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 30년 전.후 옛날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열려 발전된 도시의 현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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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동해지부(지부장 김흥우)는 4월 1일 동해시개청 30주년을 맞아 동해시의 묵호, 천곡, 북평 등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동해시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묵호지역 7장, 천곡지역 11장, 북평지역 9장과 각종 행사사진 10장 및 과거 건물 5장 등 총 42장의 사진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과거 망상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 모습과 묵호 시가지 모습, 천곡 시가지의 개발되기 전 모습, 동해항 들어서기 전 농지 모습, 북평공단이 들어서기 전 사진, 제1회 동해무릉제 행사 모습, 향로동 향로천에서 자연보호행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 삼화사의 야경 등이 담긴 사진이 전시돼 개청 30주년을 맞아 동해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