역시 어선정박 공간협소와 출입항불편 등을 우려하는 어업인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나, 강릉시와 선사에서 약 2개월간 주문진항 어업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고 설득한 결과 대형유람선 취항에 따른 경제적․지역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주문진어업인 전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유람선 접안시 현재 작업하는 공간을 양보하는 등 항 이용에 직접적인 불편이 초래되는 양미리조업 어업인(협회장 한운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아무 조건없이 타장소 어선이동을 동의함에 따라 타 어업인은 물론 지역사회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취항예정 유람선은 754톤급(승선정원704명) 3층 규모의 연회실 및 야외행사장을 갖추어 있는 관광유람선으로 성수기 1일 4회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경포대 및 양양 (휴휴암)을 경유할 계획으로 강릉시는 7월 중 취항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문진항 유람선 취항예정인 이사부크루즈호는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공연단을 보유한 관광유람선으로 하루 관광버스 150대(연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특히 주문진 회센터, 건어물상가, 식당 등의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강릉 관광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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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100년 변천사 순회사진전 인기
북부선개통 강릉시가 지난 7월 1일부터 열고 있는 ‘강릉의 100년 변천사 사진전’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포방해정앞도로 시는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1층로비에서 1900년대부터 2010년까지 강릉시의 변천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 시민들이 시의 발전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강릉시와 강릉문화원,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등 언론사가 소장하고 있는 강릉 관련 사진 가운데 70여점을 엄선했다. 경포대역을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 이 가운데에는 1919년 강릉전경을 비롯해 1929년의 강릉경찰서, 강릉면사무소, 강릉어시장, 강릉읍본전통(현 중앙로), 대정통(가구골목) 모습, 강릉초등학교 전경(1900년), 경포대역을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1962년), 남산 재건마을(1961년), 시민관(1961년) 등의 옛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소나무명품가로조성(2008년 6월), 포남교 재가설공사 완공(2008년 6월), 행복한모루 개관(2009년 6월), 경포호수공원 조성(2009년 5월), 강남축구공원 개장(2010년 5월) 등 비교적 최근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강릉시 전경 전시회 기간 동안 시민들은 사진전을 둘러보며 옛 기억을 더듬는 것은 물론 시의 변화된 발전상에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같이 사진전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오는 8월말까지 순회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강릉초등학교 전경 시는 우선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강릉시 여성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주문진읍사무소(7월 16일∼23일), 이마트 강릉점(7월 23일∼30일), 한국여성수련원(7월 30일∼8월 13일), 강원도 교원연수원(8월 13일∼20일), 강릉시 보건소(8월 20일∼27일),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9월 이후) 등에서 순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100년 변천사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여름철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릉의 변화된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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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스포츠 부양효과 기대
동해시가 2010년 한해 동안 대회 유치 등 스포츠를 통한 350억원의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거두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상반기 동안 시는 25건의 전국․도 단위 대회,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여 연인원 94천명이 방문, 160여억원의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두었다. 제45회 강원도민체전 개막식 특히,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였던 제45회 강원도민체전은 가장 모범적이고 경제적인 알뜰 대회로 규모와 운영면에서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종합경기장 리모델링사업,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하여 전국 체전에 버금가는 대회로 발전시켰다. 이 대회에서 동해시는 시 개청 30년만에 종합 순위 3위라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한편, 2008년에 이어 연속 개최한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하반기에는 17건의 전국․도단위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7월 6일부터 8일까지 ‘2010 하계 전국 남여 유도연맹전’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8명의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단이 동해체육관, 동해국민센터 일원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을 겨냥한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렸었다. 특히, 동해시는 타지역보다 온난한 겨울철 기후와 더불어 여름철은 선선한 날씨와 바다와 계곡이 어우러져 있고, 웰빙레포츠타운내에 경기 시설과 주변 숙박시설, 음식업소가 밀집되어 있어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는 2010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면서 남아공월드컵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해변 개장기간동안 망상에서는, ‘제11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와 ‘제8회 전국남여비치발리볼대회’가 해변씨름장과 특설 무대에서 각각 펼쳐지며, ‘제4회 동해수평선축제’와 더불어 ‘KFA 비치사커대회’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등 관광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포츠 축제가 다채롭게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체육산업과장 강성필)는 “제45회 강원도민체전과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의 성공 개최를 경험으로 대회 유치를 통한 우리시 홍보와 지역 경기에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인공암벽장 등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레포츠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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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계곡과 바다의 도시, 동해시로 오세요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관광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을 준비단계-성수기-마무리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하는 한편, 피서객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클린 휴가보내기를 실천케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전준비로 시민이 참여하는 손님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며, 피서지에서의 1일 1회이상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분리수거용기 비치, 홍보현수막 등을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피서지에는 클린동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전담청소인력을 16개소 22명 배치하였으며, 기동처리를 위하여 2개반 6명을 배치․운영한다.또 성수기에는 불법투기 전담반을 편성․운영하여 경미한 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고 다량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는 엄중 조치토록 하며,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의 크린 타임제를 집중 실시하고, 피서철이 끝나면 대대적인 대청소로 말끔히 청소토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정 계곡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전국 제1호 환경시범도시 동해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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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주력
강릉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사천면을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을 정비하고 확충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5월 초 10억원을 투자하여 7개소 L=2.2km 미 개수된 배수로를 정비 완료해, 여름철 상습침수 지역의 주택 및 농경지보호 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현재 활발히 추진 중인 ‘미노리 도로 확․포장공사’ 는 현재 토지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총 사업 구간 1.57km의 도로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위험지역의 교통사고예방효과 및 농어촌 지역 주민의 오랜숙원 사업이 해소되는 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2005년부터 2단계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구정, 강동, 옥계, 사천, 연곡, 왕산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까지 구정, 강동, 옥계면까지 사업시행 완료했다.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 기초생활환경 변화 등 지역균형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며 “낙후된 농촌지역의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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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보건지소 개소
동해시 망상보건지소가 초구동 110번지에 99.48㎡규모로 완공되어 지난 7월 5일 오전 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망상동은 동해시 북부지역에 위치하여 병의원이나 보건소와의 거리가 멀어 보건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 또한 이 지역은 노인들의 인구도 많아 만성질환의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곳이다.망상복건지소는 한방전문보건지소로서 한의사가 상주하고, 양방은 보건소 의사가 주 1회 지소를 방문하여 진료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히 한방진료가 농어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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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시 강릉
강릉시가 야립광고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그림’ 과 ‘시’가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원주대 미술학과 교수 차영규 - 화음 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작품과 좋은 글을 손쉽게 접하도록 해 정서함양과 문화적 감성 전달 및 예술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강릉역 오거리 대형광고판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게시하고, 시청 앞 야립광고판에는 지역출신 문인들의 시의 구절을 게시하기로 하였다.분기별 1회 게시할 그림과 시의 구절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차영규 화가의 ‘화음(和音)’ 과 박용하 시인의 ‘바다로 가는 서른 세번째 길’ 이 게시 되었다.시민들은 그동안 익숙해진 상업용 광고대신 아름다운 그림과 좋은 글이 있어 강릉의 도심문화의 품격을 높인다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포남동에 거주하는 김매옥(여,47)씨는 “상업용 광고에만 익숙해졌었는데 이렇게나마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맞는 홍보방안 및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유도와 지역작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 이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생활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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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이야기하며 걷고 싶은 전천 자연형생태하천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싶은 하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3여년간의 조성공사 끝에 전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북평교에서 귀운교에 이르는 전천 총 연장 3.2km 구간에 잔디 및 초화류, 수생식물 등 하천식생 42,976㎡, 식생호안(1,523m), 징검여울(2개소), 생태어도 및 보개선등 수질개선사업, 인공습지(15,000㎡), 조류관찰대, 야생화동산(60m), 반딧불이 상징공원(25㎡)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여자연성이 풍부한 친환경적 생태공간 조성으로 새들이 날고 아이들이 하천에서 노니는 환경․생태도시를 구현하였다.따라서 시에서는 2010년 7월 3일 10시부터 전천자연형생태하천 준공식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가꾸어가는 하천살리기 분위기조성 및 풍물놀이, 페러글라이딩 축하쇼, 건강달리기 등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준공식과 함께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운영되고 제1회 북평전천문화축제가 7.3~7.4 이틀간 열려 경축마라톤,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므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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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 관련 특집 MBC스페셜‘내 어머니, 박경리’방영
MBC에서는 박경리 선생의 2주기를 보내며 ‘MBC 스페셜’을 통해 소설 토지의 작가 故 박경리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내 어머니 박경리’를 마련했다. 7월 2일(금) 오후 10시55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방송될 이 번 MBC 스페셜에서는 특히 소설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문학공원의 다양한 자료의 제공을 통해 박경리 선생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많은 사진과 자료에서 원주에서의 삶과 문학을 다루고 있다.삶이 문학이 되고 문학이 삶이 돼 살았던 작가 박경리의 일생을 되짚어 보게 될 이번 MBC스페셜은 36년 베테랑 최우철PD가 깊은 내공을 들여 만든 것으로, 원주에서의 시간을 공들여 촬영했다. 특히 김지하시인, 오정희작가, 그리고 김영주 토지문화관관장 등의 말을 통해 소탈했던 작가 박경리선생의 삶의 향기를 만날 수 있다.한편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MBC스페셜이 “소설 토지가 쓰여지고 완성된 한국문학의 산실에 살고 있는 원주 시민들에게 특별히 박경리 선생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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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추진
동해시는 최근 경제위기로 폐업,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웃사랑실천 범시민운동인 「해오름 천사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동해시의 「해오름 천사운동」은 2010년 7월 1일부터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실천”이란 컨셉으로 매월 시민 1인당 1구좌(1,004원)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동해시의 브랜드인 해오름과 숫자 1,004원을 천사로 그 명칭을 부여하여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서로 돕기 운동이다.동해시는 앞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결손가정, 장애인,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주로 생계비, 연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후원금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제보도 함께 접수받아 주변을 돌아보는 성숙한 시민운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연말정산시 전액 소득공제되는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기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제휴하기도 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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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로 7월 1일 임시개통
강릉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사임당로’가 오는 7월 1일 임시 개통된다.강릉시는 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지원을 위해 홍제동 국도 35호선과 대전동 과학산업단지 구간 6.2㎞에 건설중인 ‘사임당로’를 오는 7월 1일부터 임시개통,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까지 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차선 도색 등 모든 공정에 대해 막바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경관 조성을 위해 영동대학 앞 시점부에서 유천지구 택지조성 구간까지 도로중앙분리대에 소나무 99본을 식재해 대관령 아흔아홉고개를 표현했다. 사임당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라 외곽순환도로 기능을 겸해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경포 등 여름해변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통행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물류 수송 원활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또 ‘사임당로’라는 도로명칭을 사용키로 함에 따라 도로 중간에 ‘사임당공원’을 조성하고 휴게쉼터 2개소를 설치해 차량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생태통로 주변 조경식재, 도로법면 녹화 등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제동 국도 35호선과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임당로’는 총사업비 857억7,100만원을 들여 지난 2005년 10월 착공, 길이 6.2㎞, 폭 18.5∼30m 규모로 개설중이며 현 공정 90%로 올해말 전체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외곽도로의 기능을 겸해 여름철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임시개통키로 했다”며 “사임당로의 전체적인 준공은 올해 12월말로 계획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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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민 감사패 받아“ 공동주택지원사업추진”
강릉시는 2010년 공동주택지업사업을 함에 있어 교동 매화아파트 등 10개 단지에 1억8천만원의 예산지원으로 공동주택의 노후시설교체사업을 실시했다. 각 단지별 사업비의 50 ~ 80%를 지원하여 단지내 포장, 하수관 개선,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등 사업을 조기 마무리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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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당선인, 원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 제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6월 2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 5층 국제회의실에서 원주 의료기기산업 현황 보고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안철 경제일자리 팀장, 김혜혜 대변인, 조광수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원창묵 원주시장 당선인, 이우식 원주시부시장, 연세대학교 윤형로 교수, 김영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이상석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장, 이동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주분소장, 김광민 (주)메디칼써프라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하여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용공단 조성, 전담 기구 설치, 자금 지원, 연간 매출액 1,000억 원대 선도기업 유치 등을 건의하였다.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의료관련 산학연 기획단 설치, 자금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과 기업체와의 상호 만남, 의료기기 전용 공단 조성을 위해 국공유지를 찾아서 저렴한 분양가를 통해 기업체 유치 및 부품관련 기업체도 동시에 유치, 지역 대학의 대학생을 통한 연구개발로 기업체와 협력, 노인전문요양병원 유치 등을 주문하였다.원주 의료기기산업은 10년간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의료산업, 건강산업이 커지고, 여주와 원주 수도권전철이 연결되면 타지역보다 유리하여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원주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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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 호텔 크루즈여행객 유치 활발
DBS크루즈 운항에 따른 강원관광 특집취재 및 상품개발을 위해 일본 JTB 야마구찌 여행사와 야마구찌 방송국 관계자들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관광지 팸투어(동해시 28일) 및 취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28일에는 동해시 주요 명소를 촬영할 예정으로 추암해변, 무릉계곡명승지, 동해중앙시장과 바다열차를 체험하며 취재하여, 7~8월중 야마구찌현에서 특집방송을 실시하고 닛뽄마루크루즈 상품모객을 통하여 10월 24일 동해항으로 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특별취재단 및 여행사에 테마관광코스 관련정보를 최대한 홍보하고 일본 관광객의 관광성향을 파악하여 앞으로 고품격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에 있어 전략적인 마케팅 실시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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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떠나는 동해바다 맥주관광열차 운행
강릉시는 전북 내륙지역 관광객유치를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 전주남북관광여행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맥주관광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전북(전주역,익산역 등)에서 강릉까지 왕복 944㎞에 달해 자동차로 여행하기 어려워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를 통해 청정강릉의 아름다운 경포해변과 싱싱한 횟감을 즐길 수 있는 주문진항을 연결하는 시장투어 상품을 만들었다. 이 열차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전주역을 출발해 토요일 새벽 5시 54분에 정동진역에 도착, 약 30분간 정동진역 주변과 일출을 감상하게 된다. 이어 6시 42분 강릉역에 도착, 강릉여행사의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대관령 삼양목장을 둘러본 후 주문진항에서 약 2시간 시장투어를 통해 싱싱한 동해안의 회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경포해변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푸른 동해바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해송의 절경, 아름다운 경포호 주변을 둘러본 후 오후 3시에 강릉역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경 전주역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코스이다. 이 상품은 6월 26일 첫회 432명, 7월 3일 540명, 7월 10일 648명 등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6개월에 걸쳐 약 1만2,000명이 전북에서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며, 조식과 중식을 강릉지역에서 하게 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열차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맥주시음 이벤트 행사 및 한국의 맥주 발전사 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강릉 동해바다 관광열차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고 열차 내 관광 홍보물 비치, 영상 홍보물 상영을 통해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강릉시민 모두가 친절한 서비스와 정찰요금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강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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