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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0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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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에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조용 강원도 정무부지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R&D혁신지원센터 준공식을 한다.
 
R&D지원센터는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 강원도, 강릉시가 산․학․연 협력연구의 촉진을 위하여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지역의 연구개발 거점 역할을 하는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되었다.

총 사업비 291억원(국비 141억원, 강원도비 75억원, 강릉시비 75억원) 중, 지방비 150억원(국비 141억은 장비구축 및 R&D사업비)을 투자하여 준공한 R&D지원센터는 연면적 8,367.84㎡ 규모(지하1층, 지상5층)로 연구실, 과학기술인 교류 협력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RIST 강원산업기술연구소, 독일프라운호퍼 공정공학·포장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강릉산업지원센터, 한러 바이오협력센터, 한국식품연구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국내외 연구기관이 입주하였다.

앞으로도 R&D지원센터는 국내․외 연구소를 유치하여 강원도 세라믹신소재, 해양바이오, 정보문화, 비철금속 산업의 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준공을 계기로 R&D지원센터가 강릉과학연구단지내 산․학․연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강원도의 세라믹신소재, 해양바이오 산업 및 저탄속 녹색성장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해당분야의 기초․원천분야 연구를 지원하여 지방과학기술혁신을 제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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