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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
동해시에서는 산불의 신속한 예방감시 및 진화체계를 확립하여 산불발생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 신속한 대처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 160백만원을 투입하여 대구동에 1개소를 신설했다.또한, 산불발생시 산불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히 찾아가기 위한 GIS 카메라 추적시스템을 최신장비로 업그레이드를 했으며, 산불상황실을 개선하여 산불감시 및 통제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동해시 내 주요산림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산불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봄만해도 논․밭두렁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등 10여건을 조기 발견하여 진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큰 역할을 했으며, 금년 봄에도 대형산불 없는 한해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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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있는 나무전시회 개최
시민문화센터에서는 시민 및 수강생을 위하여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느낌이 있는 나무전시회를 개최한다.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느낌이 있는 나무전시회는 장승, 전통서각, 현대서각, 솟대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 시민에게 전통문화의 인구저변 확대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심종보, 곽현주 등 느낌이 있는 나무 회원들이 준비한 이 전시회는 장승, 전통서각, 현대서각, 솟대 등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솟대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부채 문인화 그리기, 서예 현장 휘로퍼포먼스 등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시민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및 수강생에게 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통한 문화수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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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방역활동 강화
동해시보건소는 하절기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위해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사전예방에 나섰다.각 동별 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는 자율방역단과 함께 늪지, 웅덩이, 쓰레기장, 가축사육장, 하천 등 취약지에 주 2회 이상씩 합동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 할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하수도 복개천에 서식하는 모기를 박멸코자 연막소독을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모기발생의 주 온상지인 단독 주택 등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에 모기․파리성충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 팬을 씌워 모기 등 위해 해충 발생을 최대한 감소시키고자 모기출입방지팬 1,000개를 구입하여 무료로 배부하는 등 전염병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복개천에 연막소독시 시민들이 화재로 오인하여 소방서에 신고를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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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00년 23만대의 인구를 꾸준히 지켜오던 강릉시가 일자리 부족과 경기침체, 출산율 저하 등으로 2004년에는 22만대로, 2008년에는 22만이 붕괴되는 등 지속적인 감세추세에 있었으나 2009년 6월말 217,522명으로 전월대비 63명이 증가했다. 이는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준공으로 기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고, 보육 및 교육환경의 꾸준한 개선, 미래세대의 건강투자 지원효과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강릉과학산업단지내에 준공을 앞둔 기업들의 직원 채용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강릉시 인구증가 추세는 앞으로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최명희 강릉시장은 적정인구확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서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추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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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외버스터미널 사용개시일 지정
원주시는 원주시 단계동 877-1번지에 신축된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사용개시일을 오는 22일로 지정하고, 시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이를 통지했다.신 시외버스터미널이 준공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교통혼잡, 터미널 주차장 및 승․하차장의 진․출입 불편 등이 우려되어 이전이 지연됐던 바, 그동안 터미널 사업자인 동신운수(주)는 영업대기 주차장을 추가확보하고, 터미널 시설개선을 했으며 지난 6월 25일 실시된 모의시험 운행결과 특별한 문제점 없이 운영됨에 따라 터미널 사용개시일을 오는 22일로 지정한 것이다.단계동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은 터미널과 판매, 문화, 집회 및 운동시설 등의 종합 복합시설로써 원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지역과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지역간 원활한 통행으로 주요 지방도시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주는 여객자동차터미널로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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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핵심 생활개선회 연수단 농촌 체험 실시
동해시농업기술센터는 강원도 생활개선회 연수단 80명을 대상으로 선진 도시농업활성화의 대표주자로서 잇꽃공방 천연염색 체험, 신흥농촌테마마을방문, 섬시루 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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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대책 수립
동해시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행락철을 맞아 부당요금, 자릿세 징수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검소하고 질서있는 행락풍토를 조성하고자 여름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무릉계곡과 망상, 추암해수욕장 등 관광․행락지를 대상으로 경찰서, 세무서, 소비자단체 등으로 편성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주1회 이상 운영하고, 부당요금 우려품목인 주요공산품과 시설사용료, 민박․숙박요금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망상, 추암해수욕장 바다민원실과 통상경제과내에 부당요금 신고센타를 설치운영하여 부당요금,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가격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점검하며, 적발 시에는 세무조사의뢰,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을 수시로 전개하여 검소하고 질서있는 행락풍토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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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증축공사 기공식 개최
원주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김기열 원주시장, 박경원 상지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3년 11월 5일 개관한 이래 이용회원이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는 3,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 동안 시설면적이 협소하여 노인분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 왔다. 증축은 2층 724평방미터 규모로 1층에는 프로그램실, 2층에는 강당이 자리하게 되며, 금년 말까지 증축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증축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좀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하고 활기찬 보금자리의 기능을 다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 간 균형있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권인 우산동에 제2의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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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 시행
강릉시는 시민이 신청한 민원이 처리완료 결과를 민원 신청시 게재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알려주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지난 5월 26일부터 내부 행정업무처리 시스템과 문자알림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시스템을 6월 26까지 구축완료 하고 기 실시하고 있던 인감증명 대리발급 서비스를 포함한 주민등록 등․초본 대리발급, 유기한 민원, 인터넷상담민원, 지방세, 복지, 민방위, 위생등 행정업무와 연계하므로써 차원 높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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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만의 특색을 살린 4계절 꽃식재
동해시에서는 주요도로변 및 공한지에 동해시 만의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4계절 꽃을 식재키로 했다.우선 주요도로변인 7번, 38번, 42번 국도변에 여름꽃인 금계국을 봄에 파종하여 현재 꽃이 피는 중에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동해지사와 협조하여 영동선 철로변 23km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주요도로변에 식재하는 꽃묘는 숙근초를 위주로 접시꽃 외 30여종을 꽃씨 및 유묘를 구입하여 식재할 계획이며, 계절별, 화종별로 식재구간을 정하여 혼합 식재, 집단식재 등을 실시하여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가지 소공원 및 화단 등에는 아름다운 일년초 계절 꽃을 식재하고,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 하구 4만㎡에 금계국, 천인국, 황화 코스모스등으로 꽃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답고 꽃으로 덮힌 동해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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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택시 다짐 결의, 친절 또 친절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택시업계에서는 관광도시답게 친절한 택시로 다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강릉시에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두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강릉택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지난 30일 오전 10시 종합경기장 광장에 택시업계 대표자와 운수종사자 70명이 택시를 동반하여 친절택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시는 지난 4월에 택시업계의 열악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에게 쾌적한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든 택시에 솔향강릉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적용하여 통일된 디자인으로 택시상단 표시등과 브랜드라인을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다.이를 계기로 솔향강릉 이미지에 맞는 신선하고 쾌적한 택시이미지로 바꾸기 위하여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관광도시답게 깨끗한 제복 착용, 안전운행, 친절서비스만이 택시 운송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다같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시에서는 자가용 증가, 유가 상승, 대리운전, 택시요금 인상 문제로 택시 이용객이 예전보다 많이 감소하는 경제위기 상황에 택시업계에서는 스스로 자구노력 없이는 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라, 이제부터는 고객중심의 친절만이 살아 남기 위한 절대적인 생존전략으로 지켜나가야 할 시기에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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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사랑 가득, 장학기금 기탁
30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안병화 前행정지원국장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 퇴임식을 갖고 정든 일터이자 자신의 체취가 베어있는 공식을 떠나면서, 후배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 1백만원을 동해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퇴임하는 안병화 前국장은 동해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고,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지역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우리 동해시가 적극 추진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그 중심이 되어야 한다면서,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후배사랑과 향토인재 양성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동해시민장학회가 성장·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은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병화 前국장은 지난 1970년 강원도 명주군 묵호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동해시 행정지원국장, 기획감사실장, 회계과장, 세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오늘 40여년간의 공직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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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공디자인 행정 추진
원주시는 효율적인 공공디자인행정 추진방안으로 공공디자인 거버넌스 구축을 계획하고, 그 1단계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시가 계획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거버넌스는 공공디자인 정책의 통합적·협력적인 기반과 접근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디자인 정책의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시행 그리고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시민, 전문가단체 및 관내 대학이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성이다.이번에 구성된 공공디자인 실무추진단은 공공디자인 거버넌스 구축의 첫 번째 단계로 시청 내에 공공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거나 공공디자인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19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실무추진단은 국내 공공디자인, 거버넌스, 지역활성화 분야 전문가를 지도위원으로 선정하여 강의,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현장방문 등을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참여 공무원을 공공디자인 준전문가로 육성하여 거버넌스 조정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공공디자인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적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추진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조원학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공디자인 실무추진단 구성을 통해 공공디자인 행정에 거번넌스 개념 도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거버넌스 참여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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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면 주수천 되살아 난다
동해안 옥계면 일원의 하수 및 오수 처리를 담당할 옥계 하수처리장이 준공돼 쾌적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되찾게 됐다.강릉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옥계면 주수2리 라파즈 한라시멘트 항만 옆 하수처리장 부지에서 문부춘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계 하수 처리장 준공식을 갖는다.옥계 하수처리장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현재까지 국·도비 및 시비 133억여원을 투입해 10,641㎡의 부지에 1일 처리용량 1,200톤 규모로 건립됐다.또 하수처리장 주변에는 주민들과의 친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해 모든 주민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강릉시는 옥계 하수처리장 외에도 현내1,4리, 천남리, 주수리, 금진리 일원에 대해 총사업비65억원으로 관거정비 31.0㎞ 오수받이 610개소 등의 정비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현재는 합류식으로 차집하여 처리하고 있으나 2011년 12월 이후에는 전 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가 전량 분류식으로 하수처리장에 유입돼 처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지난해 5월부터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착수, 오수관거 3㎞, 배수설비 10개소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오수관거 7㎞, 배수설비 180개소의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옥계 지역에 하수처리장이 준공돼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생활 여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광지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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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동해시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 시장실에서 김학기 시장과 한중대 이승일 총장, 송영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승일 한중대 총장, 김학기 시장, 송영신 교수 지역사회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68백만원을 투입하여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노인 및 장애인 100명을 대상자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노인프로그램의 경우는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취미교실 등을, 장애인프로그램은 재활마사지, 댄스스포츠, 취미교실 등을 운영하며, 서비스가격은 170천원으로 이중 정부지원금 153천원을 제외하면 17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이번 사업에 제공되는 인력은 20~30대 대졸자로 미취업자 및 청년실업자 위주로 13명을 선발하여 취약계층인 실업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한 사회서비스 개발, 확충으로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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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수욕장,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 전개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즈음하여 대한불교 천태종 강릉삼개사 청년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27일 오후1시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다청정 마음청정 행사를 갖는다.이번행사는 경포해수욕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전국 제1의 으뜸가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백사장과 해변에 유입된 각종폐기물 및 부유 쓰레기, 인근 송림 및 백사장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이다.자연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 대한불교 천태종 삼개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회원, 학생, 해군 제1함대 소속 SSU 대원, SSU 전우회,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특히, 이번에는 해수욕장 백사장 청소는 물론 인근 앞바다에 고속단정 1척, 잠수장비 100세트를 동원하여 수중 정화활동도 함께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 조성은 물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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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중고컴퓨터 보급
동해시에서는 사용연한이 지난 업무용 컴퓨터를 정비하여 정보화소외계층에 보급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지역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고자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의한 지원대상에 정보화 기기를 보급하기로 하고 지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총 42대를 신청 접수받았다.이에 따라 접수한 대상자에 대하여 심사를 거쳐 보급기준에 맞는 대상자 6개 단체와 14명의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정비된 중고컴퓨터 20대를 6월말부터 방문설치 할 계획이다.한편 시에서는 2004년 161대, 2008년 85대 등 5년동안 301대를 보급했으며 앞으로도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중고컴퓨터 보급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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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원주가 낳은 시인이자 작곡가로 3천여곡이 넘는 노래를 남긴 故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음악회와 시 낭송회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박건호 공원에서 마련된다.원주문인협회가 주최하고 박건호 선양사업추진위원회, 여섯줄사랑, 원주시자원봉사센터 풍선아트봉사대, 흙향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건호 선생의 주옥같은 시를 지역의 문인들의 낭송으로 듣는 시간과 그의 대표곡들을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원주시민은 오는 27일 오후 7시까지 박건호 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 번 행사를 준비하는 원주문인협회 권순형 회장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작사가이자 시인인 박건호 선생의 작품을 음악과 시로 만나는 자리를 통해 원주가 문학의 도시로 자리 매김하는 데 일조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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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VA 집행위원회 개최
동해시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앙바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상항 보고와 심의․의결 사항 3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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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무료안전 점검 실시
원주시는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강원도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원주 따뚜경기장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자동차 무료안전 점검에서는 방문하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매연 점검 및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차량 전반에 대한 무료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무료점검은 원주시 환경보호과 매연 단속반과 강원도자동차정비조합에서 실시하며,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무료안전 점검을 이용하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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