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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인협회가 마련하는 원주시민들을 위한 「2010 봄,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4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원주평생교육정보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언어의 본질과 문학의 언어”란 주제로 소설가 현길언 교수와 함께 할 이 번 강의는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에서 출생한 소설가 현길언은 1980년 <현대문학> 지를 통해 등단한 후에 <용마의 꿈>을 비롯하여 10여 권의 소설집과 장편 외에도 연구서로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현진건연구> <한국현대소설론> <소설쓰기 이론과 실제>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문학과 정치이데올로기>(공저)등과, <문학과 성경>과 <인류역사와 인간탐구의 대서사> <소설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얼굴> 을 내놓으며, 현재 학술교양지 <본질과 현상>의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원주시민은 오는 4월 25일(일) 오후 3시까지 원주평생교육정보관 4층 대회의실 오면 된다.
이 번 행사를 주관하는 원주문인협회 이무권 지부장은 시에 대한 관심만큼 우리 지역에 소설에 대한 창작 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며 소설 창작에 특별히 관심있는 시민들의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