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7-09 00:57:52
기사수정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관광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을 준비단계-성수기-마무리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하는 한편, 피서객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클린 휴가보내기를 실천케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전준비로 시민이 참여하는 손님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며, 피서지에서의 1일 1회이상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분리수거용기 비치, 홍보현수막 등을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피서지에는 클린동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전담청소인력을 16개소 22명 배치하였으며, 기동처리를 위하여 2개반 6명을 배치․운영한다.

또 성수기에는 불법투기 전담반을 편성․운영하여 경미한 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고 다량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는 엄중 조치토록 하며,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의 크린 타임제를 집중 실시하고, 피서철이 끝나면 대대적인 대청소로 말끔히 청소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 계곡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전국 제1호 환경시범도시 동해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96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