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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6 09: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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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단장 이우식)이 1월말 개봉하는 영화 “하모니”의 전국 동시개봉을 앞두고 원주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갖는다.

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원주 단계동 시너스 영화관에서 언론사를 비롯한 합창단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50여명을 초대하여 시립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개봉기념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 “하모니”는 청주교도소 재소자들이 교도소를 방문한 합창단의 공연(원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을 감명 깊게 보고 합창단을 결성하면서 노래를 통해 세상에 용서를 구하고 가족과 화해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영화로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고, 조감독이었던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나문희가 주연하고 28일 목요일 개봉할 예정.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영화 홍보대행사에서 주관한 서울 시사회에서 원주에서의 시사회 개최를 요청하였다”며 “2월25일에 있을 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에는 영화의 OST를 주 테마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며, 영화가 흥행할 경우 원주시립합창단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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