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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봉사단 방문
지난 12월16일 경북 대구시 수성구 소재 『세바퀴 봉사단』회장 김명애(51세)외 29명이 동해시를 방문 사랑의 쌀(10kg 10포)전달식을 갖고 망상해수욕장, 천곡동굴, 묵호항 등 동해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오징어, 대게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세바퀴봉사단 쌀전달 세바퀴 봉사단은 “헌신 ․ 사랑 ․ 봉사”를 목표로 활동적이고 뜻있는 분들이 모여 2009.10.28일 창단식을 갖고 현재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랑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타 시.도의 봉사단체와의 자매결연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동해시와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 희망 단체를 추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학기 동해시장은 이날 『세바퀴 봉사단』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하여 세바퀴 봉사단 회원 등록과 함께, 동해시청 간부급 사모로 구성된 한마음회를 소개하고 자매결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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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강행태개선사업 2년연속 전국최우수기관상 수상
보건복지가족부와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강릉시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의 수상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영양, 운동, 비만개선 등을 위한 지역보건소의 활동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8항목 17개 세부내용을 평가하였다.강원도의 1차 평가를 거친 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최종 확정되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증진 인프라 확충과 강릉시의 사업추진 의지 및 발전가능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강릉시 노인인구증가에 대비 특수시책 사업으로 중점 추진하였던 허약노인 체력증진을 위한 1:1 맞춤식 운동처방 및 건강교실운영과 건강생활실천 붐 조성을 위한 건강걷기행사, 건강체험관 운영, 운동시설 내 웰빙 스트레칭 입간판 설치, 강릉의 아름다운 등산로와 산책길 안내책자 발간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조성분야가 독창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체계구축 및 기반강화로 지역주민 전체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생활터 별로 찾아 가는 개별 맞춤식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강릉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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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9 박경리문학공원”전시회
원주시 토지문학공원에서는 오는 12월 19일(토)부터 31일(목)까지 13일간 토지사랑회가 주관하는 “아듀! 2009 박경리 문학공원” 전시회가 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 문학공원 관리동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9 박경리문학공원에서 한 해동안 펼쳐졌던 다양한 행사들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3기 수료생을 배출한 ‘소설 토지학교’와 土地를 통해 한국사를 공부했던 ‘토지한국사학교’를 비롯해, 특별히 금년 소설 토지의 날 기념으로 지난 8월 14일, 15일 양일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렸던 ‘서사음악극 토지’의 멋진 장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12월 2일 국내 최초로 세워진 ‘박경리 선생 초상동상 제막식’의 이모저모 등 2009년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펼쳐졌던 크고 작은 행사들과 공원의 사계를 다룬 모습들을 전시할 예정이다.이 번 행사를 주최하는 박경리 문학공원 관계자는 아듀 2009 박경리 문학공원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박경리 선생을 추억하고 지난 한 해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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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족봉사단, 장학기금 기탁
가족의 소중함과 자원봉사 실천을 위하여 구성·운영되고 있는 동해시가족봉사단(단장 김원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동해시민장학회장인 김학기 동해시장을 예방하고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일요일 가족봉사단 행사 후 수익금과 각 지역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기탁식 자리에서 김원섭 단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느꼈던 저소득 가정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였다” 면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시의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학기 시장은 “김원섭 단장님을 비롯한 가족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깊은 마음을 생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환담을 나누었다. 한편,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 기탁도 줄이어 동해시약사회, (주)두남전력, (합)영성산업 등에서도 동해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옴으로써, 장학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해시민장학회는 12월 현재 33억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 제일의 장학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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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해돋이 체험행사 열린다.
강릉 복사꽃정보화마을, 해살이정보화마을에서 『2010 둥근해가 떴다.』1박 2일 해돋이 체험 상품을 내놓았다. 동해바다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복사꽃 정보화마을과 해살이 정보화마을에서 농촌체험도 하고 해돋이도 보는 상품으로 체험 참가를 신청 받고 있다. 복사꽃 정보화마을과 해살이 정보화마을 사람들은 시골 할머니댁에 온듯한 푸근한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넉넉한 시골 밥상을 준비하고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농촌 체험을 준비하였다.그리고 참가자들은 따뜻한 온돌방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군고구마를 먹으며 그동안 못나눈 가족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높이고 2009년 가는 해를 정리하고 2010 새해의 소망을 함께 빌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강릉시는 해돋이 때마다 겪는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의 수익을 증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같은 체험 상품을 내놓고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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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사랑의 연탄 전달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와 시민안전관리협의회(회장 박종만)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소방서에서 지역소방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2009년도 4분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를 갖고 겨울철 사랑의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동해소방서 연탄전달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박종만 회장 외 위원 37명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각 가구당 300장씩 전달, 동절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내실 있는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시민자율조직으로 동해소방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화재예방정책 참여 및 지역 각종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봉사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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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레포츠인 스케이트를 즐겨보세요!!!
원주시는 따뚜 공연장 내 야외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오는 12월 12일(토)부터 내년 2010년 2월2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오픈에 앞서 오는 12월1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 입장을 통하여 겨울철 추억과 동계 레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원주시는 따뚜 공연장 활용 방안으로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자 김연아 아이스쇼의 링크장을 조성한 시공전문업체인 (주)알앤알트래이딩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11월20일 공사를 착수하여 오는 12월10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12월12일(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야외스케이트장 규모는 1,500㎡(30m×50m)이며, 이용객을 위한 간식 판매장 등 부대 시설(사무실,휴게실,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것이며, 이용요금은 대화료 및 안전모․안전장갑을 포함하여 1시간당 2,500원, 1일 이용권(시간제한 없음)은 초․중․고등학생은 4,000원, 대학생․성인은 5,000원이며 1개월간 강습료(주3회)는 65,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원주시 관계자는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철 레포츠 활성화는 물론 2018 평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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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해변관광지 개발 실시협약 체결
강릉시는 북부권 개발의 박차를 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연곡해변관광지의 민간사업자와의 숙박 시설 등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12월 9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주식회사 코럴(CORAL)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는 이 협약식은 협약체결과 사진촬영,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양 대표간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코럴리조트 조감도 넓은 백사장과 솔향 가득한 아름다운 해변 등 천혜의 자연을 갖고있는 연곡 동덕리 143-3번지 일원에 총 171,329㎡ 개발면적으로 지하2층, 지상21층 규모로 호텔1동 250실, 콘도3동 300실의 숙박 시설과 부대시설을 「산호섬」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여 추진하게 된다.강릉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08년 1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 심사하여 총9개 회사로 구성된 (주)파라다이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실시협약에 대한 양자간 심도 높은 협의로 당사자의 합의하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체결 후 강릉시는 국․공유지매각과 관광지조성계획변경승인 절차를 거쳐 2010년 상반기중 공사착공과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전력하게 된다.이러한 행정절차 등 관광지개발사업의 박차를 가해 강릉시는 북부권 관광인프라 구축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솔향 강릉」에 걸맞는 명품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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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립박물관BTL사업 이렇게 추진됩니다.
동해시는 2008년부터 재정사업으로 시립박물관건립을 위해 지흥동 산 140-2번지 39,672㎡를 이미 1999년도에 박물관시설부지로 확보해 놓은 상태에서 4억원(국비2억, 도비1억, 시비1억)을 확보하여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나,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사업추진이어려워짐에따라 2009년1월5일 BTL사업 한도액 150억원을 기획재정부와 문광부로부터 확정 받아 박물관건립사업방식을 재정사업에서 BTL(민간투자 사업) 방식으로 변경 추진하게 되었다. 2009년 4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BTL사업 타당성․적격성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용역”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하여 완료하였으며, 2009년 11월 25일자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에서 최종승인도 받았으므로 이번 제194회 동해시 의회 2차 정례회의시 동의를 받은 후 오는 12월31일자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에 있다.기획재정부에서는 100억원이상의 사업일 경우 재정규모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재정사업에서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권장하고 있다.BTL 사업은 준공과 동시에 기부채납토록 되어 있으며 20년간 216억 규모의 원리금 일부를 국도비로 지원받게 된다.동해시의 경우 2010년 하반기 공모에 의한 우선협상업체가 지정되면 실시설계비 및 책임감리용역비를 포함한 150억원 규모로 실시설계 승인절차를 거친후 2011년 4월경 착공할 예정이다.재정사업의 경우 당장 150억원의 예산확보가 어렵고 2차례에 걸쳐 장기간 미착공에 따른 국비반납으로 국비지원이 불투명할 뿐 만 아니라 실시설계비와 감리용역비 등 별도의 예산이 추가로 확보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반면 BTL사업의 경우 모든 경비를 시공사가 부담하게 되어 있다.사후관리 측면에서 보면 재정사업의 경우 시설유지관리 운영을 위해 별도의 인력을 채용해야 할 뿐만아니라, 매년 운영비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신축건물이 5년 경과시 감가상각에 따른 건물 보수비 및 시설유지관리비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BTL사업의 경우 장기간 원리금이 과다 소요되는 것으로 보여 지지만 KDI(한국개발원)자료에 의하면 재정사업의경우 20년간 소요경비가 거의 시비로 535억원(시설투자비 248억, 운영비 287억)이 들어가는 반면 BTL사업의 경우 605억(시설임대료332억, 운영비 273억)중 국도비 216억을 빼면 390억원의 시비가 들어가게 되므로 비록 재정사업이 BTL사업보다 70억이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비쳐지나 20년간 현재가치(VFM)를 비교했을때 BTL사업이 8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따라서 동해시에서는 본 박물관이 건립되면 현재 관내에서 출토된 고려청자를 비롯한 선사시대의 4만여점의 유물과 동해시민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900여점 등이 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발굴기관과 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내 수장고에 전시․보관되어 있어 이를 한데 모아 전시하고 체험할 계획이며,특히 시에서는 또한 내년 1월부터 세부용역을 실시하여 차별화된 종합박물관 전시, 체험 등을 위해 카메라․사진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적극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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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5회 주문진전통시장 복어축제
여기저기서 눈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고, 볼에 닿는 싸늘한 바람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이 생각나는 12월, 주문진에서 국내 유일의 복어 축제가 열린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 주문진전통시장에서 열리는 2009년 제5회 주문진전통시장 복어축제 “福 받으세요”가 바로 그것. 주문진 수산시장과 종합시장, 건어물시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푸른 동해 바다 포구를 끼고 있는 주문진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싱싱한 수산물,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높은 가격의 고급 음식으로만 여겨지던 복어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가족 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은 아이들에게 ‘여행’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이곳에 가면 따뜻한 복, 맛있는 복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수산 시장에서는 복요리 시식 코너가 운영된다. ‘시원함’으로 어른들에게 사랑을 받는 복어 요리의 대표 메뉴 복지리와 복어매운탕 뿐만 아니라 연령을 뛰어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어 튀김, 복어 탕수육, 복어 불고기 등 복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인다. 시식 코너에서 제공되는 음식들은 축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복요리와 더불어 ‘주식회사 복’이 복어 추출물을 이용하여 개발한 숙취 예방 및 숙취해소 음료도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강원도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복어 축제는 먹고, 쇼핑하는 단순한 패턴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수산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깜짝 경매가 이루어진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관광객들은 경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데, 평소보다 값싸고 질 좋은 수산물과 건어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시장 안에서는 또 사회자의 진행으로 노래자랑이 열리는데, 상인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하여 다함께 즐길 수 있다. 주문진 수산시장에는 이제는 명물로 자리매김한 싱생쑈가 있다. 상인들이 주문진송에 맞추어 체조를 하는 것인데, 상인 스스로는 하루 종일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관광객들에게는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던 이 싱생쑈는 축제기간동안 하루에 세 번씩 공연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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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활성화로 소비자, 농민 모두 만족 이뤄..
동해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소비자 농업을 실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도시생활농업활성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동해시는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 3,39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소비자 농업을 추진하였다. 도시소비자 대상 텃밭운영 체험은 성인소비자 1,020명과 미래세대인 아동 1,272명을 대상으로 딸기, 감자, 포도, 옥수수, 곰취 등 10종의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농작물이 커가는 과정 또한 설명 들음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살아있는 체험이 되도록 하였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우수한 농산물을 재 구매 하기위해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농산물 가공교육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딸기케익, 곰취장아찌, 단호박영양밥, 부추김치 등 10여종의 실습교육을 37회, 746명에게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따뜻한 어머니의 정성을 느낄 수 있게 교육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농심함양과 다양한 농촌문화를 가정에서 누릴 수 있도록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을 18회 392명을 대상으로, 모듬 정원, 숯 부작, 다육 분재 등 9종의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삭막한 도심속에 푸르름을 제공,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도시소비자 농업은 농업인에게는 도시근교농업의 방향제시와 체험농장 운영방법 등 새로운 소비경향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소비자에게는 우리지역에 신선하고 우수한 명품농산물이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는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뜻 깊은 원년이 되었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말농장 및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민을 위하여 체계적인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교재책자 1,000부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내년엔 도시민 대상 농산물 가공교육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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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제1호 회전교차로(Roundabout)설치 운영
강릉시에서는 70년대 초부터 영국에서 시작되어 교통사고감소와 용량증대효과가 입증되어 유럽 전지역과 호주, 뉴질랜드등에 전파되고 90년대 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 까지 도입하기 시작한 회전교차로를 강릉시 제1호로 강릉원주대학 정문교차로에 최초로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 녹색교통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회전교차로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기존 신호등 교차로에서 과도한 신호대기시간을 유발하던 단점을 선진국 교통운영 체계인 회전교차로로 적극 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회전교차로는 11월 7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교차로 구조개선을 통한 중앙 교통섬 설치와 분리 교통섬지대설치, 우회전차로 설치 등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선진국형 교차로 체계가 강릉원주대학교 정문에 처음 설치되어 12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회전교차로가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신호등 교차로에 비해 차량의 소통속도는 훨씬 빨라진 반면, 사망과 같은 심각한 교통사고는 큰폭으로 감소할뿐 아니라 에너지 소모가 감소되고 공해배출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처리 가능한 교통량은 증대하는 반면, 건설 및 유지관리 비용은 신호교차로에 비해 줄어들며, 중앙교통섬을 이용한 도시미관도 개선하는 효과로 인해 녹색교통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것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험 설치한 회전교차의 시민 호응도 및 적응속도에 따라 개선이 가능한 교차로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처음 도입되는 교차로 운영체계로 운전자의 혼돈이 예상된다며 반드시 노면표시와 교통표지판의 안내에 따라 서행으로 진입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그리고 회전식교차로의 특징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사고처리시에는 기존 신호교차로와 달리 직진 차량보다 회전교차로내에 회전을 하고있는 차량이 우선 차량임을 명심하시고 반드시 양보운전을 하여야 하고 회전교차로내 진입 하실때는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없을때 서행으로 진입 하여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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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상복 터졌다
동해시가 연말을 맞이하여 “섬김이 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비롯해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여러 부처로부터 기관표창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동해시는 적극적인 친기업(비즈니스 프렌들리) 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9 섬김이 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고,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하에 실시한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저소득층 의료급여사업 실적평가에서도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지방행정 정보화 및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에 보급된 새올행정시스템 활용율 분야 평가에서 2008년 강원도 1위 기관 우수상에 이어 2009년에도 강원도 2위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장관 기관상에 내정, 정보화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앞서고 있으며, 통계청에서 실시한 경제통계통합조사 우수 시․군 평가 결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기획재정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시 관계자는 통상 한 해가 마무리되어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에 대한 성과와 평가에 따른 포상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12월 중순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기관표창소식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해시는 금년 한해 동안 행정안전부, 환경부, 보건복지가족부, 도지사 등 총 10개의 기관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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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 조형물 제막식 개최
지난 해 5월 5일 타계한 고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조형물이 국내 최초로 원주에 세워진다.근대문학 100년사의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설 土地, 그 소설 土地가 쓰여지고 완성된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선생의 옛집에서 오는 12월 2일(수) 오후 3시“내 뜰은 생명으로 충만되어 있다”는 주제로 박경리선생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박경리선생의 조형물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정수 조각가(1942년생 서울대 조소과 졸)가 지난 6월부터 6개월의 기간동안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로 제작했으며, 가로 3500mm, 세로 1800mm, 높이 1600mm의 브론즈 전신상으로, 평소 아끼고 매만지던 단구동 집 텃밭에서 일하고 난 후 즐겨앉던 바위에 고양이와 새와 더불어 호미와 책을 옆에 놓고 잠깐 쉬고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특별히 조형물 제막식이 열리는 12월 2일은, 1926년 박경리선생이 태어나신 날 이기도 해 선생의 사후, 선생의 필생의 작품인 소설 토지의 산실에 최초로 세워지는 조형물이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하겠다. 이날 조형물 제막식에는 박경리 선생의 유족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과 사위 김지하 시인을 비롯해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 시장, 유재천 상지대 총장, 최일남 작가, 도종환 시인, 조상호 나남출판사 대표 등 문화예술계 및 출판계 인사와 지역문인, 토지사랑회 회원, 원주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 박경리 선생의 생명사상과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특히 선생의 사후 최초로 세워지는 조형물이니만큼 선생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전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라며 크게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이번 조형물 제막을 통해 박경리선생 타계 후 대문호의 생전 삶의 모습과 문학의 숨결을 느끼고자 꾸준히 박경리문학공원을 찾는 내, 외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마치 선생이 살아 반겨주는 듯 좋은 추억을 갖게 되었다며, 토지가 쓰여지고 완성된 한국문학의 산실로써 세계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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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시민과 함께한 “원주시 희망근로 프로젝트 2009”
원주시(시장 김기열)가 국도비와 시비 등 71억원을 투입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2009”가 이달말 6개월간 하루 평균 1,100명 연인원 198,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으로 기록을 세웠으며, 상품권 유통으로 골목상권은 물론 전통시장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이달말 성료되나 한시적인 생태를 극복하고 그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다.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정든 일터를 잃고 실직자가 속출하고, 이로 인해 골목상권 등 지역경기가 얼어붙어 서민생활이 매우 어려워 이를 타개코자 중앙정부 차원의 서민생계안정 대책 “희망근로 프로젝트 2009”를 원주시의 시정방침인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원주”와 접목시켜 원주만의 친서민, 친환경, 친건강,친시민 특화사업을 추진 참여자는 물론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 그리고 31만시민 사회단체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희망나눔의 장으로 승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당초 우려와는 다르게 단순노무의 일자리 취로사업을 과감히 탈피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서 참여자의 자긍심과 시민호응을 이끌어 내는 일사불란한 전략적 추진으로 시혜자와 수혜자가 따로 없는 하나된 이른바 공동체를 형성 그야말로 희망프로젝트를 완결시킨 흥행만점 드라마였다.이번 “원주시 희망근로 프로젝트 2009”는 크게 친서민 사업과 생산적 사업 두가지 장르로 대별되는데 - 친서민 사업으로는 “건강지킴이 기동단 운영” “다문화 가정 방문 교육” “희망공연단 운영” “취약계층 희망공부방 운영” “건강원주를 위한 심리치료사업” “희망모니터 운영”이 있으며, - 생산적 사업으로는 “보안등 관리대장 전산화” “장애인보장구(전동휠체어) 야광표지판 설치사업” “전통 옻칠공예상품 생산촉진 지원사업” “시민공원 목계단(숲가꾸기 부산물 재활용) 설치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슬레이트(1급발암물질 석면함유) 지붕개량사업”을 희망근로 참여자, 새마을단체, 자원봉사자, 원주시 건축사협회, 원주경찰서, 강원도립원주의료원, 평강약국, 조안과 의원 등 시민 사회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성원하고, 기획, 연출한 드라마로 헐리우드 등 어느 국제영화제에 나가더라도 그랑프리를 휩쓸 작품인바, 흥행은 지속 될 것으로 원주시는 31만시민 모두의 이름으로 서민생계안정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한편, 무대뒤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로 지급된 상품권을 구입하여 또다른 어려움을 함께한 (주)디카팩 등 지역내 중소기업과, 새마을금고 임직원, 농협원주시지부 등 농협임직원, 읍면동 자생단체, 시산하 공직자 등 훌륭한 스탭들이 있어 든든한 무대를 만들었으며,골목상점과 식당 그리고 중앙시민전통시장 등 상인회에서 희망근로 상품권 구매자를 특별한 인센티브 마케팅으로 관객을 맞이하여 연일 만원사례로 매출이 증가하고 더불어 원주시와 강원도가 발행한 재래시장 상품권이 동면과 은둔에서 깨어나 동반유통 되는 결과로 지역경기를 자극 회복시키고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어 흥행지속을 가늠케 하고 있다. 이드라마의 평가는 원주시와 행정안전부 홈폐이지는 물론 각언론사의 기고문등을 통해 최대독자이자 관객인 시민들의 관람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객관적인 평가임을 증명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참여 신청자 모두를 열악한 지방재정상 받아 주지 못해 아쉽다며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당부하고, 내년에도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지속추진하기로 하고 규모와 시기 등 예산문제를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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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동해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
『제7기 동해시자원봉사대학』수료식이 지난 11월 24일 오후4시 김학기 동해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료생 70여명이 참석하여,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홍용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우수 수료생 표창장 수여, 수료증수여, 김학기 동해시장의 인사말, 김원오 동해시의장 축사, 교육소감발표, 기념촬영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교육기간 중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하여 16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 질 높은 교육을 제공 하였으며, 체험과 실습을 위하여 10월 9일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전문병원, 이레요양병원, 이레마을노인전문요양원등 4개시설을 방문하여 시설봉사를 실시했고, 11월4일 동해소방서에서 119소방체험 활동을 했다.동해시에서는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산실로서 자원봉사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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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10대 도시 선정 !
최명희 강릉시장 강릉시가 한국언론인포럼(회장 윤명중)이 주최하는『2009년 제5회 한국지방자치대상』“살기좋은 10대 도시”부문에 선정되었다.강릉시는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살기좋고 잘 사는 강릉실현」을 목표로 장기적인 발전전략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경포관광의 국제화”, “소나무 명품화”, “강릉단오제의 세계화”, “아트 폴리스형 도시조성”,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에서 상당 성과를 거두며 강릉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기반을 다져왔다.이러한 노력이 가시화되어 한국언론인포럼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객관적인 통계청의 교육ㆍ의료ㆍ문화ㆍ복지기반 등 21개 부문 통계지표를 토대로 심사한 결과 강릉시가 전국에서 살기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최명희 시장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도시, 평생학습도시 등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이며특히, 지난 7월 전국 최초로「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에 이와 같은 또 하나의 성과는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강릉”을 부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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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린이리틀야구단 창단
강원 동해시리틀야구단이 지난 22일 오후 2시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김학기 동해시장, 김원오 동해시의회의장, 김형춘 동해교육장 등을 비롯해 동해시 사회인야구단 11개팀과 인근 주변 도시 야구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해시 리틀 야구단 동해시리틀야구단은 지난해 동해시야구연합회와 야구협회에서 지역야구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리틀야구단 창단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이에 2009년 6월 27일 동해시야구협회 임시총회에서 리틀야구단 창단을 공식 발의해 의결됨으로써 지난 7월1일~30일까지 한 달간 리틀야구단원을 모집했다.모집결과 당초 40명 모집 정원이었으나 학부모 및 어린이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59명의 1기 단원을 모집해 지난 8월 8일 첫 운동을 시작했다.동해시리틀야구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처음 아이들이 동해시리틀야구단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을 때 무슨 운동이냐, 공부나 더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가 하고 싶은 운동이라 말리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아이가 야구단에 들면서 많은 것들이 변화해 너무 놀랍다"고 말했다.학부모들은 또 "야구를 하기 전엔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친구들과 놀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게 전부라 체력과 사회성 부족은 물론 대화가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야구를 하면서 그동안 걱정했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고 말했다.또한 "야구를 하면서 체력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규칙을 배우면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많은 변화가 생겼을 뿐아니라 집중력이 늘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동료를 보살피려는 배려와 긍정적인 생각들이 늘어나는 아이를 보면서 리틀야구단에 참여한 것이 굉장한 행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홍충표 동해시리틀야구단 단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갖고 있는 야구에 대한 열기는 철을 녹이는 용광로보다도 뜨거운데도 강원도는 야구의 변방으로 자리잡고 있어 안타깝다"며 "동해시리틀야구단은 야구의 변방에서도 불모지인 이곳 동해시에서 용광로 보다 뜨거운 불을 지펴 줄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동해시리틀야구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해시야구협회는 지난 7월 15일 대한야구협회에 동해시리틀야구단 승인을 요청해 같은 달 22일 야구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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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주민자치센터활동 발표회, 성황리에 열려!
제7회 동해시 주민자치센터활동 발표회가 지난 11월 18일 오후 1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10개동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등 8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자치센터발표회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발표회는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우수프로그램 경연 활동의 장으로, 10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동아리중 우수동아리 10개팀이 참가하여 동별 특색있고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발표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북삼동주민자치센터 ‘북삼스포츠 댄스팀’이 차지하였으며, 2010년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3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 졌으며, 최우수상은 2개팀으로동호동 ‘패션댄스동아리’, 북평동 ‘뒤뜰동아리’가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근간이 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우수작품 전시와 우수동아리 프로그램 경연과 시연을 통해 특색있고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문화·정보교환의 장으로서 주민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동해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1층 현관에는 한중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 작품을 설치하여 참가한 주민들이 관람하였으며, 국립검역소의 신종플루 진단카메라, 동해시보건소의 손소독제 비치 등으로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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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동 천제단 일원의 소나무 군락지가 소공원으로
강원도 동해시 동호마을 전래 웅녀신화의 산실인 천제단 일원 공원화 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각급사회단체와 주민이 참여하여 소나무 군락지 일원 390㎡에 잡목제거 등 주변을 정비하고 소나무 보호를 위한 목책설치, 조경수 식재, 벤치 등을 설치하여 천제단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 동호동천제단 소공원 그동안 동호동은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과 병행하여 천제단 일원의 공한지 1,400㎡에 50여종의 야생화를 식재한 야생화 공원조성, 2,500㎡의 부지에 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잔디구장(웅녀마당)을 조성하여 주민의 휴식공간 및 청소년 생태학습장으로 가꾸었다.또한, 용구사입구 느릅재 가로변에도 390㎡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하여 잔디, 조경수 식재, 벤치 2식 등을 설치, 주변경관 형성 및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앞으로도 웅녀영당 건립 및 주변 일대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전통 문화의 발굴 ․ 계승과 문화 마을로서의 긍지를 살리기 위한 천제단 성역화 사업 등 문화유적 보존사업과 주민복지 증진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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