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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강원도민체전 아치형 상징조형물 완공
동해시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입구에 아치형 상징조형물을 지난 6월 2일 완공함으로서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홍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물은 높이 15m, 폭 29m, 무게 9톤의 대인 대형 조형물로써 통트는 동해와 바다에서 도약하는 고래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스포츠 산업의 메가인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형상화 했다. 도민체전 조형물 아치의 중앙에는 대형 LED 전광판이 양면으로 설치되어 단순한 전시물에서 벗어나 주민 홍보에 활용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야간에도 LED 조명을 실시함으로써 국도 7호선을 오가는 시민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찾는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6월 8일부터 5일간 동해시에서 열리는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8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7만 여명이 본 조형물 밑을 지나 종합경기장으로 입장하게 되어 있어 전시효과는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해시의 새로운 명물로 기억될 것이다. 향후 상징조형물에 풍력 또는 태양광에 의한 자가 발전 기능이 추가될 예정으로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10대한민국산림박람회와 더불어 동해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도민체전 시설을 완료하고, 시가지에는 가로기 및 배너기 게첨, 체전관련 홍보물 제작 및 배부, 각종 매체를 통한 행사 안내 등 체전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 강성필 체육산업과장은 “제5회 지방선거 분위기에 묻혀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도민체전 봄 조성으로 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체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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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
지난 6월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광역․기초를 통틀어 최명희 강릉시장이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됐다. 당선 꽃다발 증정 최명희 강릉시장 당선자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79.57%의 득표율을 기록,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의 75.36%,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 당선자의 74.67 % 등에 앞서며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같이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배경으로는 △경포해변 불량건물 철거 등으로 도시 재정비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도시 디자인화 △전국 유일의 녹색시범도시 선정 △강릉과학산업단지의 기업유치 및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옥계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 마련 등에 있다.또한, 2010~2020년까지 10년을 새로운 강릉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상대적으로 야권후보(친박연대)의 약세 등이 한 몫을 했다.최명희 강릉시장은 민선4기 강릉시정을 이끌며 6개 분야 62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완료 47건(76%), 추진중 14건(22%), 중장기 계속사업 1건(2%)으로 정상추진 98%의 높은 공약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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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빛 넓은 들에 우렁이가 살아요
동해시는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망상동 초구들 10ha의 논에서 마을주민, 새마을회원,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쌀 재배를 위한 우렁이를 넣어줬다. 새농어촌건설운동 초구마을 추진위원장인 배익주씨는 우렁이농법과 살포요형에 대해 설명한 후, 약 700kg의 우렁이를 여러곳에 나누어 뿌렸다.우렁이농법의 원리는 우렁이가 논에 있는 잡초를 선택적으로 먹어버려 자연적으로 깨끗한 논이 유지되고, 그러한 과정에서 흙 속에 산소공급도 원활해져 벼가 충실히 자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잡초제거나 여기로 모여드는 충들도 감소하므로, 이에 대한 농약을 쓰지 않아도 되므로 사람도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친환경 우렁이쌀 생산 홍보는 물론, 40ha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 전량은 학교급식용으로 전량수매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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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로 안심하고 직장 다니세요
강릉시는 오는 6월부터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 는 생후 3개월~12개월 이하의 영아를 가진 저소득 맞벌이, 취업 한부모 가정이 대상이며 부모의 취업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양육 지원을 확충, 여성의 출산 전후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0세아의 생활환경으로 찾아가는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 는 이유식, 영아 목욕, 젖병소독 포함 건강ㆍ위생관리 등 일반적인 아동 돌봄 관련 활동이며, 0세아 돌보미는 40시간의 특별 교육과정과 20시간 현장실습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파견될 예정이므로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강릉YWCA로 신청서,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한부모 가족증명서 등을 지참 신청 및 접수를 하면 지원대상 여부 및 소득유형 판별 후 면접을 거쳐 돌보미를 파견한다. 지원대상은 영유아가구 소득기준에 따라 가구당 1일 11시간 주5일(평균20일)을 기준으로 돌보미수당(월102만원± 10%)의 일정비율(72%~65% : 73만원~66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부담으로 한다. 기타 일반가정은 이용자가 전액부담(102만원 기준)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0세아 정기 이용자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여성가족과(640-5748) 및 강릉YWCA(651-4385)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처음으로 실시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는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및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 저출산 문제해결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다.” 며 “지역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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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축구 경기장 가실 땐 담배는 집에 두고 가세요
강릉시가 가족단위 축구팬들을 위해 강릉종합경기장 내의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릉시 보건소는 강원FC와 함께 26일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강원FC와 전북FC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및 ‘담배연기 제로 경기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이날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매표소 옆에서 흡연자에게 금연 팻치, 금연껌, 금연보조제(쿨웨이브, 쿨키스)등을 나눠 주어 경기장 내에서의 금연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과 중간휴식 시간에 금연 안내방송과 금연 캠페인 동영상 등을 방영할 예정이며, 경기 중 금연 보조제가 필요한 관람객은 출입문 입구에서 금연보조제를 수시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간접흡연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흡연자에게는 일일금연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금연으로 유도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경기장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체육시설의 관람석과 통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캠페인을 벌인다.” 며 “모쪼록 금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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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세미만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로 실시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영유아기 건강관리를 위해 만6세 미만 영유아 건강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영유아 검진 대상에는 만4개월~60개월까지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4개월, 9개월, 만2세, 만3세, 만4세, 만5세 등 연령별 총 6단계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검진도 3차례 별도로 실시된다.건강검진의 특징은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에 대하여 공통항목으로 실시하고 아울러 3종의 건강교육(보호자)과 발달평가 및 상담(4개월 제외)으로 구성 돼있어 어린이의 건강 전반에 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중 판정결과가 ‘정밀평가필요’인 대상자에게는 정밀평가를 위해 40만원 이내로 진단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검진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의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건강검진표에서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및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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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2010 국고공모사업」5건 선정
동해문화원(원장 김형순)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하는 각종 국고공모 지원 사업에서 모두 5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 동해문화원 공모사업선정내역을 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공모사업 중에 “흙속의 문화이야기”와 “미술속의 과학이야기”와 문화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향토사대중화사업 “디-카로 떠나는 동해시문화재 여행”과 어르신문화학교의 “동해천년학축제” 다문화 강사 파견 지원 사업이 각각 선정됐으며, 특히 금년에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생활문화를 통한 마을가꾸기 사업 ”생활문화로 가꾸는 묵호등대마을” 공모시범사업까지 대거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억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고 각 사업별 PM제를 도입하는 등 최종 실행계획을 준비 중이다.동해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분권과 각종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른 예산부족과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지방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자생력확보를 위해공모사업의 선택은 필수로 본다고 말하며 지방정부에서도 각 단체의 국비대응예산의 우선배정 등 반영을 위한 합리적인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검토돼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직원을 보강하고 한주에 1회 진행하던 문화학교도 질적인 성장을 위해 2회 교육으로 각 과목을 새롭게 편성하고 또한 젊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원환경을 위해 금년부터는 여름방학기간 등을 활용해 여름방학특집 “청소년다문화체험학교”와 “가족과 떠나는 문화예술여행”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참여하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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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남반구 방문자 신종플루 무료예방접종 실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대회가 20여일 정도로 다가온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재유행에 대비해 신종플루 미접종 여행자에 대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강릉시 보건소에 따르면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주문진 보건출장소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 접종자는 재접종 대상이 아니며, 계란 알레르기 반응이 있던 사람은 접종이 금기이며, 특히 예방접종 후에는 20~30분간 대기하여 이상 유무를 관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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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압ㆍ혈당 알기 캠페인 실시
동해시 보건소는 지난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평파출소 내 쉼터에서 『자기 혈압ㆍ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북평장을 이용하는 시민 131명이 참가하여 혈압ㆍ혈당 측정후 검사결과 및 건강상담을 받았으며 고혈압, 당뇨에 관한 책자도 배부하였다.시 관계자는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기념하여 고혈압ㆍ당뇨병 환자를 조기발견, 조기치료하여 시민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매년 봄, 가을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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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율곡대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회 율곡대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강릉에서 열린다. 전국의 축구꿈나무들이 생활체육 축구를 통해 우의를 다지게 될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강릉 강남축구공원 외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와 GTB강원민방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강원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26개 팀이 증가된 112개 팀이 참가해 강원 영동권에서 개최되는 유소년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유소년 축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선전 기원 및미래 축구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게 하여, 생활체육 축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신장시키고 구도 강릉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된다. 또 유소년 팀별 30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약 4,000여 명이 강릉에서 최소한 2박3일간 체류하게 되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도를 비롯해 먼 곳에서 오는 팀들을 위해 대회 참가팀별 시청 실과소․읍면동 자매결연을 정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역체육진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본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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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생산단지 우렁이 농군 일터 보내기 방사 체험 행사
강릉시 성산면 우추리 도배마을 새농어촌건설운동추진단(단장:함영진)은 특화작목 육성 및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 일환으로 ‘왕우렁이 방사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왕우렁이 방사 체험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송양초교 학생 50명, 썸머힐 유치원생 50명, 농업인 등 50명,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추리 도배마을 송두골 0.8ha 면적에 왕우렁이를 방사키로 했다.이번 행사는 제초제 없이 논농사가 가능한 친환경 왕우렁이농법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깨끗한 환경,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풍요로운 농촌 육성을 위해 열리게 되었다.특히,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농촌체험으로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정서함양과 내고향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자긍심,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갖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최돈종 성산면장은 “왕우렁이 농법은 농약에 의한 토양, 수질오염을 줄이고 농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농가에서도 선호하는 농법이다.” 며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왕우렁이 농법은 제초제 사용대신 벼 재배농가에서는 이앙 후 왕우렁이를 넣어 주어 수면 아래에 있는 수초, 잡초 등을 계속 먹어치우게 하는 친환경농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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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매도시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
동해시가 오는 5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6개월간 일본 쓰루가시 연수 공무원을 파견한다.동해시와 쓰루가시는 ‘81년 4월 자매도시로 협약을 체결하고 ’92년 5월부터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명이 교환 근무를 통해 양 도시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금년 파견근무자는 통상협력교육과 박태옥(47세) 담당으로 연수기간 동안 쓰루가시 각종 시책 및 행정제도 연구 등 자료 수집을 통하여 우수시책은 우리시에 반영할 예정이다.동해시는 국제자매도시간 공무원 상호파견 합의서에 의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무원의 지방행정 국제화․전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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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안함 순직장병 위로성금 전달
천안함 성금전달 동해시는 천안함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한 희생장병들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시 산하 600여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실시하여, 공무원 566만6천원과 환경미화원 85만원 등 총 651만6천원의 성금을 모급했다.이 성금은 2명의 동해시 출신 희생장병인 장진선 중사와 심영빈 중사의 유가족에게 나누어 전달할 계획으로, 지난 5월 11일 오종식 부시장과 심규언 행정지원과장 등이 장진선 중사 유가족을 찾아 성금을 직접 전달하고, 슬픔에 빠져 있는 가족을 위로하였으며, 심영빈 중사 유가족에게는 차후 연락이 되는대로 나머지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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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비즈니스 선도 지역 시범사업 완료 보고회 개최
강릉 경포해변 일대가 올여름 첨단 정보기술(u-IT)을 갖춘 유비쿼터스 선도 지역으로 변모한다.강릉시는 행정안전부(시행: 한국정보화진흥원)가 주관한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선도 지역 (Dream ubi-Z 경포)’ 시범사업의 완료보고회를 11일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Dream ubi-Z 경포』사업은 강원도와 강릉시가 경포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특화된 관광 및 편의정보를 u-I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제공하고자 국비 520백만원, 도비 200백만원, 시비 100백만원 등 총 8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품격 관광서비스 및 자생적 경제기반을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축한 시범사업의 중요 서비스로는 해변 중앙통로를 중심으로 그 주위와 호텔현대경포대 앞까지 해변 일대는 물론, 그 인근에 무선 인터넷망이 설치됨으로써 노트북을 가지고 주변의 백사장, 카페, 모텔 등에 들어가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신세대들에게 인기인 3세대 휴대폰인 스마트 폰으로도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구현했다. (무선인터넷 서비스) 또한 해변 중앙통로 등 7개소의 대형, 소형미디어보드에는 경포지역의 잠자리, 먹을거리, 편의시설, 여행정보 등 각종 관광 정보를 경포 포털 홈페이지(http://gp.ubiz.or.kr) 자료를 통해 터치스크린 형태로 제공하며, 첨단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가 장착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동영상 촬영 서비스 및 사진 이메일 전송서비스, 표출 서비스 등이 구축되었다. 따라서 경포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익숙한 최신 IT기술을 해변에서 향유하게 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이 제공된다. (미디어보드 서비스/ 경포포털 서비스 ) 이와함께 경포 3.1 만세 공원 내에 설치된 u-헬스케어센터에서는 체력, 체형, 운동처방 기능을 갖춘 건강측정 시스템으로 경포호수 웰빙 산책로를 찾는 지역주민에게 실시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헬스케어 서비스) 이번 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일정구역에 국한되기는 하나 강릉지역의 디지털 명소로서 경포를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경포호수의 웰빙 산책 코스는 물론, 해변의 솔밭 데크를 산책하는 시민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며, 관광경포의 랜드 마크로서의 이미지도 구축하게 될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중심의 고품질․최첨단 관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며 “현재 시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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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관람으로 어린이들의 음식문화 개선한다.
강릉시 보건소는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인형극 ‘봉달이는 못말려’ 를 공연한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위생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미취학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4회공연) 강릉단오문화관에서 인형극 ‘봉달이는 못말려’ 를 공연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한 후, 음식문화 개선의 필요성과 식중독 예방의 내용을 담은 인형극을 공연하고,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위생과 조백현 과장은 “인형극은 위생교육에서 보여주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 효율적인 현장학습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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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소설 土地학교 5강
2010 소설 토지학교 제5강「박경리 주변에서 오고간 말, 말, 말」이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 위원장의 강의로 지난 5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열렸다이번 소설 토지학교 5강은 김형국 위원장과 생전 박경리선생의 인연을 비롯해 박경리문학공원 조성 당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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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 개통된다.
강릉시 회산동과 성산면 금산리를 연결하는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가 6일 개통된다.강릉시는 6일 오후 4시 강릉 여전교 현장에서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식사, 축사, 테이프컷팅에 이어 교량 여전교를 걸어서 횡단하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는 지난 2002년부터 총사업비 355억원을 들여 회산동(회산교)에서부터 성산면 금산리 국도 35호선까지 길이 3.86km, 폭 25m(제비육교, 여전교 포함)로 개설됐다.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간의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돼 강원영동권의 물류 중심기지 역할과 우리시 순환형 외곽도로로서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가 영동지역의 물류비용 절감 및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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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봉 등산로에 이름을 지어주세요
동해9경중 제8경에 해당하는 초록봉은 백두산의 연봉인 청옥산의 한 봉우리로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등산로이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초록봉 등산로 동해시에서는 이러한 초록봉의 등산로에 시만의 특색있는 등산로 명칭을 공모하고자 5월 14일까지 시청 직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알맞은 명칭을 접수 받는다.해발 531.5m의 초록봉은 승지동과 비천동, 천곡동, 이로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을 오르는 대표적 등산로는 3개 노선으로 묵호고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광희고 등에서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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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축구공원 개장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강남축구공원이 4일 오후 2시 축구공원 제1구장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축구공원 강남축구공원은 총사업비 248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19억, 도비 26억, 시비 203억)을 들여 노암동 산3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02,805㎡에 천연잔디 1면, 인조잔디 2면, 풋살장 2면, 족구장 1면, 농구장 1면, 30실 규모의 기숙사, 분수 휴게공원 등을 갖췄다.지난 2007년 10월 실지 착공한 축구공원은 4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되었고, 축구장 3면은 경기장 관리차원에서 유료로 운영하고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은 무료로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체육시설로 만들 예정” 이라며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으로 강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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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보건소 “유방암 예방”주제로 특강 개최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5월 4일(화) 오후 2시에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한다.이날 특강은 동해금강의원 황창선 원장님을 초빙해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영양플러스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도 사전 신청(선착순) 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전화(☎530-2963)로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0 - 72개월까지)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에게 그들의 불량한 영양섭취상태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한 보충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주민과 외국인 ▲소득수준이 가족 규모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자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학적으로 위험이 있는 자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영양플러스 공급대상자에게는 식생활을 통한 건강개선과 영양교육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상태별로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등 필수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보충식품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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