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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6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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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김기열)가 국도비와 시비 등 71억원을 투입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2009”가 이달말 6개월간 하루 평균 1,100명 연인원 198,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으로 기록을 세웠으며, 상품권 유통으로 골목상권은 물론 전통시장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이달말 성료되나 한시적인 생태를 극복하고 그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정든 일터를 잃고 실직자가 속출하고, 이로 인해 골목상권 등 지역경기가 얼어붙어 서민생활이 매우 어려워 이를 타개코자 중앙정부 차원의 서민생계안정 대책 “희망근로 프로젝트 2009”를 원주시의 시정방침인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원주”와 접목시켜 원주만의 친서민, 친환경, 친건강,친시민 특화사업을 추진 참여자는 물론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 그리고 31만시민 사회단체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희망나눔의 장으로 승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당초 우려와는 다르게 단순노무의 일자리 취로사업을 과감히 탈피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서 참여자의 자긍심과 시민호응을 이끌어 내는 일사불란한 전략적 추진으로 시혜자와 수혜자가 따로 없는 하나된 이른바 공동체를 형성 그야말로 희망프로젝트를 완결시킨 흥행만점 드라마였다.

이번 “원주시 희망근로 프로젝트 2009”는 크게 친서민 사업과 생산적 사업 두가지 장르로 대별되는데
- 친서민 사업으로는 “건강지킴이 기동단 운영” “다문화 가정 방문 교육”
“희망공연단 운영” “취약계층 희망공부방 운영” “건강원주를 위한 심리치료사업” “희망모니터 운영”이 있으며,

- 생산적 사업으로는 “보안등 관리대장 전산화” “장애인보장구(전동휠체어) 야광표지판 설치사업” “전통 옻칠공예상품 생산촉진 지원사업” “시민공원 목계단(숲가꾸기 부산물 재활용) 설치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슬레이트(1급발암물질 석면함유) 지붕개량사업”을 희망근로 참여자, 새마을단체, 자원봉사자, 원주시 건축사협회, 원주경찰서, 강원도립원주의료원, 평강약국, 조안과 의원 등 시민 사회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성원하고, 기획, 연출한 드라마로 헐리우드 등 어느 국제영화제에 나가더라도 그랑프리를 휩쓸 작품인바, 흥행은 지속 될 것으로 원주시는 31만시민 모두의 이름으로 서민생계안정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무대뒤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로 지급된 상품권을 구입하여 또다른 어려움을 함께한 (주)디카팩 등 지역내 중소기업과, 새마을금고 임직원, 농협원주시지부 등 농협임직원, 읍면동 자생단체, 시산하 공직자 등 훌륭한 스탭들이 있어 든든한 무대를 만들었으며,

골목상점과 식당 그리고 중앙시민전통시장 등 상인회에서 희망근로 상품권 구매자를 특별한 인센티브 마케팅으로 관객을 맞이하여 연일 만원사례로 매출이 증가하고 더불어 원주시와 강원도가 발행한 재래시장 상품권이 동면과 은둔에서 깨어나 동반유통 되는 결과로 지역경기를 자극 회복시키고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어 흥행지속을 가늠케 하고 있다.

이드라마의 평가는 원주시와 행정안전부 홈폐이지는 물론 각언론사의 기고문등을 통해 최대독자이자 관객인 시민들의 관람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객관적인 평가임을 증명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참여 신청자 모두를 열악한 지방재정상 받아 주지 못해 아쉽다며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당부하고, 내년에도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지속추진하기로 하고 규모와 시기 등 예산문제를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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