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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5 09: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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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문화관에서는 전통문화교실을 자체 교육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민요교실을 포함하여 무속사물(사물놀이), 피리/태평소, 무속타악(모듬북)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각 과정별 20명을 정원으로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접수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사는 사단법인 강릉단오제보존회에서 활동하는 전승자들을 중심으로 보존회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

각 과정별로 담당강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2회 4시간씩 운영된다.
강릉단오문화관은 지난 해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정규 자체프로그램 외에 연극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고, 올해도 외부 기관 단체의 지원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병행하여 운영, 추진하고 있다.

이 번 전통문화교실은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단오제의 전승 발전을 도모하고, 단오문화관 활성화와 강릉단오제의 전승 홍보 목적에 맞게 운영함으로 강릉단오제 예능인의 예우와 전승자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가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와 전통문화예술의 고장에 걸맞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강릉단오제를 전승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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