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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1 0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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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올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0일(수) 14:00 교통카드 주관사업자인 (주)이비와 지역 버스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해시는 오는 2월말까지 지역 내 시내버스 46대를 대상으로 승․하차 단말기, 운전자 조작기, 집계 및 전산시스템 등의 장비를 구축하고 5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통카드제는 시내버스 탑승시 별도의 승차권 구입 없이 교통카드를 버스 입구에 설치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시내버스 교통카드는 전국적으로 호환이 가능하며, 카드 이용시 현행요금의 10%를 할인받는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자는 하차 후 30분 이내 노선이 다른 버스를 타면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할인 및 무료환승제 시행은 대중교통 이용율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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