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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 콘베어벨트 환경친화 녹화사업 추진
동해시는 전천 자연형 생태하천과 조화를 이룬 자연생태계 복원으로 자연과 인간이 어울리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전천 콘베어벨트 및 주변 유휴지 공원화사업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쌍용전용도로변 콘베어벨트 기둥에 줄사철, 헤데라 등 차폐식물 5,000주를 식재하여 콘베어벨트의 차폐를 통한 사계절 푸른경관조성의 기반을 마련하였다.올해부터는 전천자연형 생태하천 구간인 북평교~귀운교 3.2km 콘베어벨트 주변 나대지 구간에 415백만원을 투자하여 왕벚,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사철나무, 철쭉 등 41,910주를 식재하여 산책과 휴식이 있는 녹색공원으로 다양한 식생대가 조성된다.시 관계자는 전천변 환경친화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천 콘베어벨트 주변 나대지의 농작물 경작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의 협조가 요구 된다며, 사업주체인 쌍용양회동해공장은 전천변 환경친화 녹화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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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주의, 4월부터 본격 유행 예상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A형간염이 본격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시 보건소는 예방 접종을 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예방접종 비용은 1회 4만원에서 7만원으로 기본접종은 2회이며, 현재 24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고 있다.현재, A형간염은 유행여부의 조사 및 감시대상 전염병으로 2011년부터 1군 전염병으로 관리하게 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내년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혈액이 아니라 먹을거리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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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소설 토지학교
한국 근대문학 100년사의 최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설 『土地』와 한국문단의 거대한 산맥인 박경리 선생의 문학혼이 살아 숨쉬는『박경리문학공원』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2010 소설 土地학교」가 작품의 집필지인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투데이가 주최하고 토지사랑회가 주관하는 이번 “소설 土地 학교”는 오는 3월 27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총 10회기로 이루어진다.2006년 처음 개설되어 올 해로 4회째를 맡고 있는 “소설 土地 학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토지 전문학교로 그동안 이 과정을 마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토지사랑회를 조직하여, 소설 토지를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의욕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번 “소설 토지학교” 강사로는 지난 1998년 박경리문학공원(전 토지문학공원) 조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김형국 녹생성장위원회 위원장(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과 현재 소설 토지를 출간하고 있는 나남출판사의 조상호 대표를 비롯 토지 관련 수많은 연구자들을 후학으로 배출한 정현기 세종대 초빙교수(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와 토지 연구자들인 박상민, 이승윤, 최유희 교수가 함께한다. 특별히 학기 중에는 박경리 선생의 고향인 통영과 소설 토지의 배경지인 하동군 평사리 최참판댁 일대를 방문하는 기회도 갖는다. 지정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내 박경리 선생 옛집 2층에서 마련되는 “소설 土地 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6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http://tojipark.com/ 자유게시판에 이름과 연락처, 신청사연을 짧게 남기면 되며, 선착순 40명이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소설 토지를 깊이 있게 공부 할 수 있는 이 번 기회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신청자가 급증하는 만큼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소설 土地 학교” 수료자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한국문학의 산실인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자원해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토지사랑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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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의 설준비 더욱 흥겨워요”
동해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15일간을『설맞이 전통시장 방문기간』으로 정하였다. 동해시는 전통시장 방문기간 운영의 극대화를 위하여 2. 2부터 3일간 관내 6개 기관․단체 협조방문, 관내 유관기관,단체,기업체(80개소) 협조공문 발송, 동해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총회를 통한 홍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해군 제1함대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전통시장상품권 9,396매, 89,340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하였다.또한, 동해시는 그동안 1일에 한하여 실시하던 직원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공무원이 솔선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5일 동안 부서별로 운영한 결과 350여명의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활동에 나섰다.또한, 2. 10(수)에는 동해중앙시장에서 시, 시장상인회,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동해YWCA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상품권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특히 이날 캠페인은 발한동 주민들로 구성된 발한농악대의 풍물 대동놀이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주었으며, 제수용품 마련을 위하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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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드 설맞이 ‘사랑의 나눔’
강릉시 관내 사회단체와 봉사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시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설 명절을 앞두고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강릉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30포,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에서 쌀10kg 20포와 떡국떡 1kg 50개를 전달하였다.또한, 유경노인복지센터와 주문진자원봉사회에서는 설맞이 떡국나누기 행사를 마련하여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푸짐한 밥상을 제공하였다.관내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여 접수된 위문품은 강릉시 드림스타트 조손세대와 한부모가정 어린이 60명에게 골고루 전달되었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빈곤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임산부와 0세에서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또는 교육과 관련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문진읍, 연곡면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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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내버스 교통카드제 도입
동해시는 올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제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지난 2월 10일(수) 14:00 교통카드 주관사업자인 (주)이비와 지역 버스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사업 협약식 동해시는 오는 2월말까지 지역 내 시내버스 46대를 대상으로 승․하차 단말기, 운전자 조작기, 집계 및 전산시스템 등의 장비를 구축하고 5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교통카드제는 시내버스 탑승시 별도의 승차권 구입 없이 교통카드를 버스 입구에 설치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시스템이다.시내버스 교통카드는 전국적으로 호환이 가능하며, 카드 이용시 현행요금의 10%를 할인받는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자는 하차 후 30분 이내 노선이 다른 버스를 타면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할인 및 무료환승제 시행은 대중교통 이용율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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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건설(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지에스건설(주) (사장 : 허명수)은 지난 2월 9일 오후3시 동해시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되었다가, 우리 주변에서 의지할 곳 없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실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며,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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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문화관, 강릉단오제 역사문화탐방 실시
강릉단오문화관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강릉단오제 역사․문화 탐방’ 을 실시한다.신청접수는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받으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강릉지역 관내 중․고교생으로 16회 640명(1회40명)을 모집한다.탐방은 각급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11월까지 약 16회 운영될 계획이며 참가자는 도시락 등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일정은 단오문화관을 출발하여 칠사당, 대관령성황사, 구산서낭당, 학산서낭당, 굴산사지, 대관령국사여성황사를 돌아보고 단오문화관 전시관람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탐방은 매년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문화의 집 등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과 달리 강릉단오제와 관련된 장소를 찾아가며 전문강사가 동행하는 스토리텔링 체험학습의 방법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강릉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적 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직접 느끼게 운영할 방침이다.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선정된 이후, 국내ㆍ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릉단오제의 주인인 강릉지역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단오제 관련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문화유산의 도시 강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가 한국의 대표 축제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연중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며 “ 단오제 기간이 아닌 시기에 단오제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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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및 향토문화재시설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동해시는 전통사찰 및 노후된 향토문화재시설에 대한 보존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보수(용산서원) 특히 지방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된 용산학규현판을 보존하고 있는 용산서원 사당은 조선 숙종 31년(1705년)에 삼척부사로 있던 이세필이 창건하여 여러번 중수되다가 1966년에 유학자들이 신축한 것으로, 그간 부분적인 보수만 하였으나 건물이 워낙 오래되고 지붕을 받치고 있는 마룻대등이 낡아 붕괴위험 등 안전이 우려되고 있어 금년에 2억원을 들여 개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해향교 앞 진입교량 직각부 개량 선형공사를 포함하여 동해향교와 주변의 낡은 열녀비각도 함께 정비하기로 하였으며, 보물 1277호 및 1292호를 보존하고 있는 삼화사에 국․도비 포함 1억원을 들여 삼층석탑 보존처리공사 등 전통사찰의 문화재 보존을 위한 보강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앞으로 시에서는 연차적으로 용산서원 도서재 개축과 효열비각 30여개소 등에 대한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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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유치
동해시가 통일부 지정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유치했다. 동해지역자활센터 따라서 오는 2월 12일까지 통일부로부터 지정서 교부 및 업무협약 체결 후 2월 17일 개소식과 함께 동해지역자활센터에서 이를 위탁운영하게 된다.이번에 확정된 동해시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에서는 통일부로부터 국고보조금(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향후 강원도 영동지역(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고성)으로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초기집중교육(3주)와 사후지원(1년)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동해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일자리창출(5~10명)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인구늘리기 효과등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통일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초기교육과 사후관리를 위해 강원도 지역을 동부권, 서부권 2개권역으로 구분하여 지역적응센터를 지정키로 하고, 지난 1월 위탁운영기관을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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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민원실 가꾸기 운영
원주시에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푸른 민원실 가꾸기 사업을 위한 전시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푸른민원실 가꾸기 사업은 꽃꽂이, 야생화, 난, 분재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시민들의 작품전시를 통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쾌적하고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푸른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원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분야는 분재, 야생화, 난, 꽃꽂이로, 전시는 분기1회, 1주일간이며, 작품 전시에 필요한 모든 경비 및 소품은 전시자가 자체준비를 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민원봉사과(033-737-2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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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강릉단오문화관에서는 전통문화교실을 자체 교육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민요교실을 포함하여 무속사물(사물놀이), 피리/태평소, 무속타악(모듬북)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각 과정별 20명을 정원으로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접수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사는 사단법인 강릉단오제보존회에서 활동하는 전승자들을 중심으로 보존회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 각 과정별로 담당강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2회 4시간씩 운영된다.강릉단오문화관은 지난 해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정규 자체프로그램 외에 연극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고, 올해도 외부 기관 단체의 지원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병행하여 운영, 추진하고 있다. 이 번 전통문화교실은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단오제의 전승 발전을 도모하고, 단오문화관 활성화와 강릉단오제의 전승 홍보 목적에 맞게 운영함으로 강릉단오제 예능인의 예우와 전승자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가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와 전통문화예술의 고장에 걸맞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강릉단오제를 전승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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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춘천교육대학과 상호교류 협약 체결
동해시가 춘천교육대학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2월 3일(수)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종식 동해시부시장, 김선배 춘천교육대학총장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해시 관할지역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중 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2명을 선정하여 “춘천교육대학교”에 추천하는 것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4개영역 합산등급 12등급 이하)을 충족하는 학생이 선발된다.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지역핵심인제전형이 수립되면 우리시 고3학생들에게 교육대학 진학의 기회가 확대되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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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맞이 물가안정대책 추진
강릉시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성수품과 주요서비스 요금 특별관리로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를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으로 설정하고 지역경제과 및 읍·면·동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특별 대책기간 동안 시청과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 합동지도 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제, 가격표시제, 부당 가격인상, 판매기피, 계량위반, 섞어 팔기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오는 8일에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운동’ 을 전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홍보활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이 밖에 쇠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4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해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농․수협마트 등에서 명절 성수품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전통시장에서는 손님맞이 대청소, 설맞이 이벤트 행사 등 자체 판촉활동을 전개,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대한주부클럽 강릉지회를 중심으로 한 물가안정 및 소비자 보호 캠페인을 시민단체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시는 이․미용료, 목욕료 등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 등의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 집중 관리를 실시,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우리 상품 구매로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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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동해시청 여직원으로 구성된 매화회(회장 박복순)와 봉사단체 한마음회(회장 장기두)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매화회 및 한마음회 회원 70여명은 지난 1월 30일(토) 묵호동 고지대 어려운 이웃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200장씩 총1,000장을 배달했다.그동안 매화회는 여직원들이 매월5,000원씩 모은 돈으로 시민장학금 기탁, 연말불우이웃돕기성금기탁, 복지시설 정기적 후원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한마음회도 월1회 이레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노인목욕봉사, 어르신 말벗등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시청매화회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매화회원 모두는 이번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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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걱정마세요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전개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과 아울러 적극적인 예방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시는 이 기간 동안 산불취약지 34개소 총13,773ha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공무원의 담당구간 순찰제를 운영토록 한다.시는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진화 장비 구입과 전문예방진화대 110명, 산불감시원 350명을 활용하여 예방중심의 활동 및 민․관․군 공조체제로 산불발생 최소화와 산불 발생시 과학적․전략적 대응으로 효율적인 진화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한 유급감시원, 지역수호단체, 이․통장․부녀회 등 총 7000여명의 감시인력 투입 및 무인감시카메라 5개소, CCTV 4개소,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하는 등 산불요인의 사전 차단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이와 함께 공무원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 해 통제구역 무단입산자, 화기 인화물 소지자 등 불법행위자에 대한 철저한 적발로 계도 단속과 함께 예방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짝수 해 선거철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도 산불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으로 『5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를 목표로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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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로교통 안전시설(중앙분리대) 설치사업 추진
동해시는 사망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국도7호선 북삼동 나안 동방주유소앞 구간과 북평동 단봉 기업주유소앞 구간에 대하여 도로 중앙분리대를 조기발주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차량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도모키로 하였다. 금년에 실시하는 중앙분리대 설치사업은 2개소/300m이며, 사업비는 100백만원이다.한편 동해시는 작년도에도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중앙분리대 3개소/ 324m를 설치한 바 있다.동해시는 공사기간중 시민들의 차량통행 불편이 다소 예상되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금년 2월중 착공하여 3월까지는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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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2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강릉시는 노인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8일(목) 오후 2시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0 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거행한다.이 날 발대식에는 식전행사로 강릉실버예술단의 한국무용, 강릉시니어클럽의 리듬악기연주․합창에 이어 1부행사로 참여 대표자 선서 등이 있고, 2부행사로 노인일자리사업 동영상 상영 및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된다.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자리사업 전담 기관인 강릉시니어클럽에서 567명, 유경복지센터(주문진) 160명, 강남복지센터 60명, 대한노인회 강릉지회 100명으로 총 88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여 각 기관별로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2월부터 발주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일자리사업을 분리하면강릉시니어클럽에서 ▲공익형(도시환경지킴이, 공중화장실 정화사업, 학교도우미사업, 학교길 안전지킴이사업, 도서배달 및 청소년 선도사업)에 241명 ▲복지형(아동청소년보호사업) 70명 ▲교육형(문화재 해설사업) 6명 ▲시장형사업(청국장사업, 영농사업, 줄거운식사사업, 콩나물재배사업, 콩튀기사업, 홍삼음료사업, 식당사업, 편의점사업) 210명 ▲인력파견에 40명으로 추진할 계획이고유경노인복지센터(주문진읍 교항2리 소재)에서는 사천․연곡․주문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익형(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사업)에 60명 ▲복지형(가정도우미 파견사업)에 100명강남노인복지센터에서 ▲복지형(독거노인 이웃사촌 만들기사업)으로 60명, 대한노인회 강릉지회에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100명을 올해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특히, 전국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우리 시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0일(2일간)까지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140여개 기관에서 5,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에서는 전담팀 및 조직위원회를 전국 시니어클럽협회와 협의하여 4개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일자리 마당․ 팔도장터․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차근차근 준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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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영화 하모니 출연기념 원주시사회
원주시립합창단(단장 이우식)이 1월말 개봉하는 영화 “하모니”의 전국 동시개봉을 앞두고 원주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갖는다.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원주 단계동 시너스 영화관에서 언론사를 비롯한 합창단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50여명을 초대하여 시립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개봉기념 시사회를 갖는다.영화 “하모니”는 청주교도소 재소자들이 교도소를 방문한 합창단의 공연(원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을 감명 깊게 보고 합창단을 결성하면서 노래를 통해 세상에 용서를 구하고 가족과 화해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영화로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고, 조감독이었던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나문희가 주연하고 28일 목요일 개봉할 예정.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영화 홍보대행사에서 주관한 서울 시사회에서 원주에서의 시사회 개최를 요청하였다”며 “2월25일에 있을 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에는 영화의 OST를 주 테마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며, 영화가 흥행할 경우 원주시립합창단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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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없으신 어르신,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드려요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노인인구가 절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아상실로 인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의치보철을 제공하고자 오는 1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술비용이 무료인 노인 의치보철 사업의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생활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의치시술 인원은 전년도 보다 확대된 104명(전부의치 38명, 부분의치 46명, 사후관리 20명)이며, 2차에 걸쳐 전신 및 구강 건강상태를 조사한 후 기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선정된 어르신들에게 가급적 가까운 치과에서 시술을 받도록 배정하고, 5년간 철저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술기관은 강릉시치과의사회,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병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방문보건부서(640-3580)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상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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