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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6 12: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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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작년 8월에 한라대학교내에 착공한 복합발전시스템 연구 및 실증센터를 오는 17일 준공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복합발전시스템 연구 및 실증센터는 2006년 8월 사업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수계기금 27억7천2백만원과 시비 등을 포함하여 총 47억원으로 한라대학교내 부지면적 5,613㎡에 지상3층, 지하1층의 연면적 2,196.04㎡인 건물에 세미나실과 공동실험실, 연구실험실을 비롯하여 기업연구소, 창업보육실 등을 갖추게 될 것이다.

향후 각종 연구장비와 집기를 배치하고 한라대학교와 운영계약 체결 및 관련업체 입주가 마무리되면 올해 9월중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센터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연구와 기업 활동을 통해 복합발전센터가 전공분야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 육성에도 크게 일조하고 산학협력체제를 위한 교량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은 물론 친환경청정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분야 경쟁대열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들이 정부의 녹색성장과 원주시정 과제인 Clean & Green City 사업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궁극적으로 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원주시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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