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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2 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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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도 어김없이 박경리문학공원에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그림책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한마당 잔치는 오는 4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평사리 마당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일곱 번째 진행되는 그림책 한마당 잔치는 전시와 공연, 체험부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작가 체험 부스에서는 <찾았다 갯벌 친구들> 안은영 작가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는 신나는 시간이 마련되며, <은행나무처럼> 의 그림책 작가 김선남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그림책작가 이상희 선생님의 신나는 그림책 읽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박경리 선생님의 옛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지역 어린이들이 뽑은 그림책의 명장면들 20점이 오는 5월 31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어서 봄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

전시회로는 내가 만든 다양한 그림책들이 준비되어 있고, 체험 행사로 그림책 북아트와 독서수첩 만들기, 명장면 퍼즐 맞추기, 페이스페인팅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해 12월 세워진 박경리 선생의 동상 옆에서 제일 멋진 모습으로 사진 찍는 박경리 선생님과 사진찍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 번 행사를 주최하는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원주시의 어린이들이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 문학의 깊은 향기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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