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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7 0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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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사천면을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을 정비하고 확충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5월 초 10억원을 투자하여 7개소 L=2.2km 미 개수된 배수로를 정비 완료해, 여름철 상습침수 지역의 주택 및 농경지보호 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현재 활발히 추진 중인 ‘미노리 도로 확․포장공사’ 는 현재 토지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총 사업 구간 1.57km의 도로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위험지역의 교통사고예방효과 및 농어촌 지역 주민의 오랜숙원 사업이 해소되는 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5년부터 2단계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구정, 강동, 옥계, 사천, 연곡, 왕산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까지 구정, 강동, 옥계면까지 사업시행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 기초생활환경 변화 등 지역균형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며 “낙후된 농촌지역의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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