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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2 0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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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김기열 원주시장, 박경원 상지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3년 11월 5일 개관한 이래 이용회원이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는 3,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 동안 시설면적이 협소하여 노인분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 왔다.

증축은 2층 724평방미터 규모로 1층에는 프로그램실, 2층에는 강당이 자리하게 되며, 금년 말까지 증축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증축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좀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하고 활기찬 보금자리의 기능을 다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 간 균형있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권인 우산동에 제2의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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