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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는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인형극 ‘봉달이는 못말려’ 를 공연한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위생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미취학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4회공연) 강릉단오문화관에서 인형극 ‘봉달이는 못말려’ 를 공연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한 후, 음식문화 개선의 필요성과 식중독 예방의 내용을 담은 인형극을 공연하고,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위생과 조백현 과장은 “인형극은 위생교육에서 보여주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 효율적인 현장학습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