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센터에서는 시민 및 수강생을 위하여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느낌이 있는 나무전시회를 개최한다.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느낌이 있는 나무전시회는 장승, 전통서각, 현대서각, 솟대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 시민에게 전통문화의 인구저변 확대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심종보, 곽현주 등 느낌이 있는 나무 회원들이 준비한 이 전시회는 장승, 전통서각, 현대서각, 솟대 등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솟대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부채 문인화 그리기, 서예 현장 휘로퍼포먼스 등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시민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및 수강생에게 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통한 문화수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