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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수평선’을 아시나요?
동해시는 청정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수평선” 디자인을 활용한 포장박스를 농가에 보급한다. 수입개방으로 인한 농산물 과잉공급으로 기존에 품목별로 다양하게 사용되던 브랜드로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짐에 따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농산물은『수평선』, 꿀은『무릉벌꿀』로 정하여 포도, 배, 느타리버섯, 사과, 옥수수 등 8개 작목 11만매의 포장상자를 농가에 보급한다.이번 사업은 도시근교 다품목 소량재배 영농인들을 위한 전략으로써, 일정 수준 이상의 생산량을 확보는 물론, 농가 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소량생산 작목에도 다양한 포장재를 개발․보급하여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표현, 타 지역 작목과 차별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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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얘들아,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놀자”
올 봄에도 어김없이 박경리문학공원에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그림책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한마당 잔치는 오는 4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평사리 마당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일곱 번째 진행되는 그림책 한마당 잔치는 전시와 공연, 체험부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작가 체험 부스에서는 안은영 작가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는 신나는 시간이 마련되며, 의 그림책 작가 김선남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그림책작가 이상희 선생님의 신나는 그림책 읽기도 준비되어 있다.한편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박경리 선생님의 옛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지역 어린이들이 뽑은 그림책의 명장면들 20점이 오는 5월 31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어서 봄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전시회로는 내가 만든 다양한 그림책들이 준비되어 있고, 체험 행사로 그림책 북아트와 독서수첩 만들기, 명장면 퍼즐 맞추기, 페이스페인팅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해 12월 세워진 박경리 선생의 동상 옆에서 제일 멋진 모습으로 사진 찍는 박경리 선생님과 사진찍는 코너도 마련했다.이 번 행사를 주최하는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원주시의 어린이들이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 문학의 깊은 향기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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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산 등산로 일원에 유실수 식재 행사
동해시 동호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골말청년회에서는 지난 4월 18일 오전 9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탑산 등산로 일원에 유실수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에게 과일을 맛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유실수 40본(밤10, 앵두10, 매실10, 자두10 : 150,000원 상당)을 등산로를 따라 식재하였으며, 해마다 등산로를 따라 유실수 식재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동호동새마을협의회에서는 그간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자 리본달기, 위험구간 정비, 제초작업 등을 꾸준히 실천하여 왔으며, 지난 해 4~5월 기간 중에는 풍광이 수려한 탑산과 예천봉 구간을 연결하는 6.5㎞의 등산로를 개척 하기도 했다. 또한, 2009년 5월 18일에는 등산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탑산~예천봉 구간을 완주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하여 완주한 등산객에게는 손수건 및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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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영화제 대상작 ‘감자심포니’ 특별상영!!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을 기념하여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 '감자 심포니'를 상영한다. 감자 심포니 ‘감자 심포니’는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시아 영화축제인 한불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감자심포니’는 영화 ‘친구’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유오성이 출연하고 유오성의 절친한 친구이자 영월 출신 전용택 감독의 데뷔작품이다.'감자 심포니'의 유오성은 고교시절 싸움에 있어서는 져본 적이 없는 주먹의 강자 백이 역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요즘 스타들의 고액 개런티가 사회적 물의를 빚는 가운데 그는 출연료를 따지지않고 시나리오에 반해서 저예산 영화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자심포니’는 4월 17일 상영 됐으며, 오는 24일(토) 각 5시에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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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ESCO사업 추진
원주시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공원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사업( ESCO ; Energy Service Company)을 추진한다.원주시는 4월 중에 단구동 근린공원을 비롯해 원주지역 50개 공원에 설치된 공원등 467등을 대상으로 기존 나트륨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세라믹 메탈(CDM)램프와 안정기로 교체하고 등기구 154개도 교체할 예정이다. ESCO사업은 에너지절약을 위해 기술과 자금력이 있는 ESCO 전문기업이 기존 에너지 사용시설을 보완교체하고 그 절감액으로 일정기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의 사업을 말한다. 원주시는 이번 ESCO사업을 통해 원주지역 공원의 연간 전기사용량 26만 3,517kW, 5년간 131만 7,585kW를 절감하는 등 현재보다 80.7%를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적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기존의 밝기를 유지할 수 있어 비용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도 공원등 뿐 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ESCO사업을 도입하여 에너지절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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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죽도봉 순환로 일방통행 실시
강릉시는 지난 10일 개통된 안목 죽도봉 순환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을 위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안목 죽도봉 일방통행 시행 안내도 일방통행 방향은 안목 창해로(유람선 선착장~솔바람다리)에서 경강로 종점이며 교행이 가능한 도로는 구 안목파출소앞 구간에서 유람선 선착장 입구까지이다.시는 일반통행로 진행방향(죽도봉 방향) 우측으로 55면의 노상주차 공간을 마련했으며, 구 안목항 부근 공한지에 24면의 노외주차장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시 관계자는 “노상주차장 이용차량의 안전과 이용객의 바다 조망을 위해 일방통행 구간의 차량 속도는 30km/h로 하향 조정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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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전통테마 청정신흥마을 장 담그기 체험행사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청정신흥마을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마을체험관 앞마당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일 25명씩 5일간에 걸쳐 시행되며, 체험내용 중 간장, 고추장의 경우는 강사가 직접 시연과 함께 제조방법을 설명하고, 된장(막장)의 경우는 5명 1개조씩 편성하여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직접 체험하는데 드는 비용은 물론, 행사당일 콩으로 만든 중식과 2008년산 된장 1kg이 포함되어 있다.신흥마을은 석회암지대인 관계로 콩 재배에 적합해 우수한 품질의 콩이 생산된다. 이번에 만드는 된장은 지난해 말, 질 좋은 콩으로 직접 메주를 빚어, 겨울 내내 황토방에서 잘 발효시킨 것을 사용하게 된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에게는 만족감을, 농촌에는 소득증대를 위한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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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선정
원주시는 가로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을 2009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방음벽을 비롯하여 신호등제어기함, 가로등분전함, 가로수보호덮개 등 4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표준디자인은 지난해 원주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된 작품을 대상으로 원주시 공공디자인위원회의 1차 자문과 2차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원주시는 지난해 표준디자인으로 선정된 버스승강장 등 4종에 대한 시설물 설치를 위해 총62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버스승강장 27개소, 가로등 50개소, 어린이보호구역 펜스 6개소, 휴지통 20여 개소를 설치하여 도시가로환경을 개선하였으며, 금년도에도 64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물이 노후 된 곳이나 신규로 설치가 요구되는 지역에 표준디자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과 체계적인 가로시설물 관리를 위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을 선정하여 주요도로변에 설치함으로써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원주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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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봄,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두 번째 이야기
원주문인협회가 마련하는 원주시민들을 위한 「2010 봄,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4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원주평생교육정보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언어의 본질과 문학의 언어”란 주제로 소설가 현길언 교수와 함께 할 이 번 강의는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제주에서 출생한 소설가 현길언은 1980년 지를 통해 등단한 후에 을 비롯하여 10여 권의 소설집과 장편 외에도 연구서로 (공저)등과, 과 을 내놓으며, 현재 학술교양지 의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원주시민은 오는 4월 25일(일) 오후 3시까지 원주평생교육정보관 4층 대회의실 오면 된다. 이 번 행사를 주관하는 원주문인협회 이무권 지부장은 시에 대한 관심만큼 우리 지역에 소설에 대한 창작 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며 소설 창작에 특별히 관심있는 시민들의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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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면서 경포호수 함께 걸어요.
강릉시는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관리 능력을 키워서 경쟁력 넘치는 건강한 시민 행복한 강릉을 만들고자 오는 10일 경포호수광장에서 ‘제6회 새봄맞이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건강측정과 체험을 시작으로 11시 호수광장 특설무대 앞에서 출발하여 3. 1기념탑을 지나 행사장까지 호수 한바퀴(4.3km)를 걷는 코스이다.또한 걷기대회 행사장인 호수광장 솔밭에는 16개의 체험관이 마련되어 각종 건강체험 행사와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걷기대회 참여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참여 자원봉사자(중, 고, 대학생 포함)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4시간 인정)가 발급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강릉 만들기를 위한 걷기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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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토지문화교류단소설 ‘土地’로 나누는 民族愛
土地 책 기증을 통한 뜨거운 사랑이 펼쳐진다. 바로, 소설 土地 2부의 주요 배경지인 중국 연길에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인 소설 토지의 대대적인 기증이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진 것이 그것!원주문인협회와 토지사랑회로 구성된「원주-연변, 소설 토지 문화 교류단」은 오는 4월 10일 오후 3시 연길 라경호텔에서 연변조선문독서사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와 함께 소설 土地 책 기증식을 갖을 예정이다. ▲ 연변에 토지보내기 소설 토지를 기증 받을 단체로는 ,, ,,,,,,,,,,, 등 13곳이다.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투데이가 함께 펼친 「연길에 소설 토지 보내기 운동」의 시작은 지난 2월 18일 중국에 거주하는 문인이자 연변일보 ‘종합주보’ 편집부에 근무하는 김혁씨가 박경리문학공원 고창영 소장에게 재중동포들과 그 2세들을 위해 우리말 교육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국 ‘연길 조선문독사사’에 소설 토지가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토지 기증을 요청해 오면서다.한편 이 번에 모아진 소설 토지는 시민, 공무원, 전국의 독자 등의 참여로 청소년 토지 2질, 만화 토지 1질, 일반 토지 25질 모두 28질이 모여졌으며, 1차적으로는 22질이 지난 3월 31일 배편으로 먼저 붙여졌으며, 나머지는 오는 4월 10일 「원주-연변, 소설 토지 문화 교류단」에 의해 직접 연길에 전해질 예정이다.아울러 로 ‘박경리 선생의 생애와 소설 토지’에 관해 박경리문학공원 고창영 소장의 특강이 11일 오전 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연변의 문인, 지역 청소년, 학교 작문담당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있을 예정이다.조권옥 연변조선문독서사 대표는 토지 기증을 기다리는 연변의 반응을“ 지금까지 연변대학에 토지가 단 1질만 있었을 뿐 구할 수도 살 수도 없었다면서, 토지를 읽고 싶어도 중국 연변에 있는 조선족들이 읽지 못했다며 유명한 박경리 선생의 작품이자, 용정이 소설 토지 작품의 중요 무대인 만큼 소설 토지를 만나게 될 생각에 그 설레임과 반가움이 말 할 수 없이 크고 기쁜 일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원주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증이 이루워진 이번 뜻 깊은 행사에 대해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원주-연변, 소설 토지 문화 교류」를 통해 원주에서 쓰여지고 완성된 박경리 선생의 작품 소설 토지가 재중 동포 2세 3세들과 타국에서 우리말과 얼을 지키고 보급하고 교육하는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토지를 통한 새로운 교류의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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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책 읽어주기 운동 실시
강릉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책 읽어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찾아가서 책 읽어주기 운동」은 ‘강릉시도서관친구들’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송정동 경로당, 청송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알기 쉽게 30분 정도 책을 읽어 드리고, 민요를 함께 부르는 등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강릉시도서관친구들 유흥숙 회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도 읽어 드리고 말벗이 되어주면서 책 읽는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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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상미디어센터 7일 개관, 본격 운영한다.
강릉시는 행복한 모루 4층(율곡로 7)에 ‘강릉시 영상미디어센터’ 를 설치하고 오는 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강릉시 영상미디어센터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4억원(국비7억, 도비2억, 시비5억)을 투입하여 1년 남짓 사업기간을 거쳐 개관, 직접 시에서 운영한다. 건축면적 1,054㎡ 규모의 영상미디어센터는 상영관, 비디오․오디오 스튜디오, 기자재실, 편집실, 디지털교육실,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상영관은 영화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에 고정좌석 66석만 배치하였고, 장애우를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확보 및 어린이들을 위한 보조 쿠션도 마련해 놓았다.비디오․오디오 스튜디오는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영상제작 기술 습득 후 음성․효과음을 녹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품 소개 화면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갖췄다.기자재실은 영상 관련 장비를 갖추고 일정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에게 일정액의 대여료를 받고 장비를 대여해 주는 곳이다.편집실은 전문가용과 일반 편집실로 구분되어 있고, 디지털교육실은 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시민교육을 하는 공간이다.7일 개관식 당일에는 ‘지역미디어센터, 지역과 소통하기’ 라는 주제로 사례발표, 강릉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물 상영, 강원도를 주제로 한 영화 ‘감자 심포니’ 상영에 이어,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웹2.0 시대의 미디어 활용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개관식 전날인 6일 오후 2시부터 전국미디어센터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토론회가 준비되어 있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1월부터 「꿈꾸는 카메라」, 「꿈꾸는 공부방」,「주말 영화상영」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여 3월 말까지 1,839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강릉시 영상미디어센터는 모든 사람들이 쉽고 자유롭게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영상문화교육과 대여․지원사업 및 다양한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21세기 정보영상시대의 새로운 공공문화기반시설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상콘텐츠 문화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 이라며 “알찬 프로그램과 참여자 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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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독거노인 u-Care 지역센터 개소식 개최
동해시에서는 지난 3월 31일(수) 오후 2시 동해시청 제1별관 2층 강당에서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독거노인 u-Care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해시에서는 국비 4억5천, 시비 4억5천 등 총 9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1,700세대에 센서설치를 완료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사업수행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동해시 관계자는 향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119 소방서와 연계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사업수행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동해시는 이 시스템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오는 4월 9일까지 100세대를 추가로 선착순 모집하여 5월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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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사절단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 방문
3월31일부터 오는 4.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이 원주시를 방문해 (주)리스템과의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원주의료기기 산업단지를 시찰하는 등 의료기기분야에 있어서 상호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나갈 계획이다.원주에 국내 의료기기산업 품목별 대표 기업이 다수 입주되어 있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세계적인 의료기기 클러스터를 구현하기 위해 (주)리스템(대표이사 문창호)에서 2009년부터 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로를 개척한 결과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이 원주시를 방문하게 되었다.사절단 일정은 3월31일 오전에 (주)리스템과 MOU체결하고 오후 3시에 원주시청을 방문 시장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미팅을 하고 이후에 원주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업체를 시찰하고, 방문 2일차인 4. 1(목) 오전 10:00 강원도 의료관광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원주기독병원을 방문하여 주요 의료시설들을 견학하고 건강검진 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 강릉아산병원으로 이동하여 병원 주요시설들을 시찰하고 4. 2(금) 출국할 예정이다.이번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의 원주의료기기 산업단지 방문을 통해 (주)리스템과의 MOU체결 및 원주 의료기기클러스터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간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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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깨끗해진다!
강릉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일정규모 이상 업무시설과 복합용도 건축물, 예식장, 체육시설 등 94개 공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대상 건물은 3천㎡ 이상 업무시설 16곳과, 2천㎡ 이상 복합용도 건축물 73개소, 예식장 4곳, 1천 이상 실내체육시설 1곳 등 94개 시설물로 다수인이 이용함으로써 공중위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종류별 기준치 초과여부 등 위생관리 기준을 점검한다.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4개 항목이며, 허용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주들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점차 개선명령을 통하여 공중이용시설의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공중이용시설이란 공연장, 학원, 예식장, 실내체육시설, 사무실을 말하며 종합병원, 찜질방, 국공립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달리 현행법상 실내공기 질에 대한 행정기관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우선 실태파악 차원에서 94개소를 표본측정하고 내년부터는 확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며 “지속적인 실내공기 질 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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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출범식 개최
동해시에서는 위기청소년 상담, 보호,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29일 구 역전파출소 자리에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청소년지원센터 출범식 출범식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경찰서, 교육청, 공공의료기관 등 연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아동․청소년의 식전 오카리나 공연과 함께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위기청소년 상담, 지원 및 긴급구조, 보호 등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동해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위탁운영자를 선정하여 (사)한국청소년육성회동해지구회에서 운영중이고, 수년간 청소년보호와 건전육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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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시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수련시설인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진모)에서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10 상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청소년들이 이용하지 않는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성인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운영기간은 지난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12주간이며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좋은 ‘방송댄스’, ‘마술교실’, ‘드럼교실’ 등 18강좌에 430명이 참여하고 있다.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7080통기타’, ‘셋트드럼’ 등 4강좌에 70명이 참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저소득 및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한 교실 ‘나도 희야처럼’ 등 에는 7강좌 80명이 참여,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주문진 연곡 소재)에서는 지난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청소년문화강좌 ‘밸리댄스’ 비롯 9강좌 173명, 쉴토체험특강 ‘예쁜꽃 팔찌만들기’ 등 7개 강좌 105명, 올해 처음 개설한 부모교육특강 ‘부모모습 살펴보기’ 외 2과목 105명이 참여, 주문진 인근지역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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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으뜸봉사자 시상
강원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달의 으뜸봉사자에 지영순씨가 선정되어 지난3월23일 오전11시 동해시청 시장실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 봉사상 시상은 한경숙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의 인증패 및 상품권 수여와, 김학기동해시장의 축하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2월달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지영순씨는 대한적십자사동해지구협의회장 으로 해맞이 행사 관광객 안내 도우미, 급수봉사, 장애아동 대상 희망누리학교 운영을 통한 체험학습 도우미 활동, 저소득 가정 방문을 통한 재가봉사(말벗, 건강상담), 구호미전달, 새터민 이송, 지역사회 정착 도우미 활동(가정방문, 각종상담, 각종교육 등)을 전개해왔으며, 총240회 1,80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되었다.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사회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매월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추천은 매월 시 센터에서 활동시간, 활동연인원, 활동내용, 누계실적, 지속성, 지역효과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추천하면, 강원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심사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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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동해시의 30년 전.후 옛날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열려 발전된 도시의 현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동해지부(지부장 김흥우)는 4월 1일 동해시개청 30주년을 맞아 동해시의 묵호, 천곡, 북평 등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동해시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사진전시회는 묵호지역 7장, 천곡지역 11장, 북평지역 9장과 각종 행사사진 10장 및 과거 건물 5장 등 총 42장의 사진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과거 망상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 모습과 묵호 시가지 모습, 천곡 시가지의 개발되기 전 모습, 동해항 들어서기 전 농지 모습, 북평공단이 들어서기 전 사진, 제1회 동해무릉제 행사 모습, 향로동 향로천에서 자연보호행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 삼화사의 야경 등이 담긴 사진이 전시돼 개청 30주년을 맞아 동해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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